곽두괄 외 5명
텐북
4.5(71)
1. 곽두괄 <질 나쁜 동기들> #역하렘 #다인플 #순진녀 #나쁜남자 여래의 남자 친구에게는 조금 질 나쁜 취향이 있었다. [민혁♥ : 가져왔지? 그거 가지고 3층 남자 화장실에서 자위하면서 사진 찍어 보내.] 난생처음 사귄 남자 친구였기에, 여래는 민혁을 차마 실망시킬 수 없었다. “이, 이러지 마…….” “뭘 이러지 마. 당하고 싶어서 남자 화장실에서 이딴 거나 쑤시고 있던 거 아니었어?” “와, 씨발 민여래 존나 모범생인 척하더니 그냥 개
소장 5,000원
피오렌티
총 4권완결
4.2(853)
※본 작품은 관계 중 호불호가 나뉠 수 있는 장면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 바랍니다. 교내의 모두가 동경하는 한주혁. 자신과는 먼 존재 같은, 그의 시선이 때때로 느껴지는 건 우연일까. 단둘이 있을 기회가 연이어 생기며 그의 다정한 모습을 보게 되었고, 어느새 주혁을 좋아하게 되었다. “저 선배 좋아해요. 진심이에요.” “미안. 널 좋은 후배 이상으로 생각한 적 없어.” 세 번을 고백하고 세 번 다 차였다. 그런데 어느 날 다른 남자와
소장 1,500원전권 소장 14,700원
총 134화완결
4.8(3,413)
소장 100원전권 소장 13,100원
총 133화완결
4.7(97)
소장 100원전권 소장 13,000원
크림치즈
다향
총 2권완결
3.8(30)
“결국 한윤서도 그렇고 그런 애란 거야. 걔 가난하잖아?” 누구에게나 자상한, 하지만 연인과 3개월 이상 만나 본 적이 없는 남자, 차주혁. 그런 차주혁을 좋아하지 않기 위해 노력하다 결국 사랑 고백을 하게 된 한윤서. 처음부터 감정의 기울기가 달랐던 두 사람의 마음은 시간이 흐르며 점점 균형을 이뤄 나간다. “나는요. 선배가 참… 아까워요.” “…….” “나한테 선배는 선물이에요. 태어나면 안 되는, 어쩌다 태어나 버린 존재가 아니라… 너무
소장 4,100원전권 소장 8,200원
소피아킴
로망띠끄
3.8(60)
*극피폐물이니 피폐물에 면역이 없으신 독자분은 유의해 주세요. 언제는 버리면 안 된다고 난리더니 이젠 이혼을 하잰다. 우리가 어떻게 이혼을 해? 우리가 이혼을 할 수 있나? 신앙같은 신실한 사랑을 하는 여자 윤고운. 그런 그녀의 사랑이 당연한 진이현. 처음엔 그렇게 애절하고 반질반질하고 반짝였는데 이혼과정에서 확인한 사랑은 이미 빛이 바래고 걸레짝처럼 해져 있었다. 자신의 성공과 쾌락이 우선인 남자와 그런 남자가 힘겨운 여자는 결국 이혼을 선택
소장 3,500원
호팡
로아
4.0(95)
스무 살, 첫 만남에 그는 말했다. “네 쓸모를 인맥에서 찾지 말란 소리야. 네 가치는 네 스스로 증명해.” 모두가 학연, 지연, 혈연 같은 썩어빠진 연줄을 찾아 헤맬 때 그는 홀로 당당했다. 그 모습이 눈부셨다. 하지만 그는 변했다. “네가 그 몸뚱이 말고 나한테 줄 수 있는 게 뭔데. 밑바닥 인생들끼리 만나봐야 결국 밑바닥일 뿐이야.” 그때, 그를 놓았어야 했다. 아버지의 빈소를 지켜주었던 은혜를 갚는답시고 그의 어머니의 병원비를 대납하지
소장 3,000원
이사야
나인
총 2권
3.7(481)
뜨겁게 사랑했던 그녀가 어느 날 갑자기 사라졌다. 그와 동시에 그의 인생도 어두워졌다. 되찾으리라. 그녀도. 그의 멈춰 버린 심장박동도. *** 강재는 엄지로 그녀의 입술을 꾹 문질러 닦았다. 제 타액으로 번들거리는 입술이, 여전히 사랑스럽다. 은서는 그대로였다. 저를 사랑한다고 말하던 그때와 작은 것 하나 달라진 게 없었다. 부드럽게 밀착되는 입술의 촉감도, 말랑하면서도 촉촉하게 감기는 혀의 달달함도. 그러나 무엇보다 변하지 않은 건 눈빛이다
소장 300원전권 소장 3,3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