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결
달빛출판사
총 3권완결
4.9(57)
운석 충돌 이후, 절반 이상이 국가로서의 기능을 상실한 2029년의 대한민국. 충돌 당시의 여파로 일부 사람들은 특수한 힘을 갖게 된다. 그중 하나인 안유원은 자원 회사 희망에너지에 소속되어, 운석에서 나오는 특수한 물질인 '코스모 샤드'를 채취하는 업무를 맡게 된다. 허무한 희망을 부여잡고 하루하루 살아가는 유원의 곁에 직원행복복지지원팀장이라는 괴상한 직함을 달고 본사로부터 파견된 서지구라는 여자가 찾아오고, 유원은 뜻하지 않은 동거를 시작하
소장 3,700원전권 소장 11,100원
탄실
뮤즈앤북스
4.8(38)
어린 시절 강보에 싸여 관비로 팔려 간 기구한 운명의 여인 순비. 타고난 미색으로 사람들의 시기와 관심을 사게 되고 급기야 제가 모시던 아씨의 유혹마저 받게 된다. 이에 넘지 말아야 할 선을 넘겨버린 순비와 아씨. “오늘 밤이야. 꼭 나와야 한다? 네가 올 때까지 기다릴 거야.” “아씨… 이러지 마셔요.” 아씨의 혼례 전날 야반도주를 하자는 아씨의 꼬임에 순비는 어찌할 바를 모르고 그것이 부끄러운 과거를 덮으려는 아씨가 세운 계략이라는 걸 뒤늦
소장 9,000원
총 6권완결
소장 3,000원전권 소장 18,000원
하빈유
아마빌레
4.6(112)
스폰서를 통해 악착같이 배역을 따내던 배우, 차은별은 불미스러운 일로 소속사에서 쫓겨난다. 도담 엔터테인먼트의 이사, 권진하는 그녀를 찾아가 스폰서를 제의하고 앞으로 이미지메이킹을 해보자며 수상한 제안을 건넨다. 냉랭한 표정이나 말투와 달리, 진하의 행동은 은별의 팬이나 다름없는데……. "저는 지금 스폰서 제의를 하는 겁니다. 날 화대(花代)로 당신의 시간을 사겠다고요, 어떻습니까?" "뭐야?" "좆이나 빨면서 사는 것보다는 낫지 않겠어요?"
소장 700원전권 소장 7,7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