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휘안
시계토끼
총 108화
5.0(1,661)
대륙 유일의 오러 유저, 황금 항로의 개척자, 백성들의 구원자, 그 이름도 위대한 케트리시아 엘폰하이네스. 누구도 그녀가 이 제국의 다음 황제가 되리라 의심하지 않았다. 황태녀로서의 즉위식에서, 각혈을 하며 쓰러지기 전까지는. 그렇게 오러를 잃고 쓰러진 게 고작 2년, 유폐 당한 케트리시아에게 황금의 주인이라 불리는 대공, 아킬리즈 네메르토르가 나타난다. “나와 결혼하지, 황녀. 이 정도면 너도 확실히 알겠지. 네가 내 말을 거절할 처지가 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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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이레
설담
총 128화완결
5.0(2,144)
「Save me, Chad. (살려 줘요, 채드.)」 이 한마디가 적힌 쪽지를 손에 쥐고 갑작스럽게 나타난 신원 미상의 여자. 자신이 쓴 쪽지의 내용조차 기억하지 못하는 이름 모를 여자에게 붙은 이름. 제인 도우. 말 그대로 신원 미상의 여자를 뜻하는 이름으로 불리게 된 제인. 자기가 왜 ‘채드’라는 사내를 찾아갔는지조차 모르기에 스스로 본인의 정체를 알아내고자 탈출한다. 하지만 끝내 다시 붙잡혀 오고. 채드는 그녀를 살리기 위해 양자택일을 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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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우정
폴링인북스
총 184화완결
4.9(2,823)
로맨스 가이드 *배경/분야: 서양풍/로맨스판타지 * 작품 키워드 서양풍, 키잡물, 신분차이, 오만남, 엉뚱녀, 능력녀, 여주중심, 첫사랑, 계약관계, 몸정>맘정, 소유욕/독점욕/질투, 냉정남, 카리스마남, 집착남, 능력남, 뇌섹남, 절륜남, 순정남, 까칠남, 직진녀, 순정녀, 성장물, 고수위 * 여자 주인공: 아델린 애기 셀레스트(23세) ‘그래. 이 인간이 내가 곱게 나가는 꼴을 볼 인물이 아니긴 하지.’ - 밀색 머리칼에 올리브 녹색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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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단
SOME
4.6(2,884)
형형색색, 능화리의 여름에 무채색의 남자가 찾아왔다. “당신, 변태야?” 허, 하고 터진 실소가 나경의 이마 위에서 흩어졌다. 그렇단 건지 아니란 건지. 애매하게 미소를 띤 표정에 도리어 신경이 곤두섰다. “변태냐니…!” “아뇨.” “…….” “아닌데요, 변태.” 코앞에서 울리는 낮은 음성이 이상하리만큼 다정하게 느껴졌다. 코끝을 자극하는 세련되고 묵직한 향수 냄새는 또 어떻고. 그러니까 애초에 이건 다 이 남자 탓이었다. 기이할 만큼 매력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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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미
디어노블
총 80화완결
4.9(2,914)
사랑하는 누나가 조폭들에게 살해당한 것을 계기로 검사가 된 강태훈. 그는 국내 최대 조직인 한두파의 두목과 부두목을 잡기 위해 혈안이 돼 있다. “원하는 게 뭐지?” “증인 보호. 당신의 목숨을 바쳐서라도 날 지켜 줘요.” 어느 날 그를 찾아온 한 여인. 한두파의 부두목, 권한태의 여동생 권하은. 그녀는 그에게 거래를 제안한다. “내가 목숨을 바쳐야 할 이유가 있을까?” “당신이 그렇게 잡고 싶어 하던 차두영, 제가 잡을 수 있게 도와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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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울
튜베로사
4.1(1,259)
맞선 자리에서 처음 만났을 때부터 첫눈에 반한 남자였다. 여태껏 선본 남자와는 다르게 예의와 배려가 있는 다정한 남자. 무엇보다 독보적이고 압도적으로 수려한 남자. “여우 같다는 소리 자주 듣죠?” “글쎄요. 기억하는 바로는 단 한 번도 없는데.” “그럼 앞으로도 듣지 말아요. 특히 여자한텐 더더욱.” 그래서 난생처음 직진했다. 첫눈에 반한 것도 모자라 푹 빠져 버린 상대한테. “너무 뻔히 보여서 재미없어요?” “다른 건 모르겠고, 편해서 좋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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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주
시즈닝북스
총 168화완결
4.9(2,438)
“취미지? 덫에 걸리는 게.” 덫에 걸린 새 한 마리를 구해주었다. 그 새가 악마인 줄도 모르고. 그날부터 악마는 덫에 걸릴 때마다 제인을 불러냈다. 사계절 내내. 저를 구하러 오도록. * 악마가 속삭인다. “스스로 애써 엉망이 되지 말고…… 너를 내게 줘. 지금보다 더 어두운 진창으로 데려가 줄 수 있게끔, 네 심장과 영혼을 나에게 줘.” 제인은 알고 있다. 그가 바라는 게 누구에게나 있는 심장과 영혼 따위가 아니라 자신의 절망이라는 걸.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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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호가니
텐북
총 3권완결
4.3(2,138)
아직 보호받아야 할 나이였지만 세상에 무력하게 던져진 노을에게 인생은 그저 고난의 연속일 뿐이었다. 발 디딜 곳 없는 삶의 낭떠러지에 다다른 순간, 그녀의 울타리를 자처해오는 남자. “사람답게 살고 싶으면 옆에 붙어 있어.” 낯선 이의 말에 경계부터 하는 게 당연했지만. “네가 하고 싶은데 못 하는 일, 절대 없을 거다.” 우습게도, 남자는 그녀의 삶을 진심으로 응원하고 있었다. “…까분다, 또.” 담배를 들지 않은 손가락이 이마를 툭 건드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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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송
마담드디키
총 84화완결
4.9(2,440)
“결혼합시다.” 만난 지 10분 만에, 게다가 냄새가 안 난다고 청혼을 받은 여자가 세상에 또 있을까? “직업, 이름, 나이. 그 세 가지로 결혼을 하자고요?” “제 한주 그룹 지분을 다 드리겠습니다.” 하필 해나는 아빠의 사기와 갑작스러운 발병으로 돈이 필요했고. “해나 씨를 만난 순간, 열한 살 이후 처음으로 숨통이 트였습니다.” 인우는 의사보다, 향수보다 자신의 병에 효과가 좋은 이 여자가 절실했다. 1. 결혼 계약금 3억 즉시 지급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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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2권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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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도르신
와이엠북스
4.6(1,338)
죽으려고 바다에 뛰어들었다. 집안과 약혼자, 자신을 옭아매는 모든 것에서 벗어나고 싶었던 희연은 생사의 기로에서 그를 살린 낯선 남자에게 붙잡히고 만다. “왜 하필 내 눈에 띄어가지고. 뒤지려면 혼자 조용히 뒤지든가!” “누가 구해 달랬어?” “너 진짜 뒤지면 내 손에 죽을 줄 알아.” 그렇게 희연은 저를 구한 이규를 쫓아가 그의 삶 속에 몸을 던진다. 곰팡이 슨 반지하 방, 조폭의 유흥거리로 링 위에서 싸움질을 하며 살아온 밑바닥 인생. 순진
소장 3,64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