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로판 키워드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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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8권완결
3.6(76)
가볍고 방탕한 구석이 있는 야살스러운 여우와 무겁고 흠잡을 데 없이 치밀한 늑대. 그리고 극과 극인 두 사내에게 노려지는 여기사 레샤. 레샤의 인생 설계도엔 남자란 없었고, 앞으로도 평생 그럴 예정이었다. 그녀의 길 앞에 돌연 튀어나온 두 짐승만 아니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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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2권완결
3.6(65)
흉포한 욕심, 완전히 찢어 발겨 버리고 싶다가도 완벽하게 소유하고 싶은 이중성, 스스로에게도 설명할 수 없는 마음을 이 여자에게 설명하기란 애초에 불가능하다. 그는 그녀의 잡은 허리를 강하게 당겨 여자에게 입을 맞췄다. 간질간질하고 부드러운 입술의 감촉에 성이 난 짐승이 서서히 눈을 뜬다. 어둔 밤이 미처 자리도 잡기 전에. 눌러 왔던 모든 욕망을 일시에 터트리듯 그녀의 흰 목덜미에 이빨을 박아 넣고 제 흔적을 새겼다. 단단히 박아 넣은 목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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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0원총 2권완결
4.0(46)
네가, 좋았다. 민재영, 네가 미치도록 좋았다. 너무 좋아서, 함께하고 싶었다. 내 사랑이 널 힘들게 할 것이라는 것을 꿈에도 모른 채 그저 너와의 미래만을 상상하며 행복했었다. 하지만…… 넌, 나를 떠났다. 네가 날 떠난 지 10년. 네가 날 버린 지 10년. 네가 무참히 나를 버렸다는 것을 알면서도 이제 더 이상 함께할 수 없다는 것을 알면서도 여전히 널 사랑할 수밖에 없는 난, 그래서 너무나 아프다. 하지만, 더 이상 널 그리워할 수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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