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윤소
라떼북
3.9(65)
셋은 늘 함께였다. 고등학생 때 만나 어느덧 서른둘. 하나는 사랑, 하나는 우정. 유라는 제 마음이 그런 줄로만 알았다. “같이 자자고?” “그러자고 하면 그럴 거야?” “뭐?” “그러자고 하면 그럴 거냐고.” 친구인 줄만 알았던 그가 전혀 다른 온도로 그녀를 붙잡기 전까지는. 서른의 첫 자락. 열일곱의 풋풋한 감정을 안고 나타난 어수룩한, 나의 침입자. 《서른, 손끝에서 떨리는》
소장 1,800원
화련
나인
3.6(466)
4년간 사귄 애인에게 “성적 매력이 전혀 느껴지지가 않아.”라며 차인 태은. 홧김에 12년 지기 주원과 술을 마셨는데, 오, 마이, 갓! 사고…… 쳤다. 엄청난 대형 사고를. 기억이 안 난다고 딱 잡아떼려 했건만 만만치 않은 남자, 주원. 잃어버린 기억을 찾아주겠다는 게 아닌가! 우정을 지키기 위한 태은과 짐승남 주원의 팽팽한 19금 로맨스!
소장 2,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