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바램
스텔라
4.2(37)
반드시 나를 좋아하게 될 거야. 내가 꼭 그렇게 만들고 말 거야. 제국의 상업계를 틀어쥔 거상, 이딜로스 록센 카델라로트 공작. 그가 짐승을 극도로 싫어한다는 건 공공연한 사실이었다. 그런데, 하필 새끼 고양이인 나를 주운 것이 공작의 여동생이었고, 또 하필 나를 숨기다가 들켰다. 이곳에서 행복하게 지내기 위해선 어떻게든 그의 마음을 사로잡아야 한다. 그래서 매일같이 그의 꽁무니를 졸졸 쫓아가 해맑게 애교를 부렸는데……. “으……!” 으? 이딜
소장 15,680원
트리플베리
조아라
총 24권
4.3(618)
※ 본 작품은 높은 수위의 성애 묘사 및 가학적인 장면/소재를 다루고 있습니다. 취향에 따라 호불호가 크게 갈릴 수 있는 작품이오니 구매하시기 전 독자 리뷰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19세 이상 이용가> 그가 당신을 발견했다. 조심하라, 매혹된 자여(He found you. Be careful, The ENRAPTURED).
소장 2,500원전권 소장 57,500원
총 7권완결
소장 3,200원전권 소장 22,400원
라쉬
하트퀸
4.2(136)
“네가 함부로 가진 육신은 너의 벌이 될 것이다. 네가 함부로 품은 연정은 너의 족쇄가 될 것이다. 네가 누설한 천기는 너의 고통이 될 것이다.” 이도그룹 회장의 양아들 여현군. 겉으로 보이는 그는 완벽한 외모에 능력을 겸비한 남자다. 하지만 그는 끔찍한 통증을 지닌 채 영원히 죽지 못하는 영생의 몸을 가졌다. ‘꿈이, 왜 이렇게… 생생하지? 꼭… 비늘이 스치는 것 같아.’ 보연 역시 현군처럼 원인 모를 통증에 평생을 시달려 제대로 된 삶을 살
소장 3,300원
고요나
가을편지
총 5권완결
0
성실하지만 감정이 없는 사신 루카와 평범하고 발랄한 여대생 나루는 그만 지옥으로 떨어지고 만다. 지옥의 진풍경 앞에서 지옥보다도 더 강렬하고 뜨거운 인간적인 사랑을 완성하기 위해 사신 루카가 선택한 길은? 지옥보다 더 지옥적인 사랑이야기!
소장 1,000원전권 소장 5,000원
서은월
텐북
4.2(90)
무너진 집안에서 장남을 관직에 천거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잘 기른 딸자식을 좋은 혼처에 팔아넘기는 것이다. 이미 부인이 넷이나 딸린 늙은이가 남편감이라도. ‘그 부인들 중 가장 총애를 받는 여자가 스물일곱이란다. 무려 다섯이나 어린 네가 들어가면 그 자리를 꿰차는 것은 일도 아닐 테지.’ 아비의 은근한 압박에 수소문하여 구한 방중술 선생. 도암산의 여우 요선 ‘은호’. 도화는 선녀마저 꾀어냈다는 절륜한 요선에게 색사를 배우게 되는데…….
소장 1,400원
이마하
로망띠끄
총 3권완결
4.0(7)
“제이미와의 일이 있은 후, 네가 그랬지? 잘해주기만 해선 안 된다고. 다음에는 너의 안 좋은 모습까지 좋아해줄 사람을 만나라고.” 그 말이 나한테 어떤 의미였는지 너는 알까. 나는 나를 향해 조용히 숨을 죽이고 있는 에드윈을 말없이 바라보았다. “그리고 나는 너와 그랬으면 좋겠어. 너도 나한테 그랬으면 좋겠고.” 사랑받고 싶었다. 그래서 쓸모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제이미의 거절이 상처가 된 것 역시 그 때문이었다. 그가 나를 좋아하지 않
소장 3,800원전권 소장 11,400원
aiko99meat
나락
4.3(15)
귀안을 가진 린링치. 얼마전부터 지나다니는 초등학교 근처에서 계속 남자귀신이 보인다. 귀신이어도 잘생긴 것을 안다는 듯한 거만한 표정에 기분이 나빠 지나치곤 했지만. 어느날 그가 다가와 링치에게 부탁을 한다. 가까이 보니 숨막힐 듯한 잘생김에 링치는 자기도 모르게 부탁을 들어주고 만다. 그리고 보은을 하겠다는 남귀와의 합숙이 시작된다. "...구이는 그녀의 몸을 무수히 점유했지만 모두 입술과 혀를 사용했을 뿐이었다. 정말로 그녀의 몸 안으로 들
소장 3,000원
강해랑 외 1명
다울북
총 2권완결
3.5(8)
피비린내 나는 참극 속에 홀로 살아남아 복수를 위해 평생을 바친 남자. 그리고 그 끝에서 기다리는 것은 아내의 죽음. 시간을 되돌려 사랑하는 아내가 살아 돌아오게 하려면 복수를 포기해야 한다. 그리고 죽었던 그녀와 다시 만났다. 복수해야 하는 원수의 외동딸로서. 마주한 선택의 순간……. 아내를 잊기로 결심하고 복수를 선택한다. 과거와 달리 그녀 쪽에서 다가와 번호를 달라고 하기 전까지는 분명 그랬다.
소장 2,500원전권 소장 4,500원(10%)5,000원
마뇽
피플앤스토리
4.3(750)
“네가 먹을 건 정해져 있어." 원한은 품은 여인, 희서. 혼인날 신랑을 억울하게 잃은 희서는 금기가 된 주술을 알아내 살인마 시체로 ‘묘귀’를 만들어낸다. “주인님을 먹게 해주다니, 이렇게 황송할 데가.” 다시 태어난 묘귀, 녹랑. 묘귀는 인간의 정기를 흡수하여 생명을 연장하고 힘을 유지한다. 처녀를 겁탈하는 것이 당연한 녹랑에게 희서는 자신의 몸을 주기로 한다. 다른 여자들을 희생시킬 마음은 조금도 없다. 복수의 대가는 자신이 치러야 한다.
리키
메피스토
3.7(110)
남자는 칠흑 같은 머리카락에 가느다랗고 차가운 눈썹, 화보에 등장할 만큼 아름다운 외모의 소유자였다. 바람이 강하게 불자 검은 머리가 찰랑거리는 모습은 더욱 그윽한 아름다움을 선사했다. 그가 거리를 거닐자 모든 사람의 시선이 집중되었다. -아… 멋지다. -너무 섹시해…. 그에게서 흘러나오는 야묘의 기는 여자들의 육체를 한껏 달아오르게 했다. 오늘처럼 달빛이 강한 보름달이 뜬 날, 그에게서 더욱 많은 페로몬이 뿜어졌다. 바로 지금처럼……. 그때,
소장 2,7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