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로판 키워드 검색
- 장르/배경
- 소재
- 관계
- 남자 주인공
- 여자 주인공
- 분위기/기타
35개의 작품
총 3권완결
4.0(4)
* 본 소설은 [결혼 빼고 다 해줄게], [좆소기업의 사원복지]와 연작입니다. 기억을 잃고 해변에 쓰러진 남자의 목숨을 구했다. 착한 일을 한 대가는 혹독했다. 기억상실남이 지독하게 엉겨 붙기 시작했으니. “사랑합니다. 소율 씨가 구해준 목숨이니, 남은 생은 소율 씨에게 바치겠습니다." “사양할게요. 자꾸 찾아오면 경찰에 신고할 거예요.” 소율에게 스토커 취급을 당하는 이 남자는 태산그룹의 후계자, 정태하. 명실상부한 태산그룹의 주인이 될 남자
상세 가격대여 2,800원전권 대여 8,400원
소장 2,800원전권 소장 8,400원
총 3권완결
4.0(34)
“옥수수세요?” 마스크에서 새어나온 입김으로 안경알을 온통 뿌옇게 흐린 채, 여자가 재차 우건에게 물었다. “옥수수 마켓 거래하러 오신 분이냐고요.” “…맞습니다.” 추적이 불가능한 현금으로 중고거래를 끝냈다. 잠적을 위해 필요한 도피자금과 위조여권이 준비됐다. 이제 남은 일은 그녀를 찾아 함께 떠나는 일 뿐이다. 거의 20년만인데 나를 알아보기는 할까. 문득 드는 한기에 반쯤 피운 담배를 손끝으로 퉁겼다. 빨간 불씨가 바싹 마른 잔디에 떨어져
상세 가격소장 3,600원전권 소장 10,800원(10%)
12,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