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르는머위
로튼로즈
3.0(1)
무심한 남편을 더 없이 사랑하는 백작 부인 사스키아. 어느 날 홀로 젖을 짜내며 낑낑대는 남편을 발견하는데... #가상시대물#판타지물#왕족/귀족#선결혼후연애#소유욕/독점욕/질투#여공남수#능력남#무심남#존댓말남#능력녀#직진녀#순정녀#절륜녀#씬중심
소장 1,000원
쌍방울
식스북
0
#현대물 #오피스 #계략남 #순진녀 #짝사랑녀 #직진남 분명 이건, 여자의 음부 털 아닌가? 남자의 것이라면 절대 손으로 잡지 않았을 것이다. 아침 햇살이 내리치는 쪽으로 그것을 들어 비추니 심지어 연한 갈색으로 변했다. ‘갈색 머리 여자?’ 여느 때의 지혁이라면, 휴지통은 고사하고 얼굴을 일그러뜨리며 질색했을 텐데, 이건 이상하게 예쁘기까지 했다. ‘너무 오래 굶었어.’ 지혁은 사무실 CCTV 까지 돌려보면서 털주인을 찾아나선다. 그런데! 어
조인트 외 6명
몬드
4.3(47)
1. 조인트 <Marry R.I.P> ‘사망시간 1시 33분, 환자분 사망하셨습니다.’ 12월 24일. 크리스마스 이브, 주연은 오늘 남편을 잃었다. 징글벨 징글벨. 종소리 울려라, 종소리. 축복의 종이 울렸다. *** “가, 가봐야 해요...” “어딜.” “어, 어머님이 찾으세요...” 그녀의 안면은 눈물로 점철되어있다. 그것이 남편이 대한 죄책감인지, 남편을 떠나보낸 이의 슬픔인지, 이 정사의 쾌락이 못 이길 만큼 두려워서인지 헷갈렸다. 주
소장 4,200원
소례
4.8(6)
“보여…… 드리고 싶습니다. 헤일라 님……. 부디, 제…… 제, 페니스를…… 봐주세요…….” 하지만 부끄러움마저 없는 것은 아니었다. 이셀은 상스러운 말을 입에 올리며 벌벌 떨었다. 눈시울이 뜨거워져 왔으나 마침내 반달처럼 눈을 접어 웃는 헤일라의 모습에 이셀은 저도 모르게 미소 지었다. “좋아요.” 페니스를 내보여도 좋다고 허락하곤, 헤일라는 팔짱을 꼈다. 가만히 서 있던 이셀이 퍼뜩 물었다. “여, 여기서 말입니까……?” “또 남자를 끌어들
비도윤
3.9(15)
#섹스_해야_나갈_수_있는_방 #저돌적인_팀장님 #팀장님을_좋아하긴_하지만 #안_돼_안_돼_돼_돼 순간, 은규의 눈이 뒤집혔다. 더는 참을 수가 없었다. “팀장님?” 곧장 희서에게 달려든 은규가 그녀의 손목을 그러쥐고 자신의 아래에 깔고 앉았다. 희서의 눈이 동그래졌다. “그 종이에 적혀 있지 않았습니까.” “네?” “섹스하면 내보내 준다고요.” 그의 입에서 나온 ‘섹스’라는 말에 희서가 또 크게 반응했다. 몇 번을 들어도 자극적이다. “최 대
소장 1,300원
림시
3.6(8)
-씨발. 오늘도 존나 박고 싶게 입었어. ‘내가 영상을 틀어놨었나?’ 혜주는 서둘러 컴퓨터가 있는 방으로 걸음 했다. 하지만 생각과는 다르게 컴퓨터는 검은 화면만 보여주고 있었다. ‘뭐지?’ “너무 많이 봤나….” 혜주의 취미는 야한 동영상을 보며 자위하는 것이었다. 집순이였던 그녀는 거의 모든 시간을 야동을 보는 것으로 할애했다. 그래서였을까. 혜주는 자신이 단순히 착각한 것이라 생각했다. 옆집 남자가 그런 말을 내뱉을 리가 없지 않은가. 하
fep
아이즈
4.3(30)
로판, 가상시대, 서양풍, 귀족, 몸정, 까칠남, 순진남, 동정남, 순정남, 순정녀, 동정녀, 오해물, 로맨틱 코미디, 짝사랑 “정숙한 여잔 줄 알았는데, 아주 되바라지셨군.” 마키스는 이글이글 타오르는 눈으로 로엔을 내려다보며 말했다. “이런 옷을 입고 아들이 있는 욕탕에 찾아오다니요.” 하지만 로엔은 평생을 정숙하게 살아왔다. 맹세코 되바라진 적이 없었다. 대체 왜 남편의 장례식을 치르자마자, 양아들의 욕탕에 들어와야만 했는지 저로서도 알
르시엘라
4.8(4)
#연하남 #몸정>맘정 #순정남 #도도녀 #직진남 #캠퍼스물 *<아래층에는 딜도가 산다>의 연작입니다. 따로 읽으셔도 감상에 문제가 없지만, 함께 읽으시면 더 좋습니다. “여자친구 없어요. 아시잖아요.” “모르는데.” 주아가 차갑게 내뱉는다. “죄송해요! 다시는 신경 쓰이지 않게 할게요. 주변에 쓸데없는 여자들 안 꼬이게 할 거예요.” 승하가 무릎으로 걸어와 그녀의 두 발목을 붙들었다. “그러니 저 안 피하시면 안 돼요?” 그리고 아직 눈물이 가
5.0(10)
#원나잇 #몸정>맘정 #오해 #연하남 #순정남 #선후배관계 #첫경험 #직진남 #캠퍼스물 띵동띵동. “에어컨 수리하러 왔습니다!” 등 뒤에서 울리는 초인종 소리에 화들짝 놀라 그의 성기를 손 안에 움켜쥐고 말았다. 쾅쾅쾅. “쉿…….” 남자가 주아의 입을 틀어막고 눈을 가늘게 떴다. ‘어, 어떻게 해야 하지?’ 앞으로는 남자의 몸에 가로막히고, 뒤로는 문을 두들기는 에어컨 수리기사가 있다. 그리고 손 안에는 점점 부풀어 오르는 불기둥이 잡혀 있었
땡초
3.8(20)
#산란 #수인물 연금술을 하는 마녀에게 필요한 재료, 뱀의 비늘. 비늘을 구할 곳이 마땅하지 않았던 베일리스는 의뢰소를 찾아가고, 수인족의 번식기를 위해 ‘산란’을 요구하는 레녹과 계약하게 되는데… “흐응, 하, 아응!” “조금만 더 힘내 봐요. 수정되는 데에는 시간이 더 필요하니까.” “그, 그렇게 말해도…… 히익!” 잠깐, 잠깐만요! 번식기의 일을 돕는다는 게, 내가 직접 산모가 되어 알을 낳는 거라고? 마녀와 뱀 수인과의 이종 교배! 나,
병따개
3.1(8)
대한민국의 평범한 25세 취준생 미정은 새롭게 생긴 고민으로 우울하다. 바로 얼마 전부터 오줌을 지리기 시작한 것. 잘생긴 아르바이트남을 보며 야한 상상을 한 이후로 시작된 증상은 일 주일이 넘게 지속되는데. 이에 걱정에 사로잡힌 미정은 산부인과에 가기에 이른다. 하지만, 이게 웬일인가? 의사 선생님은 단번에 그녀의 진단명을 내려준다. “이거 오줌 아니에요.” 당연히 요실금이라고 생각했던 미정은 놀라 되묻는다. 하지만 능력 좋은 의사 선생님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