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넌큘러스
라비바토
3.8(5)
시골뜨기 영애 클로아 릴리아즈. 데뷔탕트에 참석하고 싶은 그녀는 자신을 치료해 줄 유일한 희망 연금술사를 찾아간다. “과호흡 증후군을 치료하려는 이유가 있나?” “데뷔탕트에서 첫사랑을 만나고 싶어서요. 그를 만나지 못하면 정략혼을 해야 하는데… 그건 싫어요.” 그런데 어째서일까. 클로아의 말을 들은 남자의 얼굴이 잔뜩 일그러졌다. * * * 딸각. 스탑 워치의 버튼이 눌리자 시간이 멈추었다. 무아트는 허공에 멈춘 그녀의 얇은 허리에 손을 둘렀다
소장 2,000원
바잇불
젤리빈
3.3(3)
#현대물 #원나잇 #신분차이 #운명적사랑 #몸정>맘정 #오해 #달달물 #로맨틱코미디 #유혹녀 #절륜녀 #직진녀 #상처녀 #까칠남 #유혹남 #재벌남 #카리스마남 희수가 맞선을 앞두고 착잡한 심정에 호텔 바에서 술잔을 기울인다. 이미 취했음에도 자꾸 술잔으로 손길이 갈 무렵, 누군가 와서 손길을 막는다. 오늘 밤, 집에 안 가려고 하니 막지 말라는 희수에게 남자가 명함을 내민다. 자신이 지금 앉아있는 호텔의 사장이라 박혀 있다. 더 이상 술을 마시
소장 1,000원
애로스정
알사탕
총 2권완결
5.0(1)
#재회물 #사내연애 #재벌남 #능글남 #고수위 #절륜남 #친구>연인 #상처녀 이 컵을 가득 채워와. 그럼 내 계약직 비서로 채용해 주지. 부유한 집 딸인 연희는 사기꾼 남자를 만나 사기 결혼을 당하고 집안이 망했다. 간신히 이혼을 했지만, 그녀 앞으로 빚이 산더미. 당장 먹고 살기 위해 대형 마트 캐셔로 취직을 했는데, 하필 첫날부터 변태 실장에게 찍혔다. 그런데 이 남자, 알고보니 고등학교 동창 석민이다. 그는 학창시절 인싸에서 왕따가 된 전
소장 1,000원전권 소장 2,000원
님도르신
3.8(13)
#서양풍 #판타지물 #원나잇 #처녀제물 #인외존재 #오해 #로맨틱코미디 #하드코어 #순진녀 #소심녀 #상처녀 #절륜녀 부모를 잃고 혼자 사는 아리아. 그녀가 사는 마을의 숲에는 이상한 괴물이 살고, 가끔씩 그 괴물이 처녀 제물을 요구해오곤 한다. 그러나 마지막 제물이 바쳐진 지 45년이 지난 시점에서, 그 괴물 이야기는 전설로 치부될 뿐이다. 그러나 가뭄과 지진이 마을에 닥쳐오고, 마을 사람들은 제물을 바치기로 결정하고, 아리아를 지목한다. 그
fep
아이즈
4.3(30)
로판, 가상시대, 서양풍, 귀족, 몸정, 까칠남, 순진남, 동정남, 순정남, 순정녀, 동정녀, 오해물, 로맨틱 코미디, 짝사랑 “정숙한 여잔 줄 알았는데, 아주 되바라지셨군.” 마키스는 이글이글 타오르는 눈으로 로엔을 내려다보며 말했다. “이런 옷을 입고 아들이 있는 욕탕에 찾아오다니요.” 하지만 로엔은 평생을 정숙하게 살아왔다. 맹세코 되바라진 적이 없었다. 대체 왜 남편의 장례식을 치르자마자, 양아들의 욕탕에 들어와야만 했는지 저로서도 알
야볼래
읽을레오
0
“난 좀 밝혀요.” “응?” “난 아저씨를 밝힌다고요.” 그는 그저 웃었다. “크크큭, 네가 밝히면 얼마나 밝히겠냐.”
대여 2,900원
소장 3,900원
물복숭아
3.4(5)
#서양풍 #현대물 #로판 #산타남주 #눈물많은여주 #상처녀 #크리스마스선물 #대물절륜미남다정산타 “우는 아이는 선물을 못 받지만 우는 보지는 큼직한 선물을 받게 된답니다.” 29년째 외로운 크리스마스를 맞는 메리. 우는 아이도 아니었는데 선물을 받아 본 적이 없다며 장난삼아 산타에게 편지를 보낸 걸 잊고 있던 메리에게 엄청나게 잘 생긴 산타가 나타난다. *남주/ 피터 산타 산타 현대화 프로젝트를 통해 선발된 젊은 산타. 그의 이름을 정확히 쓴
cococha
#현대물 #원나잇 #오해 #재벌/사회 #부부/불륜 #달달물 #로맨틱코미디 #직진녀 #상처녀 #사이다녀 #절륜녀 #유혹녀 #유혹남 #재벌남 #다정남 #직진남 희연은 그렇고 그런 관계를 유지하는 남편을 둔 전문직 직장 여성이다. 한때는 불타오르던 관계였지만, 이젠 명맥을 유지하기 위한 수단일 뿐이다. 휴가를 위해 떠난 제주도 여행, 그곳에 도착한 첫날부터 가벼운 사고가 일어난다. 좋아하는 간식과 커피가 든 트레이가 한 외국인인 에밀에게 부딪히며 엉
지초가 지천
로튼로즈
총 2권
3.8(97)
현아는 아빠가 제 이름으로 진 빚을 갚기 위해, 지금 하는 고액과외를 절대 놓칠 수 없었다. 이번에도 성적을 올리지 못한다면 일자리를 잃게 될 터였다. 아이를 살살 달래듯, 현아는 지석의 턱을 잡고 제 쪽으로 돌렸다. “지석아. 수업할 땐 나 보기로 했잖아.” 찰나, 살면서 본 남자 중 제일 잘난 낯에 저도 모르게 숨을 들이켰다. 벌써 반 년째 보아온 얼굴이지만 익숙해지지가 않았다. “곤란한데요.” “대체 뭐가.” “누나가.” “그러니까 내가
소장 1,000원전권 소장 3,000원
핑크호박
파인컬렉션
4.3(15)
결혼 후 3년간 남편과 몸을 맞대어 본 일이 손에 꼽을 정도였다. 그마저도 넣었는지 어쨌는지 쥐도 새도 모르게 남편은 사정했다. 아니, 본적은 없지만 쌌다고 말하였다. 비즈니스로 맺어진 인연이었다. 망해가는 친정을 살리는 대신 성운 그룹의 대를 잇기로 한 계약 결혼. 그러나 남편 새끼는 비협조적이었다. “병원에 가요 성준 씨. 왜 나만 이런 고통을 받아야 하죠? 성준 씨가 날 거부하는 거잖아요.” “자꾸 이런 식으로 부담을 주면 결혼 생활을 지
소장 1,300원
자질자질
2.3(22)
내가 대시해서 사귀게 된 잘생긴 연하남친과 4년 째 연애 중. 그런데 그의 차에서 자꾸 다른 여자의 물건이 나온다. 분명 바람을 피우고 있는 거다. 이것만도 열불이 나는데, 망할 남친 때문에 방광염에 질염까지 더블로 걸려버렸다. 작은 도시라 얼마 없는 산부인과, 심지어 내 절친 수빈이 아빠가 의사인 그곳에 어쩔 수 없이 가게 되는데... ‘친구 아빠 앞에서 다리를 벌리다니. 하…’ 자괴감과 고민도 잠시였다. 어차피 진료인데 뭘! 하지만, 산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