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엘라
베아트리체
총 6권완결
4.5(306)
제국 제1귀족 아웰 가문의 가주 엘라는 마흔 살 생일에 스무 살로 회귀했다. 황제만이 가질 수 있다는 금빛 머리칼을 갖고도 어리석음과 불행으로 가득했던 지난 생을 되돌리고 싶었다. 하지만…… 괜히 돌아왔나 싶다. 몸만 20대지 정신은 여전히 삶에 지친 마흔인 데다 달라지지 않는 환경과 달라지기 어려운 선택은 같고 그녀는 여전히 무능력했다. “어차피 망할 인생 지금은 열심히 놀자.” 할 줄 아는 것도 없고 할 수 있는 것도 없는 회귀. 첫사랑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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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오
조아라
총 4권완결
3.6(9)
“그렇게 강해져서 언젠가 날 쓰러트려줘.” 죽지 못하는 저주에 걸린 마녀는 저를 쓰러트려 줄 용사를 기다렸다. 하지만 아무리 긴 시간을 기다려도, 그녀를 쓰러트릴 수 있을 만큼의 강한 인간은 나타나지 않았다. 그래서 마녀는 결심했다. 제 손으로 직접 용사를 기르자고. 그렇게 시간이 흘렀다. ***** “약속대로 스승님을 쓰러트리러 왔습니다.” 자신을 쓰러트리러 왔다는 용사의 말에 마녀는 기쁜 듯이 웃었다. 드디어. 드디어 네가 찾아왔구나. 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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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윤소
라떼북
총 1권완결
딱 하룻밤이라고 생각했다. 순진하고 어리바리해 보이는 수현의 모습에 끌려 완벽하리만치 만족스러운 하룻밤을 보낸 후, 이상하게 그녀가 자꾸 떠오르기 전까지는. “난 선생이고, 넌 학생이야. 더 이상 다가오지 마, 정도진!” 이 무슨 운명의 장난인지 하룻밤을 함께 보낸 그녀와 선생과 제자로 엮여 사랑을 갈구하는 처지가 될 줄이야…. “발정난 개자식, 넌 벌 받아야 해!” 여자를 마음껏 가지고 놀던 벌로 마녀의 저주에 걸려 팔자에도 없는 고등학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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