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하
담소
총 86화
5.0(1,967)
하느님, 정말 감사합니다. 저 정말로 잘 살고, 잘 이혼할게요. 약속드려요. 정략결혼 상대와의 첫 만남. 모든 예상을 깨고, 이현이 마주한 건 자신이 10년째 좋아하는 배우 ‘서안’이다. 자신을 맞선 상대라 밝힌 그는, 저 역시 이현과 마찬가지로 결혼과 이혼이 필요하다 말하고, 이현은 그 말에 결혼을 승낙한다. 최애가 원한다는데, 최애가 원하는 걸 내가 해 줄 수 있는데, 결혼이 문제고 이혼이 문제인가? 어차피 바보 천치가 나왔어도 할 결혼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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찐구르미
모던
총 4권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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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전 재산을 받고 싶으면 결혼해라.” 살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할아버지가 하나뿐인 손녀딸에게 한 말이었다. 사고로 부모를 잃고 13년을 할아버지와 살던 예슬아는 부자 할아버지의 유일한 상속녀. 다만, 조건이 붙었다. 결혼. 결혼 상대는 전 톱배우에서 현재 카페를 운영 중인 민연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남자라 불리던 그 남자가 예슬의 정략결혼 상대. 어딘지 낯이 익은 남편은 세상 다정한 사람이었다. 하지만 결혼 후, 이 세상 다정다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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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민경
주식회사시크릿이북
1.8(5)
집안에서 반대하는 오랜 연인에게 가고 싶어 스스로 흡집 내기용 결혼을 하려는 남자, 대한. 집안의 유산을 받기 위해 사내애를 낳아야 하는, 그리고 그 일을 꼭 대한과 하고 싶은 여자, 누리. “아, 물론 맞선으로 출발하여 결혼 상태로 정차했다가 종착역인 이혼 사이에 꼭 애가 같은 차를 타야 한다는 거, 그것도 사내애라는 거 잊지 마시고요.” 시작부터 이혼이 확정된, 기괴한 계약 결혼이었다. “그러니까 저랑 결혼할 거예요? 아니면 그쪽 인생에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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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테
로아
총 3권완결
4.3(7)
[책임질게요.] “내가 원하는 건 책임이 아니라.” [손실 아닌 이득이죠?] 유원은 예인이 무슨 말을 할지 안다는 듯 자연스럽게 말을 받았다. [손실 아닌 이득 되는 결혼.] “그래요.” [그거, 내가 줄게요.] 예인은 잠시 말을 잃었다. 수화기 너머로 들리는 유원의 목소리가 믿기 어려울 정도로 유혹적이었다. 홀린 게 분명했다. 아니면 미쳤거나. [말이 어려웠나요? 그럼 다시 말해줄게요.] 유원은 침묵하는 예인에게 다시금 강조하듯 말했다.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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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바라기
더로맨틱
총 2권완결
3.8(310)
“무슨 술을 몸도 못 가누게 마시나.” “멀쩡한 정신에 스캔들 메이커인 누구보단 나아요!” “스캔들 메이커?” “네, 스캔들 메이커!” “무슨 소리지?” “알아서 생각해요.” “무슨 소리냐니까!” “당사자가 모른다는데 제삼자인 내가 무슨 수로 알겠어요.” “제삼자? 그럴 일도 없지만, 내가 스캔들 만들면 송류은 넌 제삼자가 아니라 당사자야.” “송연 김 대표에게 이혼 절차 준비하라고 했어요.” “뭐?” 남들은 정략이라 말하지만, 진심으로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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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한
이지콘텐츠
3.5(4)
구 남친의 배신으로 남자 앞에서 말을 더듬는 연애 고자가 된 바리스타 이연희. 어느 날, 인연이라고는 눈곱만큼도 없었던 톱스타 차지환이 계약 결혼을 제안해 온다. 구청 직원의 실수로 서류상 부부가 되어 있다는 황당한 소식과 함께. “저와 함께 딱 1년만 결혼 생활을 유지해 주세요. 그 후 협의 이혼을 해 주시면 됩니다.” 지환은 자신에게 집착하는 려우에게 벗어나기 위해서 연희는 금전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1년간의 계약 결혼을 진행하게 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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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즈
4.1(17)
“저랑 결혼해요!” “방금 결, 혼, 이라고 했습니까?” “네. 그러니까 진짜 하자는 게 아니라 하는 시늉만 내자는 거예요.” “그래도 결혼이 장난입니까?” 이것밖에는 없다. 이것은 하늘에서 내려 준 마지막 동아줄이다! 악마 같은 그 소굴에서 벗어날 수 있는 유일한 기회. 그래서 여원은 눈 딱 감고 그에게 제안했다, ‘제발 남편이 되어 주세요!’ 우리나라 최고의 동아기획사 대표인 그가 절대로 허락하지 않을 거라는 것을 알지만, 그래도 끝도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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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초이
로코코
2.8(4)
명품 시계 브랜드 CEO 송라일. 희대의 톱스타 오연두. 세간에 럭셔리 커플로 유명하지만, 그들에겐 비밀이 있다. 실은 감정이 1%도 없는 비즈니스 파트너라는 것. 게다가 파워 인싸 연두에게 무뚝뚝한 라일은 노잼일 뿐이었다. 그런데. 그런 라일이 변하기 시작했다. “넌 날 경계해야 돼. 안 그럼 잡아먹히고 말걸.” 가상 결혼 프로그램에 출연해 어마 무시한 스킨십을 한 뒤부터. “방송이라는 훌륭한 핑계로 네 옷 좀 벗겨도 될까.” 이건 무슨 X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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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우진
3.9(194)
[본 도서에는 고수위 삽화가 수록되어 있습니다.] “좋아요. 일단, 결혼해요.” 사랑에 배신당해 우발적으로 결혼을 택한 여자, 이혜아. 그런데 결혼하고 보니 남편이 자신을 짝사랑해 온 남자였다? 세상 부러울 것 없이 모든 걸 가진 남자, 채지후. 그저 바라보기만 했던 짝사랑 그녀와 결혼부터 하게 되었다! “우리가 어떤 관계가 되었으면 합니까?” 결혼이라는 울타리에서 함께 지내는 게 전부인 관계에서 그칠지, 아니면 더 나아가 그를 남자로 받아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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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rie
스칼렛
3.7(6)
“나랑 결혼하자.” “싫어요.” “생각 좀 하고 대답해.” “생각 좀 하고 질문해요.” 평범한 스타일리스트 ‘재영’은 대한민국에서 제일 잘나가는 톱 배우 ‘재욱’에게 프러포즈를 받았다. 대한민국 여자 중 어느 누구도 그의 연인이 되고, 아내가 되는 상상을 해 보지 않았다면 거짓말이리라. 하지만 그녀는 지금 전혀 기쁘지 않다. “결혼 생활은 3년. 네가 좋아하는 사람이 생기면, 그 전에 이혼해 줄 마음도 있어.” 이유가 뭐냐고? 재욱은 남자를 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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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이
조은세상
3.8(18)
<할리우드의 골칫덩어리, 이번엔 아들을 버리다!> SNS에 올라온 글 하나 때문에 국제적인 스캔들에 휘말리게 된 두 사람, 할리우드의 문제아 제이슨 매키니와 평범한 미혼모 헤더 캠벨. 유명 배우로서 각종 스캔들이 끊이지 않았던 제이슨이지만, 감독 데뷔를 앞둔 이번만큼은 추문을 막아야 했다. 결국 그들은 다소 엉뚱한 해결책을 선택하게 되는데…… “달링, 당신 남편을 봤는데 조금은 더 반가워해줘야지.” “설마…… 아니죠? 당신이 그렇게 정신 나갔을
소장 3,3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