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제트
아르테미스
총 2권완결
4.2(152)
우리 슈퍼에 맨날 담배를 사러 오는 덩치만 큰, 성격 더러운 아저씨의 비밀을 알아냈다. 그건 바로……. 그가 곰의 저주를 받았다는 것? *** 징그러울 만큼 까만 성기가 퉁- 하고 튀어나왔다. 인간의 좆보단 코끼리의 코나, 괴물의 촉수 같은 게 연상되는 좆이었다. ‘이게…… 이게 대체 뭐야.’ 이러면 안 되는데, 아래가 쯥 소리를 내며 수축했다. 저런 좆을 보고 흥분하면 안 되는데. 너무 커서 만지는 것만으로도 아랫배가 헤집어지는 기분인데…….
소장 2,500원전권 소장 5,000원
교교한
더로맨틱
3.3(16)
“당신은 나에게 밤을 뒤집어씌운 사람이지만.” 밤을 뒤집어씌웠다. 소유다운 표현이었다. 시간이 꽤나 흐른 뒤의 재회건만, 소유는 그때와 달라진 것이 없었다. 여전히 처연할 정도로 아름답고, 지독하게 매혹적이었다. “반대로 나에게 낮을 안겨 줄 수도 있는 사람이니까.” “하.” “이제 그만하려고요. 지쳤고, 외로워.” 소유가 등 뒤로 손을 가져가 원피스 지퍼를 내렸다. 딱 맞던 원피스가 순식간에 헐거워졌고 어깨끈이 주륵, 그녀의 가녀린 팔을 타고
소장 1,000원
몽몽
3.3(7)
외삼촌의 손에 잡혀 팔려 간 여자, 효희. 무시무시한 조폭 사채업자의 손아귀에 떨어지게 된다. 그렇게 마주한 젊은 사장 규헌. 그를 처음 본 순간 그녀는 본능적으로 알았다. 이 남자다! 이 사람을 사로잡아야 또 다른 곳으로 팔려 가지 않는다. 그녀는 필사적으로 그를 유혹했고, 어찌 된 일인지 그는 너무 쉽게 넘어왔다. 그렇게 자신의 계획이 성공한 줄 알았다, 그녀도 그를 사랑하게 되었다는 걸 깨닫기 전까지는. 효희에게 맹목적인 집착을 하는 남자
빨간호박
로맨스토리
총 3권완결
3.0(3)
조폭 집안에서 태어나, 아버지에게 반항하며 제과점 사장이 되겠다는 남자 조기동. 제과점집 딸로 태어나, 아버지의 빵집을 되살리겠다는 여자 백설기. 저마다의 사정을 가지고 두 사람은 제빵학원에서 떡!하니 마주치고 만다. 눈만 맞으면 싸움닭처럼 시비 걸고 싸우는 두 사람 때문에 마련된 술자리에서 죽어라 마셔댄 결과 기동과 설기는 한 침대에서 눈 뜨고 마는데!?
소장 2,800원전권 소장 7,560원(10%)8,4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