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나잇
에클라
총 2권완결
4.2(21)
※ 본 작품은 고수위, 하드코어 요소와 호불호가 갈리는 장면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구매에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여남박 #SM “나의 마법은 오로지 쾌락을 위해서만 쓰일 것이다.” 책 맨 앞 장의 글귀는 그녀를 새로운 세계로 끌어들였다. 모든 마법사들이 소멸당한 가운데, 유일하게 살아남은 어린 마법사, 제이나. 성국 신전 지하실에 감금당한 채로 무력한 나날을 보내던 어느 날. 운명처럼 제이나의 앞에 새로운 세계가 펼쳐진다. 성과 쾌락의 세계
소장 3,200원전권 소장 6,400원
뺙이
라비바토
4.1(36)
물의 힘을 다루는 가문의 사생아 라에트. 얼음병에 걸려 시한부 선고를 받은 뒤 험지에 팔릴 위기에 처하자 가출한다. 그리고 불의 기운이 강해 괴물이라는 오명을 쓴 영주 아칸을 찾아가는데……. “저를 얼음 인형으로 사용하지 않으시겠어요? 안고 자면 시원할걸요.” 그저 목숨을 연명하기 위한 선택이었으나, “왜 고개를 돌리세요? 부끄러우신가요?” “그럴 리가! 네게선 빌어먹을 냄새가 난단 말이다. 왜 이런 좋…… 냄새가.” “…혹시 영주님은 경험이
소장 2,200원
해사한 외 1명
4.1(74)
스물세 살. 사교계에서는 이미 노처녀인 진 블라이스. 책만 보는 괴짜라고 놀림받는 그녀는 단 한 번 일탈을 결심했다. 이성의 호감을 끌어다 준다는 묘약을 마시고 연회에서 가장 멋진 남자, 로렌시아 공작에게 접근한 것. 그런데 고작 뱉은 말이라고는……. “수도에서 유행하는 책을 알려 주실 수 있을까요?” “레이디는 재미있는 분이군요.” 어쩌면 그 무해함이 공작의 마음을 움직였을까? 아니면 약 때문인지 서재행은 곧 침대행이 되었고, “자, 잠시만요
소장 2,000원
멍말삼
파인컬렉션
4.0(81)
‘수인’ 종족이 유흥을 책임지는 반투라스 공국. 귀족 영애들 사이에서도 수인을 비밀친구로 들여, 반려동물 겸 침실 파트너로 키우는 것이 대유행이다. 그러나 문제는 언제나 돈. 호기심은 남들보다 왕성하나 한미한 자작가 영애인 앨로이에겐 수인은 사치였다. “저렴한 수인을 입양해 보시는 건 어때요? 예를 들면, 토끼 수인이라든지?” “3초찍을 누가 비밀친구로 두나요. 하하하.” 어느 날 티타임에서 받은 조롱이 오히려 앨로이에겐 기회가 된다. ‘공짜?
소장 1,100원전권 소장 2,400원
5월고양이
설담
총 4권완결
4.1(103)
연애를 쉰 지 3년이 넘어가는 어느 날, 갑작스럽게 정통 사극 로맨스 소설이 읽고 싶어졌다. 그래서 무려 다섯 권짜리 소설 책을 사왔다. 서점 로맨스 구역의 아주 구석진 곳에 있던 책의 이름은 《모란 연가》. 한껏 기대를 하고 보았으나 주인공들의 핵 답답한 행동들 때문에 고구마 백만 개를 먹은 기분만 느낄 뿐이었는데…. 아. 내가 여자 주인공이었다면 훨씬 잘 살았을 텐데! 하고 바닥에 던진 책. 실수로 밟아 미끄러져 정신을 잃게 되고, 눈을 떠
소장 3,000원전권 소장 12,000원
리아나Riana
조아라
4.5(1,432)
버그를 악용하기 시작한 지도 벌써 일주일째였다. ‘추방된 마신’이란 설정에 충실하게도 야누스는 신전에 설치되어 있는 거대한 왕좌에 앉지 않았다. “흐으, 힉, 아앗……!” 그녀와 이런 짓을 할 때만 빼면 말이다. 덕분에 시린은 남들은 가까이서 보는 게 소원이라는 야누스의 맨얼굴을 원 없이 볼 수 있었다. 뜯어볼수록 웬만한 공략캐들 뺨치는 엄청난 미남이다. 특히 토벌 때는 한결같이 싸늘한 눈동자를 하고 있으면서, 그녀와 접붙기만 하면 쾌락을 비쳐
소장 2,500원전권 소장 10,000원
핑캐
해피북스투유
4.4(1,349)
로판 속 황궁의 쩌리 시녀가 된 세라. 원작을 비틀고, 남주를 빼앗고. 책 속에 떨어졌다 하면 모두 척척 해내는 일들. 그런 건 세라와 아무런 상관이 없다. 오로지 팝콘 뜯으며 남의 연애 구경할 생각뿐! 그런 세라에게도 로맨스 클리셰가 일어났다. 사다리에서 떨어진 몸을 받아 준 딱딱한 쿠션. 남자의 몸인 건 확실한데, 누굴까. 잘생겼겠지? “죽고 싶지.” 하필 결벽증 황자님을 건드려버렸다. “죽을죄를 지었습니다!” “그럼 죽어.” 사면초가. 조
리베냐
텐북
총 174화완결
4.7(2,033)
[공주들은 열아홉이 되는 날부터 하루도 빠짐없이 남자에게 다리를 벌려야 할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목숨을 잃고 사방의 드래곤을 깨우리라.] ‘으아, 내가 지금 뭘 읽은 거야?’ 행안부 산하 특이현상관리청의 비밀 요원 홍초원. 업무 중 예기치 못한 사고로 19금 로맨스 판타지 소설 속으로 빨려 들어가 버렸다. 그것도 괴팍한 성격 때문에 ‘관상용’ 조각 미남으로 불리는 조승준 팀장과 함께. 그런데 말단인 내가 공주고 하늘 같은 팀장님이 농노라고?
소장 100원전권 소장 17,100원
머랭냥이
피우리
3.9(36)
3년을 사귄 남자 친구의 배신. 그 상처가 여전한 와중, 우연한 일로 얼굴을 익힌 남자가 교은이 듣는 교양 수업의 교수로 나타났다. 처음 봤을 때부터 묘하게 그녀를 자극해 온 남자, 선우에게 교은은 차츰 마음이 흔들리기 시작하고, 충동적으로 그에게 도둑 키스를 해 버리면서, 잔잔하던 교은과 선우의 사이에 색다른 바람이 불기 시작한다. “하는 행동이 너무 발칙해서, 벌칙 좀 줘야겠군.” “읍…!” “으읏….” “이, 이러지 말아요…!” “도발은
요원
라떼북
3.7(37)
타워 끝에 걸린 둥근 달. 그 아래 쏟아지는 하얀 달빛을 맞는 옥탑방은, 리엘만의 장소였다. 제 모든 이야기를 드러낼 수 있는 곳. 나만을 위한, 나만을 허락하는 보물창고. 그곳에 침입자가 나타났다. 낯설고도 아름답고, 동시에 너무나도 두려운……. “제가 죽으면 우, 우리 가족 큰…일 나요. 제발… 제발…요….” “유언이 참 처량하네.” 동화 속 세계에서 금방 튀어나온 것 같은, 신비스럽고 위험한 남자는 자신을 세입자라고 말한다. 그 후로 시작
소장 3,600원
아삭
블라썸
3.7(56)
결혼을 앞두고 사랑하는 연인 조이를 잃은 율. 그는 오랜 시간 실의에 빠져 새로운 사랑을 거부하고 있다. 그런 율이 눈에 밟혀 삼도천을 건너지 못하고 있는 조이. 그리고 그녀와 함께 삼도천을 건너야 하는 인도자 훤. 도무지 해결의 실마리가 보이지 않는 상황 속에서 훤은 조이에게 한 가지 황당한 제안을 하는데……. “한 달 안에, 그와 진심이 담긴 ‘첫날밤’을 보내면, 그 몸으로 살아갈 수 있게 해 드리겠습니다.”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제안
소장 2,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