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필
라떼북
4.4(246)
생존하고자 수영을 시작한 나현, 몇 번의 시행착오 끝에 초급 새벽반으로 정착한다. 그리고 그곳에서 만난 잘생기고 몸 좋고 싸가지 없는 차재환. 얼빠답게 호감을 느낀 것도 잠시, 나현은 빠르게 접는다. 오르지 못할 나무는 쳐다도 보지 않는 게 나으니까. 하지만… 오르지 못할 나무가 ‘아낌없이 (대)주는 나무’라면? 걸레라는 추문이 돌기 시작한 재환을 지켜만 보던 어느 날 나현은 결심한다. “저, 저랑 한 번만 잘래요?” …이게 돌았나? *** “
소장 3,100원
편백
로튼로즈
4.4(17)
일레나는 사교계 데뷔를 위해 친구이자 파트너가 된 프레이와 함께 데뷔 전날 춤 연습을 하게 된다. 장시간 연습에 지친 둘을 도주를 시도하고 어느 빈 방에 숨어들어가게 된다. 몸을 숨긴 둘은 의도치 않게 사용인 둘의 정사를 목격하게 되는데….
소장 1,000원
자사호
뮤즈앤북스
4.6(27)
※ 기승전결이 아니라 떡승전결. 순한 맛 일상물인데 소재가 섹파. 대학 졸업을 앞둔 심란한 공대생 지은수. 취미도 없고 하고 싶은 것은 더욱 없는 은수지만 좋아하는 단 하나는 확고했으니. 그것은 땀 뻘뻘 흘리면서 맨몸 운동을 하는 것. 그것도 생판 모르는 타인과 침대에서 화끈하게 즐기는 유산소 운동을. 오늘도 심란한 마음을 달래기 위해 은수는 핸드폰 앱을 켰다. [공원에 앉아 있어요!] 앱을 통해 전달된 상대의 메시지에 은수는 서둘러 공원으로
소장 4,000원
흥부의럭키박스
라포레(스토리숲)
총 2권완결
4.0(27)
일도, 사랑도, 인간관계도 전부 실패하고 우울한 일상을 보내던 유지아. 지아는 아무도 자길 아는 사람이 없는 해외로 무작정 도피하려 하고, “대표님, 나랑 잘래요?” 떠나기 전, 화끈한 퇴장(?)을 위해 회사 대표 한서겸에게 무작정 원나잇을 제안한다. 당연히 거절 당하리라 생각했던 미친 제안이었는데…… “앞으로 나랑 열 밤만 더 보내.” 전에 없던 최고의 밤을 보낸 것도 모자라 서겸으로부터 불순한 계약서를 건네받는다. [한서겸(이하 ‘갑’)과
소장 1,000원전권 소장 5,300원
채유주
로아
4.3(7)
근래 가장 재수 없는 날. 미니미한 박스카 앞을 자꾸만 가로막는 슈퍼카들이며, 전 남자친구와의 만남도 모자라 웬 재수 없는 놈에게 주차 시비까지 걸렸다. ‘앞으로 또 내 전화 그따위로 받으면, 이 귀여운 차 뉴스에서나 보게 될 거야. 저기 한강에 오리배랑 같이 둥둥 떠다니는 장면.’ ‘누가 들으면 또 전화할 일 있을 줄 알겠네!’ 생긴 건 짜증나게 잘생겨선, 말은 못되게 하지. …… 그리고 다신 볼 일 없을 줄만 알았던 그 재수 없는 놈과 이렇
소장 4,000원전권 소장 8,000원
오로지
텐북
4.4(1,196)
※본 소설에는 3P, 약피폐 등 호불호가 나뉘는 키워드가 포함돼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 바랍니다. 걸어 다니는 걸레, 공용 딜도인 이해성을 짝사랑한 지 5년. 섹파에서 여자친구로 급부상하기 위해 별짓을 다 해 봤다. ‘내 친구랑 셋이 해 볼래?’ 하지만, 이해성의 입에서 튀어나온 건 다름 아닌 쓰리썸 제안. ‘셋이 하면 재밌을 것 같지 않아?’ ‘…….’ ‘더 꼴릴 것 같아.’ 이거 진짜 껍데기만 화려한 미친 새끼였구나. 당혹감은 잠시였다. 여
소장 1,500원전권 소장 5,400원
서진우
마담드디키
총 3권완결
4.5(20)
“랫 풀 다운 머신입니다. 광배근 운동에 큰 효과가 있죠.” 교양 버라이어티 쇼 ‘빛나는 Go!’ 진행자인 강빛나. 그녀는 프로그램 촬영차, 연예인보다 더 인기 있는 헬스 트레이너인 차혁명이 운영하는 ‘몸짱클럽’에서 PT를 받게 된다. “아하하. 트레이너님, 몸매 비결이 뭐예요?” “비결이랄 게 있겠습니까. 그냥 운동하는 거죠.” “이거 하나 드실래요?” “다른 사람 손닿은 음식, 안 먹습니다. 감사하지만 사양하죠.” “누가 보면 저한테 엄청
소장 3,300원전권 소장 9,900원
정매실
글로우
4.0(290)
※ 본 작품은 자보드립, 3p, 원홀투스틱, 기구를 이용한 관계 등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고수위 요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구매 및 열람에 참고 바랍니다. 갱생 불가한 쓰레기 구남친과의 이별 이후, 혜민의 해피 솔로 라이프에서 부족한 것은 단 하나뿐이었다. 남자. 정확히는 섹스. 평소라면 들여다보지도 않았을 앱에서 만난 연하남과 홀린 듯 약속을 잡은 혜민. 친구랑 같이 가도 되냐며 순진무구하게 묻는 얼굴에 혜민은 어서 귀가해 자신의 반려 도구
소장 2,800원전권 소장 6,400원
몰캉
4.4(28)
10년 사귄 약혼남의 정사 현장을 목격했다. 무릎 꿇고 빌 줄 알았던 남자는 적반하장으로 나왔고, 여름은 바람녀 앞에서 헌신짝처럼 내팽개쳐졌다. 실연의 아픔을 잊고자 충동적으로 떠난 일탈 여행. 만취해 온갖 주정을 부리는 그녀 앞에 세상 까칠한 남자가 나타났다. “왜 그러고 삽니까?” 태준은 나사 하나 빠진 듯한 여자의 행동을 도무지 이해할 수 없었다. 하지만 악연인지 우연인지, 두 사람은 의도치 않게 자꾸만 엮인다. “좋게 말할 때 내려옵시다
소장 3,200원
알파벳 A
마롱
4.3(34)
“좆나게 반가워.” 전설의 ‘미친 색마’와 7년 만에 재회했다. 싸도, 싸도, 또 섰던 놈. 딱 한 번 그와 몸을 섞었던 건 순전히 욕정 때문이었다. 질 나쁜 놈으로 소문났던 하유승. 차수진은 하룻밤 쾌락으로만 그를 이용했다. “설마… 진심이었다고?” 신음 외에는 나눈 것도 없던 대화. 수진은 그를 잊었지만, 그는 아니었다. “왜 나를 버렸어?” 한층 더 농염해진 그. 혓바닥으로 떨어졌던 그의 땀 맛이 나는 듯했다. 재회한 건 단지 우연이었을까
소장 3,000원
봉말숙 외 3명
에피루스
4.4(30)
1. 봉말숙 〈개 같은 동창생〉 실연당한 날, 동창회에서 잔뜩 퍼마신 아름은 낯선 곳에서 눈을 뜬다. “싫지 않았잖아. 너 말야. 존나게 조이던데.” 연예인보다 잘생긴 걸로 유명한 매니지먼트 창 대표 신재영이 나랑 왜? 2. 로하현 〈소꿉친구 따먹기〉 태어나기 전부터 친구였던 서도혁과 강민아. “너랑 무슨 짓을 한다 해도 나한텐 도혁이 넌 친구일 뿐이야.” “우리 이제 친구로 못 돌아가. 네 보지가 내 자지를 다 씹어먹고 있는데.” 3. 계필봉
소장 3,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