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조조조
에피루스
4.4(110)
엑스트라 인생 10년차. 여주가 구해 줬어야 할 어린 흑막을 발견했다. 이런 악역 및 엑스트라 빙의 소설에서는 여주건 남주건 흑막이건 일단 도와주는 것이 정석. 원작도 다 알고 있겠다, 이왕 이렇게 된 거 나도 사망 플래그를 피해 흑막을 꼬셔 볼까. 그런데 원작에서 여주가 얘한테 뭐라고 했더라. ‘난 있는 그대로의 공작님이 좋은걸요.’ 그걸 들은 이놈은 한밤중에 피 칠갑한 채로 찾아와서는 ‘있는 그대로의 내가 좋다며. 나도 너 사랑해, 너는 절
소장 24,300원
총 15권완결
소장 1,000원전권 소장 48,600원
Blue
하늘꽃
총 2권완결
3.5(11)
안도훈과 문시아. 강자와 강자가 만났다. 어떤 여자와도 만족스럽지 못했던 안도훈은 여자를 두세 명씩 끼고 놀던 남자. 문시아를 만나서 일 년째 섹스파트너로 지내고 있다. 그에게는 관심도 없고 오로지 섹스에만 관심있는 문시아에 대해서 오히려 그가 궁금해지고…. 의외의 스팩을 가진 그녀가 그의 친구와 결혼할 사이라는 걸 알게 된다. 결혼하기 전까지 연애하자고 제안하는 안도훈. 시아는 그녀보다 더 정신 나간 이 남자의 제안을 받아들인다.
소장 3,000원전권 소장 6,000원
총 452화완결
4.6(7,263)
소장 100원전권 소장 44,900원
엘림
해피북스투유
3.4(16)
내 소꿉친구는 대마법사다. 정확히 말하자면, 자신의 강력한 마력을 통제하지 못하고 간혹 폭주하는 대마법사. “스카일라, 너 생일 선물로 황국 가질래? 내가 널 황제로 만들어 줄게!” 더 정확히 말하자면, 상식이 없는 주제에 모럴도 없는 대마법사. 그리고 나는 오늘도 이 녀석이 황국을 멸망시키지 않도록 동분서주하고 있다. …인생 살기 참 힘들다. *** 매일매일 소꿉친구의 뒤처리를 하느라 죽어나가는 내게 황태자가 찾아왔다. “황위를 물려받기 위해
소장 7,250원
이두뽈
젤리빈
3.3(3)
#현대물 #초월적존재 #원나잇 #삼각관계 #3P #질투/소유욕 #코믹개그물 #절륜남 #상처남 #다정남 #순진남 #직진녀 #까칠녀 #절륜녀 #냉정녀 생애 최초로 독립을 해서 혼자 살게된 서윤은, 중고 침대에서 나타나는 귀신 때문에 제대로 된 생활을 하지 못한다. 특히 서윤을 육체적으로 만족시켜 주겠다는 귀신 때문에 밤이 두려울 지경이다. 결국 서윤은, 과거 남자친구이자 영적 현상에 관심이 많은 지완에게 도움을 청하고, 그는 팥이며 소금, 벽조목
소장 1,000원
김라흔
델피뉴
총 3권완결
3.6(8)
프로스트 공작가의 사생아, 에블린. 약혼자에게 파혼당하고, 친어머니마저 여읜 마당에 늙은 후작에게 팔려갈 위기에 처했다. 그런 내 품에 툭 떨어진 동아줄. 고향의 영주 레이먼드. “나와 결혼하죠.” 절박함에 무작정 잡았다. 부디 그가 내 인생의 한 줄기 빛이 되길 바라며. * * * “맞아요. 멍멍이.” 내가 어릴 적 쥐덫에서 구해준 강아지. 그런데 내 남편이 그 멍멍이라고? 심지어 늑대라고? “난 그때부터 당신뿐이었습니다.” 금색 눈동자가 내
소장 3,800원전권 소장 11,400원
총 5권완결
소장 2,900원전권 소장 14,500원
사만다
G노벨
총 4권완결
5.0(1)
여황제의 총애를 받으려는 남후궁들이 모여든다. 이 새로운 암투 속에서 살아남으려는 세 사람이 있었으니, 신분을 숨기고 관직을 얻으려 고군분투하는 조공주, 항요 후궁이 되지 않으려 황제의 총애를 기피하는 왕자, 고운 영영성의 다툼을 좌지우지하는 권력의 중심, 우의. 이들을 중심으로 하는 이야기. 과연 누가 최후의 승자가 되고 황제의 마음을 얻을 것인가.
소장 2,800원전권 소장 11,200원
플아다
신영미디어
3.8(9)
장난기 가득한 행동, 허세 넘치는 말 하지만 그녀가 있는 곳이라면 불바다에라도 뛰어들 것 같은 오빠. 아버지를 여의고 내쫓기듯 프랑스로 떠난 후 13년 만에야 한국 땅을 다시 밟게 된 희주. 모든 게 시작인 줄로만 알았는데 그녀 앞에 그동안 연락두절이었던 옆집 오빠 최용이 나타난다. 갑작스레 희주의 삶에 끼어든 이 남자는 그녀에게 주지 못해 안달 난 사람처럼 무엇이든지 퍼 주려 하고 희주는 그런 오빠의 관심과 사랑이 당황스럽기만 한데……. 넌
소장 5,000원전권 소장 10,000원
여니 외 1명
윤송스피넬
3.7(28)
“김나봄 씨!” 잔뜩 구겨졌던 미간이 풀리고 강훈의 얼굴에는 알 수 없는 미소가 지어진다. “한 번만 해줘요.” “말했잖아요, 싫다고!” “그러지 말고 한 번만 해줘요.” “왜 자꾸 같은 말 반복하게 해요? 싫다니까요.” “진짜 더럽게 비싸게 구네.” 작게 중얼거린 강훈의 혼잣말에 나봄이 쌍심지를 켜고 펄쩍 뛰었다. “뭐라고요? 지금, 지금 뭐라고 했어요?” “도대체 얼마면 돼요? 이십, 삼십? 오십? 까짓거 합시다. 돈이 얼마든지 맞춰줄 테니
소장 3,200원전권 소장 6,4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