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사호
뮤즈앤북스
4.6(27)
※ 기승전결이 아니라 떡승전결. 순한 맛 일상물인데 소재가 섹파. 대학 졸업을 앞둔 심란한 공대생 지은수. 취미도 없고 하고 싶은 것은 더욱 없는 은수지만 좋아하는 단 하나는 확고했으니. 그것은 땀 뻘뻘 흘리면서 맨몸 운동을 하는 것. 그것도 생판 모르는 타인과 침대에서 화끈하게 즐기는 유산소 운동을. 오늘도 심란한 마음을 달래기 위해 은수는 핸드폰 앱을 켰다. [공원에 앉아 있어요!] 앱을 통해 전달된 상대의 메시지에 은수는 서둘러 공원으로
소장 4,000원
전아
젤리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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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물 #백합/GL #첫사랑 #애증 #재회물 #달달물 #로맨틱코미디 #순진녀 #도도녀 #순정녀 #무심녀 #쾌활발랄녀 #직진녀 #사이다녀 강윤아는 남들보다 일찍 승무원 채용에 합격해 들뜬 자신감에 무엇이든 가질 수 있고 해낼 수 있다고 생각하는 열혈 직장인이다.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알게 된 3살 많은 그녀, 정이 언니는 윤아의 직장생활에 지친 일상을 보상해주는 더없는 사랑이었다. 그러나 6개월 후 정이 언니는 헤어짐을 원했고, 윤아는 비척거리
소장 1,000원
우앆
4.3(17)
꿈에 그리던 대학생이 된 이진하. 용돈 벌이라도 할 요량으로 주점에서 아르바이트를 시작한다. 어김없이 손님들로 북적이던 어느 날 진하의 동기가 속한 검도 동아리가 주점을 방문한다. 진하는 동기의 요청에 얼떨결에 검도 동아리 회식에 참여하게 되고 묘한 매력의 선배 도하진을 만나게 된다. 동아리의 모임 분위기는 점점 흥을 더해 가고 곧이어 진행된 술 게임. 그런데 선배라는 이 여자 이상하게 나만 노린다? 앙큼하게 자신만 노리는 하진의 도발에 진하
소장 3,800원
잘이야
아마빌레
4.9(215)
고등학교 동창이자 나란히 같은 대학교에 진학한 안혜서와 최아연. 그들에게 서로는 ‘구 여친’이다. 잊어야지, 잊어야지 하면서도 혜서는 아연의 일이라면 눈에 불을 켜고 쫓아다니기 일쑤다. 그러다 혼자 상처받고 매번 술로 치유하는 게 일상이라면 일상. 그런데 그놈의 ‘술’! 술만 마셨다 하면, 평소에는 하지도 못하는 스킨십을 아연에게 적극적으로 어필하는 게 아닌가. 하지만 매번 무심한 듯 시크한 아연도 그런 혜서의 스킨십이 싫지만은 않은 듯한데……
소장 3,000원
작은형
총 2권완결
4.2(14)
깡패 소굴에서 자란 홍은 그 어느 곳보다 이 세계가 편하고 좋다고 생각했다. 단, 보스인 재구가 심부름을 시키기 전까지는. 재구는 몇 년 전 자신의 애인에게 빌려주고 받지 못한 돈을 홍에게 받아오라 시킨다. 이런 젠장. 배를 타고 와 보니 그 여자는 없고, 그 여자의 딸만 있을 뿐이다. 어쩔 수 없이 그 여자가 올 때까지 강제로 동거를 하고 마는데......
소장 2,500원전권 소장 5,000원
JJ
비화
총 38화완결
4.6(118)
나에게 이렇게 대한 여자는 네가 처음이야! 해성그룹 늦둥이 막내딸이자 해성전자 전략기획팀 총괄팀장 현지원. 오만방자 자기밖에 모르던 이기적인 여자가 단호박 신입사원에게 빠졌다! 해성전자 전략기획팀 신입사원 신윤수. 어릴때부터 모범생 인생을 살아온 윤수는 노력한 만큼 결실을 맺으며 살아왔다. 그야말로 순탄한 인생! 그런 그녀에게 찾아온 망나니 팀장 현지원. “저한테 대체 왜 그러세요?” 윤수는 돈 믿고 나대는 낙하산 현지원 팀장이 죽도록 싫다.
소장 100원전권 소장 3,500원
노답샵
4.8(184)
―갑과 을은 무조건 한 침대를 써야 한다. 자신이 예쁘고 잘난 것을 누구보다 잘 아는 김유나는 언제나 돈에 쪼들리며 살아가는 대학생이다. 그러던 중 제 학교 선배이자 어마어마한 부잣집 딸 최시연이 혼자 사는 집에 룸메이트를 구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월세는 엄청 싸지만 사람이 구해지지 않는 이유는 시연이 레즈비언이라는 소문이 공공연하게 학교에 퍼져 있기 때문. 유나는 이왕 할 거 제 미모로 시연을 꼬셔 콩고물이라도 얻어먹으려고 하지만, 이 여
소장 3,000원전권 소장 6,000원
단쵸
총 3권완결
4.5(47)
─그녀의 손길에서 벗어날 수도, 벗어나고 싶지도 않아. 친구의 연락으로 가게 된 클럽은 역시나 진아에게 맞지 않는 곳이었다. 분위기에 어울리지 못하고 현기증으로 휘청거리는 진아를 부축해 준 수아가 한순간에 진아의 마음을 빼앗고, 두 사람은 하룻밤을 보내게 된다. 다음 날, 잠들어 있는 수아의 머리카락 사이로 보이는 건 사람에게는 있을 수 없는 동물의 털로 덮인 귀였다?! 진아는 인간이 아닌 수아를 무서워 하지만 자꾸 자신을 흔들어 대는 수아가
소장 3,600원전권 소장 10,8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