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콜릿악마(차혜진)
하트퀸
총 2권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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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 살 패션 디자이너 ‘이유다’. 전 직장에서 입은 상처로 오로지 일에만 몰두하던 그녀. 어느 날, 유다의 아래에 회장님의 막내 손자라는 어마어마한 낙하산 후배님이 생기고. “선배. 슬슬 눈치챘겠지만, 나 되게 직구예요.” 등장과 함께 사내 아이돌로 불리는 그가 그녀에게 저돌적으로 다가가기까지 하는데? “미안하지만 난 연애 같은 거 안 해. 아니, 못 해.” “그럼 저로 시험해 보지 않을래요? 절대 후회 안 하게 해 줄게요, 선배.” 능글맞은
소장 3,200원전권 소장 6,400원
핼쯰
글빚는이야기꾼
"어제 했던 말은……." 수현이 머뭇대던 말을 끝까지 다 듣는 순간 심장의 근육이 미세하게 아릿했다. “잘 맞는 비즈니스 파트너. 그 정도가 좋을 것 같습니다, 난.” 따갑게 쏟아지는 단문은 실의를 가지고 왔다. 인영은 성숙한 척 숨을 참았다. 그 말은 경고였다. *** “발칙하네, 이인영.” 깊숙한 곳에서 뛰놀던 그의 조종대로 인영은 앓는 소리를 냈다. 아프거나 싫은 게 아니라, 눈앞이 캄캄해져서 얼굴이 꾸밈없이 일그러졌다. 수현이 비틀린 그
소장 3,600원전권 소장 7,200원
무밍구
에이블
4.2(1,301)
*해당 작품은 모바일 메신저 형식 등이 첨부되어 있어 설정 및 기종에 따라 다르게 보일 수 있으며, 원활한 감상을 위해 문단 간격을 원본으로 설정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사내연애의 미味학(외전)> 승언의 생일이 다가온다. 아주 오래 기억에 남을 특별한 선물을 하고 싶은 은우는 몰래 이벤트를 준비하는데, 또 왜 이렇게 되는 걸까. 분명히 승언을 위해 시작한 일이건만. 어쩐지 자꾸만 오해가 쌓인다. “우리 은우는 나쁜 짓 못 하겠다.” “나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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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아루론
CL프로덕션
총 3권완결
4.6(5)
연예인 뺨치는 외모, 훤칠한 키에 건장한 체격, 천재적인 두뇌에 천부적인 사업 감각, 무슨 일이든 시작만 하면 때맞춰 날아드는 운, 물려받은 재산만도 엄청난데 스스로 일군 재산은 더 엄청난 건훈. 그런 그와 20년을 그림자처럼 함께했던 장 비서가 다른 남자의 아이를 가졌다. 그렇게 밤낮없이 함께 일했는데, 대체 언제 따로 애인을 만들어서 아이를 가졌다는 말이야. 자신과 고은은, 회사와 결혼한 것 아니었나? 그런데 몰래 연애를 해? 대체 어떤 놈
소장 2,300원전권 소장 6,900원
은유람
로망띠끄
5.0(1)
사건 해결을 위해 제이든 코스메틱 대표의 비서로 위장 취업한 강하지 경위. 그런데 그만, 수사는커녕 사고로 장선우 대표와 밤을 보냈다! “키스도, 유혹도 내가 먼저 한 거 같은데……. 어떻게 그럴 수가 있지??” 황홀했던 하룻밤. 그 때문에 집착하는 줄 알았는데. “날 그동안 속여 왔으니 달게 벌을 받아야겠지?” 이 남자, 그녀의 취향과 몸에 대해 너무 잘 안다. “왜, 내가 무슨 짓이라도 할까 봐 겁이 납니까?” 두렵다. 무서워서가 아니라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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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소다
블라썸
총 5권완결
4.1(105)
외모, 몸매, 능력, 재력 모든 게 완벽한 사장님에게 딱 한 가지 없는 것은 ‘감정’?! 오로지 자기 자신과 일만 사랑하는 ‘미친개’ 김견. 그 곁을 무려 5년이나 지켜 온 완벽한 ‘주 비서’, 주인. 천상천하 유아독존 견을 수행하는 일은 하루하루가 두통의 연속. 하지만 견 못지않은 완벽함을 자랑하며 버티던 어느 날, 미친개가 갑자기 멍뭉미 넘치는 대형견으로 변해버렸다?! “객관적으로 나, 어떻게 생각해?” “글쎄요. 객관적으로 생각해 본 적이
소장 300원전권 소장 9,600원
틸다킴
동아
4.5(2,424)
경기도 외곽 작은 농촌 마을에서 1년간 시골 살기를 하다 어느새 줄어만 가는 통장 잔고에 단기 아르바이트를 하게 된 그녀. “안녕하세요, 손님. 제가 뭐 도와드릴 게 있을까요?” “언제부터 출근했어요? 오늘이 첫날인가.” 하얀 집업에 트레이닝 바지를 입고 나타난 남자가 단순한 직원이 아닌, 핏줄을 잘 타고난 금수저라는 사실을 알게 된 건 몇 시간 후였다. 그런데 팀장이라는 이 남자, 어딘가 이상하다? 서로에 대한 오해로 상황이 꼬일 때마다 둘의
소장 1,100원전권 소장 6,500원
클렌징폼
그래출판
4.2(6)
“…그럼 왜 나랑 키스했어요?” 패션 브랜드의 대표 세영은 자신이 모델로 고용한 은결의 질문 다소 놀랐다. 하지만 그녀는 그와 잠시 눈을 맞추었다가 다시 냉담해졌다. “키스한 건 내가 아니라, 지은결 씨 아니었나.” “거짓말할 생각 하지 말아요. 나랑 키스하고 싶었잖아요, 그쪽도.” 세영은 대답 대신 피곤하다는 듯 핸들에 기대 비스듬한 얼굴로 은결과 마주했다. 은결은 마른침을 꿀꺽 삼키며, 자연스레 그녀의 붉은 입술로 시선을 고정했다. “하고
소장 3,000원전권 소장 9,000원
예화빈
곱게 자라 세상 물정은커녕 사회생활도 전무한 샌님, 그 정체는 사실 성인 그룹의 후계자, 윤수. 그의 관심은 오로지 학문이라 기업의 경영 따위는 관심도 없는데, 그의 부모님은 가업을 잇기를 원해 곤란하기 짝이 없고, 그런 부모님을 설득시킬 수 있는 방법은 전혀 없어, 오로지 회사 생활을 엉망으로 한다면 포기하지 않을까라는 기대로 위장 인턴생활을 시작하게 되는데…. 대한민국의 평범한 흙수저, 채하. 그녀는 보잘 것 없는 뒷배로 남들보다 두 배,
소장 3,200원전권 소장 9,600원
야옹도사
도서출판 윤송
*본 도서에는 스토리 흐름에 연관된 납치 사건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사랑에 빠진 당신은 불쌍해요!” ‘사랑 불신! 결혼 지옥! 이혼 천국!’이 인생의 모토인 이혼 전문 변호사 서예나. 연애 세포가 완전 박멸된 그녀에게 사랑이란 파멸로 가는 프리패스일 뿐! 사랑과 결혼의 덫에 빠져 허우적대는 중생들을 구제하느라 여념이 없던 어느 날, 하룻밤의 실수(?)로 무려 두 남자와 찐하게 얽히고 마는데…. 그것도 ‘절대로 안 될’ 두 남자와! “예나 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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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풀
와이엠북스
3.8(53)
결혼 당일 파혼당한 서윤은 홀로 신혼여행지로 예정해뒀던 하와이행 비행기에 오르고, 그곳에서 우연히 만난 태무에게 한눈에 시선을 빼앗겨 버린다. “예쁜 얼굴 감추지 마요.” “……거짓말.” “거짓말 아닌데. 나 서윤 씨한테 첫눈에 반했어요.” 태무는 특유의 시니컬한 말투와 저돌적인 몸짓으로 서윤을 사정없이 뒤흔들고, 애써 아무렇지 않은 척 하려는 서윤은 끝내 그가 놓은 덫에 걸려들고 마는데? “왼쪽은 호텔, 오른쪽은 우리 집. 당신이 골라요.”
소장 500원전권 소장 6,7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