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칠하고 잘생긴 남자, 김준혁 VS 차갑고 도도한 여자, 한서진 그들이 에로 영화의 배우와 감독으로 만나 벌이는 불꽃 튀는 사랑! 꿈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살아가는 마이너 인생들의 열정을 건 한판 승부가 지금 시작됩니다! 어쨌든 이제 나, 당신이 뭐라고 해도 안 떠나. 거머리처럼 당신 옆에 딱 달라붙어 있을 테니 쓸데없이 내 연기가 형편없다느니, 내가 맘에 안 든다느니, 나한테 관심 있는 건 섹시한 몸뿐이라느니 그런 거 그만둬. 솔직히 이만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