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은채
코튼북스
4.4(50)
생애 첫 섹스가 인생 최고의 섹스였다. 이름처럼 환희로 충만한 하룻밤을 선물해준 귀여운 동생 김충만. 29살 직장인 모환희는 첫 경험을 뛰어넘을 다음 섹스를 찾지만, 번번이 실패하고 만다. 제 발로 차버린 환상의 상대를 생각하며 후회의 나날을 보내던 어느 날, 기적처럼 그가 나타났다. 김충만이 아닌 다른 이름의 사원증을 목에 걸고서. “김충만은 잊고 김주호 사원으로서 새로운 관계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잘 부탁드려요.” 그의 말대로 짜릿했지만 부
소장 3,300원
박귀리
페리윙클
총 6권완결
4.5(717)
<대공, 악마, 똥차도 벤츠도 아닌 장갑차 남주> <마이웨이, 독신(인줄 알았지만 자꾸 이상한 것들이 모이는), 마음(만은) 소박한 여주> “너 같은 딸은 우리 가문에 필요 없다! 추문에 휩쓸린 것을 수치로 여기지는 못할망정, 경거망동한 행동을 보이다니!” 목걸이와 같은 사치품은 바라지도 않았다. 끝이 다 찢겨 흉측한 침실의 커튼도 나쁘지 않았다. 굽이 다 닳아 높이가 다른 구두도 괜찮았다. 하지만 그런 캐서린도 이제 지쳤다. "좋아요, 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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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도 시키
노블리타S
총 2권완결
3.8(23)
쉬운 여자로 보여도 좋아! 다시 그만의 열기를 느낄 수 있다면! 고등학교 졸업을 앞둔 나나세는 소꿉친구이자 수습 신관인 케이타와 함께 신사 일을 거들다 그만 신성해야 할 장소에서 그와 첫경험을 하게 된다. 아버지의 뒤를 이어 신관이 되고자 하는 케이타는 이제 고향을 떠나 도쿄에 있는 대학에 가야 하는 상황. 나나세는 케이타가 졸업하는 4년 후를 기약하며 애써 서운한 마음을 달래려고 한다. 하지만 케이타는 기다려달라는 고백은커녕 나나세가 불편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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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설
조아라
총 5권완결
4.5(26)
태어나서 깡패짓 외에는 해본 적 없는 조직 회장 아저씨와, 무뚝뚝하게 부릴 애교는 다 부리는 여고생의 난처하고 치열한 신혼 이야기. “시집오기로 하셨잖습니까. 아이 셋만 낳아주시면 됩니다.”
소장 2,500원전권 소장 10,000원
지옥에서온아내
로맨스토리
3.0(18)
〈강추!〉 진수희, 잘 나가는 시나리오 작가. 부산 여자. 당당하고 약간 거칠기까지 한 그녀에게는 소원이 하나 있었으니 다정다감한 서울 남자와 결혼해서 알콩달콩 행복하게 오래오래 사는 것이었다. 그런데 모처럼 마음에 드는 남자를 만났는데 하필이면 부산 남자였다. 젠장! 함익희, 몸 값 좀 많이 나가는 영화감독. 부산 남자. 무뚝뚝해 보이지만 속 깊고 따뜻한 그는 얼른 가족을 이루고 싶었다. 외롭지 않게 해줄 여자와. 그리고 드디어 그에게도 사랑
소장 3,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