옐옐
크라운 노블
총 5권완결
3.9(44)
평화롭던 어느 날, 그녀의 앞에 첫 시련이 닥친다. 바로 앓아누운 쌍둥이 오르도 대신 황자님의 동년배(?) 모임에 참석하라는 것. “가기 싫어요! 왜 제가 오르도인 척해야 해요?” “휴, 오벳. 저번에 가지고 싶다고 얘기했던 망원경 사 줄게.” “어머니, 누구보다 완벽하게 오르도가 되겠습니다.” 만반의 준비를 기하고 황궁에 입장한 오벳. 그리고 거기서 황자님도 아닌 이상한 놈과 엮이고 만다. 어차피 다신 볼 일 없을 테니 약 좀 제대로 올리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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끼밍
와이엠북스
총 2권완결
3.1(48)
전생의 기억으로 제 미래를 알고 있는 레아나. 황비이면서도 받지 못하던 황제의 사랑을 여주에게 빼앗겨 질투심에 눈이 멀었던 그녀의 최후는 외롭고 쓸쓸한 감옥이었다. 별반 다를 게 없듯 그녀에게 찾아온 황실의 결혼 제의에 레아나는 생각했다. ‘아니 잠깐만, 생각보다 괜찮겠는데?’ 이름뿐인 황비가 되어 누릴 편안하고도 안락한 삶을 떠올린 레아나는 흔쾌히 결혼을 승낙한다. ‘어차피 황제는 나한테 관심도 없을 테니까.’ *** “레아나.” 귓가에 들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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