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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5권완결
4.3(8)
다시 태어나니 예전에 읽었던 소설 속 여주에 빙의했다. 그런에 이 작품, 여주가 구르고 구르고 또 구르는 걸로 어마어마하게 유명한 피폐물인데. 그런 삶을 사는 것만큼은 사절이었다. 주인공의 삶이라니! 남의 인생이어야 재밌는 거지, 내 인생이라고? 특히 여주가 구르게 되는 가장 큰 계기는 어린 시절 남주와 엮이면서였는데…! 사랑이 뭐라고, 남주와의 정을 외면하지 못해 온갖 가시밭길에 발을 들이고 마지막 세 편과 외전 몇 편 정도나 행복한 그런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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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500원총 4권완결
4.2(137)
은수에게는 8년을 만나고 3년 뒷바라지한 애인이 있다. 그런데 그놈이 은수가 출장 간 사이 빌려준 돈을 들고 튀어 버렸다! ‘하늘이 무너져도 나 하나쯤 솟아날 구멍은 있겠지.’ 애인에게 전 재산을 빌려준 은수는 전세 계약 기간이 끝나면 보증금을 돌려받아 대출을 갚기로 한다. 하지만 출장에서 돌아와 보니 이제껏 살고 있던 전셋집마저 이중 계약 사기였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팀장님이 왜 여기 계세요?” “여기가 내 집이니까. 그러는 신은수 씨는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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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4권완결
3.7(6)
“이용할 거면 제대로 이용해. 몸도 내어 줄 테니까.” 여자가 끊이지 않는다는, 거기에 입까지 험악한 미친개. 제일푸드 개발팀 팀장 윤태하. “몸도 마음도 다 줄 테니까 질릴 때까지 이용하고 버려.” 친구에게 두 번이나 남자친구를 뺏긴 교영에게 그가 건넨 한밤의 은밀한 제안. 친구와 바람난 전 남친에게 새 남자친구로 윤태하 팀장을 소개한 것까지는 완벽했다. 먹기에 너무나 탐스럽지만, 먹으면 탈이 나는 독사과. 이제 버리기만 하면 되는데.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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