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루
파인컬렉션
3.8(4)
증권회사 IT 부 소속의 규영은 야근을 밥 먹듯이 하면서 연애와 담쌓고 산 지 오래. 종종 대학 때 짝사랑했던 선배로 망상하며 자신을 위로하는 걸로 쌓인 스트레스를 푸는데, 어느 날 “재환 선배랑 섹스하고 싶어.”라고 중얼거린 이후로 밤마다 가위에 눌리게 된다. 규영이 겪는 수면마비는 좀 특이하다. 그저 몸만 못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누군가 애무하듯 몸을 더듬는 느낌이 강하게 드는 것. 처음엔 무섭다는 생각뿐이었지만, 점점 그녀는 보이지 않는
소장 1,400원
단포도
젤리빈
3.5(2)
#현대물 #판타지물 #친구>연인 #원나잇 #애증/라이벌 #달달물 #로맨틱코미디 #직진녀 #쾌활발랄녀 #우월녀 #뇌섹남 #능력남 #직진남 김서연과 최지원은 지금 온통 하얀 방에 갇혀 있다. 영문도 모른 채 갇힌 서연은 맘속으로 꾀나 미워하는 지원과 한 공간에 있는 것만으로도 분노 게이지가 상승하는데, 뭔가를 하지 않으면 방에서 못 나간다고 하니 그야말로 어처구니가 없다. 지원 역시 어처구니없긴 매한가지지만 덕분에 서연을 마음껏 품을 수 있다는 데
소장 1,000원
지초가 지천
로튼로즈
2.2(6)
#모유플 #당황플 #수치플 #딸기우유_맛_모유 어릴 적 옆집에 살던 율과 동거 중인 여린. 여린에게 있어 율은 그저 다루기 쉬운 남동생일 뿐이었다. 율이 야근을 하는 날. 혼자 식사를 해결해야 하는 여린은 냉장고에서 수상한 딸기우유를 발견한다. [절대 손대지 마시오.] 라벨지도 없는 우유에 붙어있는 포스트잇. 이것은 분명 율의 글씨체였다. 내가 네 말을 들을쏘냐! “이건 내가 먹어주마! 맛있네. 무슨 브랜드지?” 그렇게 율의 경고를 무시하고 정
과줄
1.0(1)
#현대물 #연예계 #사회/재벌 #원나잇 #오해 #달달물 #로맨틱코미디 #뇌섹남 #능력남 #재벌남 #유혹남 #츤데레남 #쾌활발랄녀 #직진녀 #걸크러시 이제 막 뜨기 시작한 배우 표은솔. 그녀가 촬영장에서 옛 남자친구에게 협박을 당하고 있을 때, 영화사 대표 남도운이 나타나서 도움을 준다. 그리고 며칠 후, 도운은 은솔에게 다짜고짜 자신을 책임지라 한다. 왜? 무엇 때문에? 은솔이 위기 상황에서 남자친구인 척 도와준 도운에게 고맙다는 표시로 살짝
선량한 시민
4.7(11)
#인외존재 #전래동화st #동정절륜남 #물많은여주 마음에 차는 남자가 없다는 핑계로 스물다섯 나이까지 혼인하지 않고 어미와 살던 우레는, 어느 날 제 어미의 병에 ‘이무기의 늘고 줄어드는 뿔’이 특효약이라는 이야기를 듣게 되는데…. 미약하게 새어 나오는 현오의 신음은 물기 어린 촉촉한 미성이었다. 우레의 보기 좋게 그을린 뺨도 불긋해졌다. 우레가 침을 꿀꺽 삼켰다. ‘그 이무기의 늘고 줄고 할 줄 아는 뿔이 그렇게 사람 몸에 좋다더라!’ 문득
악취
3.0(1)
‘네 또래 중 가장 마음속이 음란한 내 신자가 바로 너로구나.’ 어느 날 신께서 미리안의 꿈에 나타나 말씀하셨다. 3일 간, 매일 밤마다 원하는 남자를 떠올리면 그 남자의 성기가 나타난다는데. 호기심에 신의 제안을 받아들인 미리안. 그녀는 짝사랑하는 선배 데니스를 시작으로 의붓 오라버니 세인트와도 한바탕 질퍽한 밤을 보내게 되고. 마침내 마지막 날, 당돌하게 신에게 제안한다. “마지막 밤은 신께서 저를 안아주세요.”
소장 1,500원
만시기
4.5(54)
#현대물 #금단의관계 #캠퍼스물 #오해/착각 #질투/소유욕 #달달물 #로맨틱코미디 #다정남 #능력남 #사이다남 #직진남 #계략남 #쾌활발랄녀 #엉뚱녀 #애교녀 윤재희와 제갈현은 이종사촌이다. 제갈현은 나이 차가 좀 나는 윤재희를 제 친여동생보다 더 예뻐하여 거의 보모노릇을 자처하며 어린 시절을 함께 보냈다. 어느덧 나이가 들면서 제갈현의 마음속에는 온통 윤재희로 들어차고, 반드시 재희를 자기 것으로 만들겠다는 욕망을 차근차근 실행해 간다. 재희
대여 1,000원
소장 3,000원
정매실
시계토끼
총 2권완결
3.8(109)
※본 작품은 유사근친, 수면간 등 호불호가 나뉘는 키워드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 바랍니다. 수백 번도 더 읽은 소설 속 서브 남주의 여동생에 빙의했다. 예정된 그의 엔딩은 파멸. 여주에게 버림받고 폭주하여 눈에 보이는 모든 것을 파괴하다가 결국 남주의 손에 죽고 마는 나의 최애, 카스파르 프리드리히. 그리고 그의 폭주에 휘말려 죽을 운명인 나, 아르셀린 프리드리히의 머릿속에 살아남기 위한 번뜩이는 아이디어 하나가 떠올랐다. ‘마지막
소장 3,200원전권 소장 6,400원
이기옥
더로맨틱
3.6(8)
“저주를 풀기 위해선 그 후손 중 한 명하고 아가씨가 사랑에 빠져야 한다는 거야. 그게 네 지금 주인이야. 아, 물론 연아 아가씨도 그렇게 해야 해.” “뭐라고?” “정확하게 말하자면 연아 아가씨의 후손도 그 도련님의 후손이 사랑하게 만들어야 해.” “그쪽도 인형이라며? 그럼 우리 주인이 인형인 나하고 연아의 자손인지 후손인지하고도 사랑을 해야 한다는 거야?” “원칙으로는 그래야 하지만 쌍둥이가 태어났어. 그래서 각각 사랑을 하면 돼. 그러면
소장 2,700원전권 소장 4,860원(10%)5,400원
발랑까진언니
4.2(18)
“정후야, 그러지 말고…. 네 걸로 해보면 안 돼?” “뭐라고?” 화들짝 놀란 정후의 두 손이 불룩하게 솟아있는 중심부를 가린다. “아니, 바나나로 하려니까 감도 안 오고 잘 안 돼서…. 내가 말했잖아. 실전은 연습처럼, 연습은 실전처럼 할 거라고. 이렇게 옷이랑 화장이랑 완벽하게 하고 온 것도 모두 실전처럼 시뮬레이션하려고 그런 건데….” “아, 안 돼.” “에이, 뭐가 안 돼? 어차피 너 나 여자로도 안 보인다고 했잖아….” 한 걸음, 한
소장 1,100원
볼빨간피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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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물 #캠퍼스물 #계약연애 #몸정>맘정 #오해 #코맨틱코미디 #달달물 #능글남 #계략남 #능력남 #절륜남 #평범녀 #사이다녀 #엉뚱녀 #쾌활발랄녀 대학가 앞에서 원룸 건물을 하고 있는 집의 딸, 카우. 그 대학을 다니는 키우는 최근 알게된 남자 친구의 배신에 치를 떨고 있다. 그런데 외활머니 병간호를 위해서 다른 도시에 간 카우의 어머니가 그녀에게 밀린 월세를 받아내라고 부탁한다. 기세등등하게 밀린 월세의 주인공을 찾아간 그녀. 생각보다 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