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수정
필연매니지먼트
총 3권완결
3.9(125)
사인은 심장마비. 그래도 마지막으로 본 게 잠든 남편의 모습이라니 다행이다. 그런데, 다시 깨어났더니 죽기 1년 전으로 돌아와 있었다. 죽음까지 남은 기간 1년. 그렇다면 나를 너무 사랑해 준 남편, 내가 죽어도 괜찮을 수 있게 해 주자. 보수적이었던 남편. 다른 건 몰라도 이런 건 아주 싫어했었지. 어때요? 정이 좀 떨어져요? “흣. 다, 당신 너무 못, 하윽… 못 해…!” “그렇군요. 부인이 만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죠.” 어째서 이전
소장 2,800원전권 소장 9,200원
이지환
동아
3.4(50)
<화홍>의 현대판 <그대가 손을 내밀 때> 아버지의 병원비를 갚는다는 조건으로 허수아비 신부가 된 무이. 윤지유가 사랑하는 여자를 위해 살아 숨 쉬는 인형이 된다. 무이의 아리따운 미래를 돈으로 산 지유는 자신의 생각과는 다르게 그녀에게 빠지고 있음을 알게 되는데…. 이지환 작품집 2006.06.23 종이책 출간
소장 3,600원
지영소리
로맨스토리
총 2권완결
3.8(9)
〈강추!〉은욱의 웃음소리가 서재를 울렸다. 은욱의 웃음에 설은 어이없다는 표정을 보이곤 꾸벅 인사를 건넸다. “주무세요.” 그녀가 몸을 돌리려고 하자 은욱의 긴 팔이 설의 팔목을 잡아 당겼다. 술과 반짝이는 달빛이 만들어 버린 오묘한 상황이었다. 설은 풀썩 은욱의 품에 안기듯 넘어지고 말았다.(중략) 순간 설의 작은 손이 은욱의 뺨을 감싸 잡았다. 그리곤 작은 핑크빛 그녀의 입술이 붉은 은욱의 입술 위로 살포시 내려앉았다. 오늘 그 두 사람에겐
소장 3,500원전권 소장 7,000원
웰콘텐츠
4.0(35)
이지환 님의 첫 인터넷 연재작이자 화홍의 현대판! 종이책과는 또 다른 인터넷 연재판 그대로 여러분께 다시 선보입니다. 아버지의 치료를 위해 허수아비 아내의 자리에 들어간 무이. 하지만, 숨죽인 채로 진짜 허수아비처럼 살아가는 것을 순순히 받아들일 수 없는 당찬 스무 살. 사랑하는 연인을 숨기기 위한 허수아비 아내를 맞이한 지유. 그러나 생각했던 것과는 달리 통통 튀어오르는 어린 계집이 자꾸만 마음 속으로 들어오는 걸 어쩌지 못하는, 아이스가이가
소장 2,500원전권 소장 7,500원
최은경
3.5(24)
〈강추!〉Love is Magic! 오동통한 뱃살마저 사랑스런 여자의 인류 구원 프로젝트. 마이 레이디, 그녀의 맑은 영혼에 중독되다! “나를 사랑해서는 안 돼. 알지?” 손해 보는 장사는 절대 하지 않는 냉정한 남자와 사랑은 지구의 멸망도 막는다고 믿는 여자가 만났다! 복수심으로 선택한 그녀에게 내건 조건은 단 하나, 절대 자신을 사랑해서는 안 된다는 것! 그런데… 천하의 지선우가 강주리에게 홀딱 빠지게 될 줄이야! 세상에 여자 씨가 마른다고
소장 4,000원
천우영
에피루스
3.0(2)
에피루스 베스트 로맨스소설! 지우려 할수록 더욱 선명해지는 아픈 기억을 가슴에 품고 있는 그녀. 겨우 그 아픔이 무뎌지는 것만 같은데, 또다시 자신의 뜻이 아닌 타인의 뜻에 의해 깊은 수렁과도 같은 운명의 소용돌이에 휘말리게 되고 말았다. 안 돼. 누구도 내게 이럴 수는 없어!
소장 3,000원
사라 모건
신영할리퀸
3.2(28)
사막의 술탄을 지배한 여인. 술탄 타리크는 사막의 원유 수송권을 차지하기 위하여 사교계의 유명한 파티걸이자 도발적인 행동을 일삼는 재벌의 딸 파라를 40일간의 한정적인 아내로 삼으려고 한다. 과연 그는 40일 후 그녀를 떠나보낼 수 있을지…. 소유하고 싶었던 여자, 그러나 그를 소유해 버린 여자!
소장 2,500원
신현정(풀잎)
신영미디어
3.5(14)
투명한 햇살 사이로 당신이 내게 다가왔습니다. 어머니의 재혼으로 지민은 새로운 가족을 만나게 되지만 결코 행복하지만은 않다. 어머니에게 폭력을 휘두르는 계부, 남의 것을 빼앗기 좋아하는 동생 재희, 지민을 음흉한 눈빛으로 바라보는 재혁까지. 그 집에서의 하루하루가 가시방석인 지민에게 친할아버지와 다름없는 태성 그룹 한재석 회장이 한 남자의 비서가 되어 달라는 부탁을 하는데……. * 이 작품은 <사랑 예감>과 시리즈입니다. ▶책 속에서 “그렇게
가하
3.5(17)
“내가 필요한 만큼 넌 내 아내 역할을 해주면 돼. 하지만 너의 그 초라한 몸매로 나를 유혹할 꿈은 꾸지 않는 게 좋아. 난 고용한 신부와 사랑에 빠질 생각은 조금도 없어!” 혜성그룹의 젊은 총수 윤지유. 의붓누이이자 연인인 서은과의 스캔들을 감추기 위해 허수아비 신부 지무이를 맞는다. 하지만 보잘것없고 못생긴 풋내기라고 무시했던 무이의 당찬 매력에 서서히 사랑이 싹트는데……. “당신, 지금 그 여자한테 가는 거 알아요. 당신, 사랑하는 그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