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여울
연담
총 3권완결
3.9(47)
돈이 궁해 지원한 월 300만원의 중학수준 고액과외. 그런데, 중학교 때 짝꿍이었던 지긋지긋한 그 놈이 내 학생이다. "맞다. 아까 사거리에서 사람들이 너 카메라로 엄청 찍어 갔어." "알아. 존나 멋있었겠지." 여전히 거침없는 녀석 때문에 매일이 위태로워도 자본주의에 물든 가슴으로, 딱 한 달만 버티자고 다짐했건만- “그러고 있다간 차에 치여. 조심해.” “내 걱정한거야?” “뭐, 겸사겸사.” 한겨울 서리 같던 녀석이 점점 다정해진다. 나,
소장 3,100원전권 소장 9,300원
아세톤
피플앤스토리
3.7(26)
“이수연. 도망갈 생각 하지 않는 게 좋아. 내 여자로 길들여 주겠어.” 고등학교 교사로 일하는 수연은 친구들과 즐기러 나간 클럽에서 진혁을 만나 하룻밤을 보낸다. 술기운에 그를 실종 된 자신의 약혼자로 착각했던 수연. 그런데 밤에 만난 섹시한 그 남자가 학생, 그것도 자기가 가르치는 학교 학생이라고?! 약혼자가 돌아오길 기다리며 다른 남자들과의 만남을 피해왔던 수연은 진혁 또한 피하려고 하지만, 진혁은 오히려 불타올라 그녀에게 다가온다! 함락
소장 3,000원전권 소장 6,000원
귀백여묘
북팔
총 2권완결
3.2(11)
잘나가는 그놈들이 떴다. - 그놈들이 떴다 하면 학교가 들썩거린다. 그러나 난 상관하지 않는다. 아니 상관하지 않았다. 나와는 상관없던 사람들 이었으니까. 그러나 그놈들이 자꾸 내 주변으로 다가온다. 그 후부터 일이 꼬여가기 시작한다. 하지도 않은 키스를 했다고 하질 않나..... 머리 아픈 일이 가득하다. 그 중에서도 안하무인 학교 꼴등 성질은 최악 돈만 많은 그놈이 자꾸만 주변에 어슬렁거린다. 학교에서 벌어지는 누구나 꿈꾸는 로맨스. 돈 많
소장 3,500원전권 소장 7,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