앜녀
로제토
4.5(61)
어느새 그가 아래에, 내가 그의 위로 올라와 있었다. 엉덩이골 사이로 한껏 발기한 좆이 느껴졌다. 몹시 딱딱하고 뜨거운 그것이 금방이라도 내 안을 찌르고 들어설 것처럼 위태위태했다. “이제 박아도 되겠어요?” 뭘 물어, 그냥 꽂아.
소장 3,300원
이윤진
조은세상
총 3권완결
4.3(516)
※ 본 소설은 상당히 유치합니다. 이용에 주의 바랍니다. [양 같은 늑대 씨, 서강욱] 가진그룹 서항일 회장의 손자. 가진 한방병원 서우종 원장의 아들. 가진 한방병원 한방내과 에이스 한의사. 훤칠한 키에 아이돌 뺨치는 수려한 외모. 친절하고 재미있는 성격. 그런데도 묘하게 투명한 벽을 두르고 사는 사람. 양처럼 살다가 돌연 늑대가 되고자 결심했다. 놀리다 정들고, 예뻐서 반하고, 편해서 좋다가, 멋있어서 홀딱 빠진 여자 때문에. [소녀인데 여
소장 2,500원전권 소장 8,900원
민서하
총 2권완결
4.5(28)
#강시윤(정신과 의사) 수려한 외모, 출중한 실력, 탄탄한 재력까지 모두 갖춘 남자. 누가 봐도 부러울 조건이지만, 정작 본인은 삶이 지루하고 무료하다. 평생의 꿈이었던 심장전문의를 포기한 후 인생의 목적을 상실했다. 뜨거운 피가 아니라면, 섹스도 여자도 그를 흥분시킬 수 없었다. #김영서(강력계 형사) 귀여운 외모를 가지고선 거친 강력계에 누구보다도 잘 어울리는 여자. 투철한 정의감과 사명감으로 동료 및 선후배의 신임을 받고 있다. 그런 그녀
소장 500원전권 소장 4,000원
강영주
리케
4.1(247)
SJ 대학병원 신경외과 펠로우 1년 차 임지유. 개소리하는 전 남친을 떼어내려고 작은 거짓말을 했을 뿐인데 일이 이상하게 돼버렸다?! *** “지나고 보니 너만큼 괜찮은 여자가 없더라. 그땐 내가 정말 미안했어. 우리 다시 잘해 보면 안 될까?” 헛소리를 아주 진지하게 해대는 김준성에게 없는 애인을 만들어서라도 한 방 먹이고 싶어졌다. “만나는 사람 있어. 구질구질하게 굴지 마.” “……설마 한 달 사이에 누가 생기기라도 한 거야?” 한 달?
소장 3,500원전권 소장 7,000원
여니 외 1명
윤송스피넬
4.0(14)
*본 도서에 등장하는 인물과 배경 설정은 모두 허구이며 현실의 인물이나 단체, 상황과는 관계가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진짜 연애는 1도 모르는 로코퀸, 한다솜과 연애경험이 전무한 연애고자, 권지운의 섬에서 썸타는 이야기. “닥터 공, 닥터 공도 한잔하지? 매실주가 아주 달아.” “됐습니다.” 정중하게 거절하는 지운을 향해 다솜이 어깨춤을 추며 앙탈을 부렸다. “아잉, 오빠. 그러지 말고 한 잔만, 딱 한 잔만 해요. 이거 안 마시면 나랑 사귀는
소장 3,100원전권 소장 6,200원
OXY
피우리
3.6(5)
아버지의 병원을 하루아침에 그놈에게 빼앗겨 복수심이 눈이 먼 설경은 그놈, 기준에게 복수하고자 그의 건물로 무작정 쳐들어갔다가 도리어 그에게 사로잡히고 만다. 그리고 그때부터 설경은 졸지에 그의 사설 비서가 되어 자신을 못마땅하게 여기는 세이지의 교육 아래, 낯설기 짝이 없는 도쿄에서 지내게 된다. “너나 대표님한테 반하지 않도록 조심해. 엄연히 정혼녀가 있으니까.” 그런 놈 따위에게 반할 리가, 라고 콧방귀를 뀐 설경이나 자신을 바라보는 기준
령후
와이엠북스
4.1(800)
“결혼 필요한 게이 어디 없나?” 결혼은 부조리 그 자체라 여기던 여자, 윤보라. 그녀의 앞에 사랑을 믿지 않는 남자, 남궁현이 나타났다. “우리, 할까요?” 같은 듯 다른 이유를 가지고 있던 두 사람. 그들이 결혼으로 이어지기까진 단 두 번의 만남이면 충분했다. 그렇게 시작된 3년간의 계약 결혼. 그녀는 그를 믿고 싶지 않았다. 그저 형식적인 관계이고 싶었다. 하지만 쿵쾅대는 심장 소리를 그에게 들키고 마는데……. “이제 와서 도망가긴 늦었습
소장 3,600원
김필주(르비쥬)
오후
4.1(169)
사각사각, 위이잉. 얼음과 함께 오렌지가 주홍빛 파도를 일으키자, 새콤달콤한 향이 가게 안으로 퍼져 나갔다. 낡은 앨범을 펼친 것 같은 아담한 도시 경주. 이곳에서 자그마한 생과일주스 가게를 운영하는 서은우. 그리고 그곳에서 오렌지주스를 주문한 한 남자. “여기가 시내 맞습니까?” 말투를 보니 경주 사람은 아니고 외모를 보아하니 완전 연예인 수준인데. 며칠 후, 가게 옆에 떡하니 들어온 세현내과. 은우는 이웃사촌으로서 그와 다시 만나게 되었다.
소장 4,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