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진
조은세상
총 3권완결
4.3(517)
※ 본 소설은 상당히 유치합니다. 이용에 주의 바랍니다. [양 같은 늑대 씨, 서강욱] 가진그룹 서항일 회장의 손자. 가진 한방병원 서우종 원장의 아들. 가진 한방병원 한방내과 에이스 한의사. 훤칠한 키에 아이돌 뺨치는 수려한 외모. 친절하고 재미있는 성격. 그런데도 묘하게 투명한 벽을 두르고 사는 사람. 양처럼 살다가 돌연 늑대가 되고자 결심했다. 놀리다 정들고, 예뻐서 반하고, 편해서 좋다가, 멋있어서 홀딱 빠진 여자 때문에. [소녀인데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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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uble K
라떼북
총 4권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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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국의 황손 이탄과 정치권력의 핵심 재경부 장관의 딸 박가온. 둘은 어린 시절의 인연으로 사랑에 빠지지만, 탄이 그녀의 손을 놓음으로써 이별하게 된다. 그리고 세월이 흘러 황태자가 된 탄과 국무 총리의 딸이자 한국 병원 흉부외과 펠로우가 된 가온. 그들은 얽히고설킨 정치적 이해관계에 따라 혼례를 치르게 되는데.... 황실의 권위와 정통을 지키려는 황제. 절대 권력을 거머쥐려는 국무총리. 구시대를 타파하고 새 시대를 열려 하는 황태자. 그리고
소장 2,900원전권 소장 11,600원
반지영
동슬미디어
4.4(986)
추운 겨울, 지원은 성인식 대신 생애 첫 여행을 떠났다. 그곳에서 만난 매끈한 남자, 윤도영. “의사예요?” “아니.” “그럼 의대생?” “나한테 관심 많나 봐?” 9년 후, 흘러내린 앞머리를 부드럽게 쓸어넘기던 지원의 손이 허공에서 멈칫했다. 하얀 가운을 입은, 처음 보던 날처럼 깨끗하고 단정한 모습을 한 윤도영이 칠흑 같은 눈을 하고 서 있었다. “저녁 같이 먹을래?” “…….” “싫어?” “싫다곤 안 했는데요.” 눅눅하고 축축한 지금의 분
소장 3,800원
하얀마차
화연
총 2권완결
4.5(2)
#역하렘 #어쩌다수위 #먼치킨여주 #정의구현 엘리트 귀족주의가 당연한 칼리야. 루스 대학 병원에서 의사로 일하는 트리샤는 하녀 출신이라는 이유로 괄시만 받는데...... 트리샤는 마나 의학에 천부적인 재능을 보였지만 권력과 출신 앞에선 무용지물이었다. 그럼에도 꿋꿋이 버텨나가던 트리샤는 어느날부터 무언가 이상함을 느낀다. 이 도련님들이 갑자기 왜 이러는 거야? 잘난 귀족 도련님들의 심상치 않은 관심 속에서 트리샤는 끝까지 살아남을 수 있을까.
소장 3,300원전권 소장 6,600원
킴세
N.fic
4.7(3)
“다른 의사들은 됐고. 당신이 날 담당해줬으면 합니다.” 황금 같은 오프에 우연히 마주한 사고. 그리고 거기서 구한 이상한 남자 한신혁. 남자의 형형해진 눈빛이 세인의 시선을 잡아챘다. 그리고 정신을 차릴 수 없을 만큼 옭아매고 비틀던 그 남자가, 어느 순간 얼음 같던 세인을 흔들기 시작했다. “생각할 게 좀 많았는데.” 짙은 눈동자가 느리게 움직이며 세인의 곳곳을 담았다. “지금 보니까 다 부질없네요.” 그 말에 잠깐 동안의 침묵이 이어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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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규원
단글
4.3(79)
미강 병원 응급의학과 4년 차 전공의 안다정은 의료인으로서 본분을 다했다가 날벼락을 맞았다. “여긴 놀이터가 아닙니다, 도태인 씨.” “제 생명을 구해 주셨으니 책임지셔야죠.” 무려 VIP라는 이름의 날벼락! 외모 최상, 재력 최상인 VIP 도태인의 딱 한 가지 문제. “우리 안다정 선생님이 보고 싶어서 실신할 뻔했어.” “가, 가까이 오지 마요.” 그건 바로…… “어떡하면 좋아. 선생님이 내 가슴을 만져 줬어!” “미쳤어요?” 제정신이 아니라
소장 3,600원전권 소장 10,800원
곰팅쉐이크
3.8(12)
“수연아 인사해. 우리 할아버지야.” 할아버지? 아무래 봐도 30대인데? 여차저차 친구에게 사정을 듣게 되고 지랄 맞은(?) 족보를 알게 된 수연. 난데없이 그 할아버지랑 동거하게 생겼다. 그래, 그것까진 이해할 수 있었다. 그런데! “대한병원 응급실 치프 실력이 이 정도라니……. 정말이지 형편없군.” 당신이 왜 내 직장에 있어? 《할아버지,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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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블콩
3.3(8)
늦은 밤, 라스베이거스. 호텔에서 쉬고 있던 채희에게 찾아 온 한 남자. “Help me, please.(도와주세요.)” 남자는 피를 흘리고 있었다. 이럴 때 직업이 의사인 걸 다행으로 여겨야 하는 건지. 채희는 능숙하게 응급처치를 한 뒤 그를 보살핀다. 남자의 이름은 강진우. 직업은 공무원. 하지만 공무원이라기엔 어딘지 좀 수상한데. “우리 내기할래요?” “무슨 내기요?” “만약 채희 씨랑 내가 다시 만난다면 그때 우리 연애해요.” “……그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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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혜
스칼렛
4.3(383)
아직 장날이 존재하는 재래시장이 근처에 있는 마을. 그날이 되면 나이 든 이와 사진 찍기 좋아하는 젊은이들이 뒤섞여 묘한 그림을 이루는 곳. 얼마 전 새로 생긴 음식점 ‘보리언덕아래’의 주인 지수현. 아무래도 이 여자 뭔가 수상하다. 길에 뒹구는 돌이 마음에 들었다는 말부터 아침 조깅으로 하는 뜀박질은 어디 운동선수 출신인 게 분명하다. 하지만 왜 그녀의 달리는 모습에 덩달아 내 마음까지 들썩거리게 되는 걸까. 가게 맞은편에 자리한 ‘사랑동물병
소장 4,000원
이아현
로코코
3.9(71)
그 남자, 광고회사 Dia 대표, 김현수. 두 번이나 우연히 만난 여자가 웃기게도 ‘운명’처럼 느껴졌다. 순한 눈망울이 사랑스럽다. “몇 살이에요? 미성년자면 곤란한데.” 어떻게든 이 여잘 잡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곁에 다가가면 다가갈수록 느낀다. 나의 짝사랑은, 결코 이루어지지 않겠구나. 그 여자, 가을 소아과 사탕 선생님, 해가을. 길에서 스치듯 만난 남자가 연애를 하잔다. 안전을 추구하는 자신에게 있어 너무 잘난 남자는 칼로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