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나
젤리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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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풍 #역사/시대물 #애증/라이벌 #질투/소유욕 #부부/동거 #귀족/왕족 #역사물 #이야기중심 #걸크러시 #외유내강 #쾌활발랄녀 #뇌섹녀 #나쁜남자 #능욕남 고구려 귀족 가문의 여인이 아미사. 그녀는 평양성 방어의 수장인 건묵의 부인이다. 당나라와 신라 연합군이 평양성까지 진격한 상황 속에서, 그녀는 남편 건묵과 마지막 밤을 보내려 준비한다. 그리고 전쟁 중이지만, 아이를 회임하고, 그 아이를 기억 삼아 평생을 보내겠다고 맹세한다.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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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백 외 1명
크레센도
총 5권완결
3.6(5)
‘이 나라도, 황제의 자리도. 나는 네게 주었던 모든 걸 빼앗고 부술 것이다!’ 보잘것없는 아우를 온 힘을 다해 황제로 만들었던 혜슬은 그의 손에 세 번의 죽음을 맞는다. 그리고 시작된 네 번째 삶. 황제를 끌어내리고 파멸시키기로 마음먹는데. 복수의 동반자는 역도의 후손 이창하. 방법은, 황제의 전부나 다름없는 황위를 그에게 주는 것. 그러나 황제만큼이나 혜슬을 증오하는 그가 의외의 요구를 한다. “나와 혼인해.” 서로의 족쇄로서 부부가 된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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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칠
루체
4.2(35)
“그대가 시집오기 싫어했듯 짐 또한 그대를 맞이할 생각이 없소.” 어쩔 수 없이 재상의 손녀를 황후로 맞이한 기무구. 그는 재상의 손녀 엽진진이 못마땅하기만 하다. “할아버지. 저를 굳이 사람이 뼈도 못 추린다는 그 황궁에 꼭 밀어넣으셔야 하나요.” 집안을 위해 억지로 황후가 돼야 하는 엽진진. 이미 삼처육첩을 거느린 황제가 못마땅하다. *** 기무구가 손을 펴자 그 안에 자귀나무 비녀가 하나 있었다. 그것은 방금 두 사람이 뒹굴 때 엽진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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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녹수
5.0(1)
#동양풍 #애증 #첫사랑 #3P #결혼/동거 #오해 #달달물 #하드코어 #계략남 #나쁜남자 #집착남 #순진녀 #외유내강 어린 서화가 어머니를 영영 떠나보내던 날, 빗줄기 속에서 하얀 도포를 입은 이가 나타나 서화를 안아 들고 어딘가로 향했다. 어미 잃은 슬픔에 죽을 것 같던 시간, 저승사자인지 모를 그에게 온전히 몸과 맘을 맡겼다. 그리고 맘속에서 애써 지우며 살아냈다. 그러다 상처한 정사헌의 후처가 되어 합근례 하는 날, 정사헌이 누구였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