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테
플레이룸
총 2권완결
4.3(18)
전쟁의 신으로 태어나 본분에 충실했을 뿐인데 모두가 자신을 피했다. 엮이기라도 하면 큰일이라도 날 것처럼 가족들조차 외면했다. 그러나 단 한 명만 달랐다. 사랑의 여신 아프로디테. 자신을 보며 겁을 먹기보다 똑바로 시선을 마주했다. 그런 그녀와 사랑에 빠진 것은 순식간이었다. “왜 쳐다봐?” 아레스의 물음에 그녀의 시선은 다시 아래로 내리깔아졌다. “너도 나 봤잖아.” “예쁘길래.” 낳아준 어머니 헤라에게조차도 이런 말을 해본 적 없었다. 미쳤
소장 500원전권 소장 3,200원
강인하
CL프로덕션
4.2(64)
※ 본 소설은 폭력, 감금, 강압적 관계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구매하실 때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어느 날 황제 이클리드는 영문도 모른 채 납치를 당했다. “……나한테 원하는 게 뭡니까…….” “원하는 거? 폐하, 당신이 나만 보면 발정 난 개처럼 굴었으면 하는 거?” 이클리드는 얼굴을 딱딱하게 굳혔다. 그리고 여자가 고개를 젖혀가면서 웃어젖히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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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루
조은세상
3.5(11)
[당신은 헌틀리 백작의 유언에 따라 그의 전 재산을 상속받았습니다.] 천문학적 수치에 가까운 재산과 작위를 물려받게 된 헌틀리 백작가의 사생아, 안젤라. 그녀는 방계 혈족들의 계략으로 큰 위기에 놓이고, 한 남자와 엮이게 된다. “제발 저 좀 살려주세요.” “…금화 300개. 대신 내 몸에 절대로 손대지 마.” 기사도 따위는 개나 줘버렸는지 돈만 밝히고 무례한 태도를 고수하던 기사 디온. 그는 뒤늦게 안젤라의 정체를 알고 신분상승을 위해 그녀에
소장 3,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