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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2권완결
4.3(18)
전쟁의 신으로 태어나 본분에 충실했을 뿐인데 모두가 자신을 피했다. 엮이기라도 하면 큰일이라도 날 것처럼 가족들조차 외면했다. 그러나 단 한 명만 달랐다. 사랑의 여신 아프로디테. 자신을 보며 겁을 먹기보다 똑바로 시선을 마주했다. 그런 그녀와 사랑에 빠진 것은 순식간이었다. “왜 쳐다봐?” 아레스의 물음에 그녀의 시선은 다시 아래로 내리깔아졌다. “너도 나 봤잖아.” “예쁘길래.” 낳아준 어머니 헤라에게조차도 이런 말을 해본 적 없었다. 미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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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2권완결
5.0(10)
사랑에 빠진 인어는 마녀를 찾아갔다. “난 너의 아름다움을 원한다.” 마녀가 속삭이듯 말했다. “넌 아주 추해질거야.” “…상관없어요.” 인어는 간절했다. 그렇게 모든 것을 내어주고 인간이 되었다. 이제 사랑이 이루어질 거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너처럼 추한 건 처음 본다.” 왕자가 말했다. 그의 얼굴은 한없이 일그러져 있었다. 인어는 숨죽여 울었다. 그리고 모든 걸 포기하려고 했다. 그때, 누군가 어둠을 뚫고 다가왔다. “…울지마. 괜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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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0원총 2권완결
3.6(11)
1323년 이리사 제국의 황제와의 전쟁에서 갈리아르는 허망하게 무너졌다. 갈리아르의 마지막 왕녀, 디아나 벨로프를 중심으로 반역이 일어났고 그녀는 붙잡혔다. 바로 제 약혼자이자 아버지를 죽인 원수, 다르야 영지의 영주 데오테르 바그너에게. “제물이 되어줘야겠다.” 그의 진갈색 눈동자가 돌바닥에 앉아 있는 디아나를 향했다. 떨리는 목소리를 감추려 애쓰는 기색이 역력했다. “그것이 갈리아르의 왕녀로써 네 백성을 구하는 마지막 길이다.” 여름의 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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