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감국
라포레(스토리숲)
총 77화
5.0(1,792)
※ 일부 회차에 강압적인 관계 및 잔인한 장면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독자님들께서는 감상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 본 작품은 허구입니다. 작중 등장하는 이름과 지명, 단체 등은 실제와 무관하며 창작된 내용임을 밝힙니다. * 정직당한 요원 리버 윈스티드는 복직을 대가로 위험천만한 위장 잠입 임무를 맡는다. 원수의 아들이자 그녀를 배신한 첫사랑, 알레산드로의 애인이 되어 정보를 빼돌리라는 임무를. ‘너만 변한 게 아니야, 알레산드로. 나도 변했어.’
소장 100원전권 소장 7,300원
유블루
라떼북
총 70화
4.9(2,676)
※ 본 작품에는 트리거 유발 소재 및 장면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또한 의도적으로 현재의 한국어 어문 규범과 다르게 표기한 대사가 더러 있으니, 감상에 유의하시기를 바랍니다. 낯선 도시, ‘섬경’에도 여전히 장맛비가 내렸다. 심홍주는 단지 비를 피할 생각이었다. 다른 계획은 없었다. “나한테 왜 이래? 너 나 알아?” 이은산이 그녀의 일상에 무턱대고 끼어들기 전까지는. “알 빠가 쓰레빠 같은데? 너도 이쁘고, 나도 이쁘니까. 이쁜이들끼리 같이 밥
소장 100원전권 소장 6,700원
주인나
필
4.5(19)
1만 파운드에 인생이 맞바꿔지다! “너 같은 계집이 화가가 될 수 있을 것 같아? 쓸데없는 종이 낭비, 시간 낭비, 돈 낭비지.” 리븐 백작의 학대 속에서 탈출구 없이 살아가던 브리트니, 아버지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그녀의 유일한 희망은 그림을 그리는 것이었다. 그림을 그릴 때만큼은 지옥 같은 현실로부터 벗어나 잠시나마 행복하기에. “돈은 받지 않겠어. 대신 당신 딸을 데려가지.” 어김없이 아버지의 손찌검이 있던 날, 이를 목격한 채권자 클라인은
소장 11,550원
선지
LINE
4.4(278)
※ 본 작품에는 강압적 관계 및 폭력적인 장면 묘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타락과 매춘의 도시에서 괴물의 모습으로 자란 사리. 성인이 되자, 엄마의 마법이 풀리고 아름다운 외모로 바뀌고 향기로운 향기가 나게 된다. 엄마를 찾기 위해 떠나던 중 그녀의 향기를 맡은 반불사의 괴물, 위르겐에 의해 납치를 당하는데……. 위르겐에게서 도망치려는 사리와 그런 사리에게 집착하는 위르겐. - 괴물이 이해가 되지 않는 것처럼 물었다.
소장 6,720원
장서윤
핑크
총 2권완결
3.3(7)
두 번 다시 볼 일이 없을 줄 알았던 헤어진 남자친구가 2년 만에 내 앞에 나타났다. 돌아가신 부모님이 돈을 빌렸던 사채업체를 인수하여. “……돈은 어떻게든 갚을게. 그러니까 그냥 보내줘, 지혁아…….” “무슨 수로 갚을 건데.” “일해서…….” “일은 지금도 밤낮 할 거 없이 하고 있지 않나? 그런데도 돈은 전혀 갚지 못하고 있고.” 다혜는 지혁의 말에 뭐라, 할 말이 없었다. 지혁이 하는 말이 사실이었기 때문이다. “네가 나한테 빌린 돈을
소장 2,700원전권 소장 6,000원
이윤진
조은세상
4.2(101)
# 강한성 대한민국 재벌 1순위, 더본그룹 후계자. 끔찍한 기억을 안고 매일 진정제와 안정제에 의지해 살아가던 그가 자신과 너무도 똑같은 여자를 만났다. 자신의 눈 속에 들어있는 두려움이, 자신의 등과 허리에 새겨진 상처가 거울을 보고 있는 것처럼 똑같은 여자. 이 여자를 지옥에서 끌어올리며 자신도 지옥에서 나올 수 있을 것 같았다. 여자가 자신의 고통에서 해방되면 자신도 자신의 고통에서 해방될 수 있을 것 같았다. 그러려면 가져야지. 어떤 방
소장 3,500원
천수해
리본
4.6(82)
꽤 귀엽게 생긴 과부의 유혹이었다. 생기 없는 눈으로 하룻밤을 자처하던 여자. 니키 멘데즈. 이왕 이렇게 된 거 연애도 하고 재미도 보고, 잘해 줘야겠다고 생각했는데……. “독이네?” 적국의 이교도로 돌변한 여자는 보란 듯이 호의를 배신하고, 제국이 훔쳐 간 전설 속 성배를 찾아 달라며 협박을 시작한다. “제가 주기적으로 진통제를, 드리지 않으면, 계속 아플 거예요…….” “그래서?” “제 명령에, 복종하셔야 돼요.” “그거 짜릿한 소리네.”
소장 7,770원
천지수
4.5(11)
강남의 숨은 재력가 집안 차남, 강도윤이 고장 났다. 주목받는 삶에 익숙한 그를 나무나 돌처럼 대하는 한 여자에 대한 갈증 때문에. - 친절로 보답하겠습니다. 문화유산팀 서희수입니다. 자동응답기를 틀어놓은 것 같은 단정하면서도 감정 없는 희수의 목소리. 그녀가 흐느끼며 신음하는 걸 보고 싶었다. 제 아래에 깔려 더 뜨겁게 안아 달라고 애원하게 만들고 싶었다. “지근읍 236 일대 토지를 상속받은 강도윤입니다. 제가 지적도와 은행나무 자료만 봐서
포페
디어노블
4.3(60)
*본 작품에는 강압적 요소 및 자해 등 트라우마를 자극할 수 있는 비윤리적 요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구매에 참고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송서린의 인생은 모든 게 물 흐르듯 내리막길이었다. 빚만 잔뜩 떠안은 채 연습생 생활을 접게 된 서린은 또다시 흐르고 흘러 '천박한 놈' 재림에게 가 닿았다. “나랑 같이 일 년만 살면 네 빚 다 까 준다고. 별개로 월 천만 원에 카드까지 주면, 씨발. 존나 잘 문 거야. 너 그 돈 이 새끼 저 새끼한테 대 주
소장 3,200원전권 소장 6,400원
위니현
마담드디키
총 3권완결
4.0(51)
해연은 홀로 어렵게 운영하는 서점을 살려 보고자 대출을 받기 위해 은행을 찾았지만 거절을 당했다. 예약해 둔 정신의학과에 방문해 상담을 받고 나서던 길, 비싸 보이는 어느 모르는 차를 박았다. “후진하다가 차를 받았어요. 죄송…….” “오랜만이야. 잘 지냈어?” 차주는 아는 사람, 그녀의 전남편이었다. 해연의 일방적 요구로 이혼했지만 3년 동안 그녀가 원한 적도 없는 위자료를 꼬박꼬박 입금해 주고, 본업인 골프에도 충실해 세계 랭킹 1위까지 탈
소장 1,000원전권 소장 8,000원
철부지마니아
3.4(7)
페샤르 제국과 아스티아 제국의 중간 지점, 서로의 국경에서 만나게 된 두 사람. 진짜 신분을 숨긴 젠킨스와 평민 기사인 에블린. 젠킨스는 고작 평민인 에블린을 마음에 담고 내내 망명하라며 쫓아다닌다. 그러나 에블린은 꾸준히 망명 제의를 거절한다. “들었어. 네가 페샤르 제국의 수도로 돌아간다는 말을….” “…에블린. 이대로 나와 헤어지고 싶어?” “미안하지만, 젠킨스. 우린….” “우린, 뭐? 고작 적국일 뿐이잖아. 그것도 네가 망명하면 쉽게
소장 3,600원전권 소장 7,2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