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amFB
잇북(It Book)
3.8(73)
못생긴 약혼자와 자신의 절친한 친구가 바람이 났다?! 그것도 억울해 죽겠는데, 그들이 보는 와중에 바닥에서 미끄러져 죽기까지……. 하지만 최악의 최악은 없는 것인지 작은 시골의 귀족 소녀, 미아는 반년 전 과거로 회귀하게 된다! “그래, 까짓것, 사람 못 고칠 이유가 뭐 있겠어.” 약혼자가 친구와 바람피우기 전에 훼방 놓으려는 미아. 과연, 그녀의 회귀는 성공적으로 끝맺음할 수 있을까? 들꽃처럼 소담하지만 사랑스러운 로맨스 판타지!
소장 6,300원
김사야
CL프로덕션
4.3(51)
결혼생활이 산산조각 났다. 배 속의 아이와 함께 초라한 죽음을 맞이한 날, 엘리자벳은 결혼식을 앞둔 6년 전의 겨울로 회귀했다. 믿지 못할 전 남편 테오에게도, 친구의 탈을 쓴 악마 리디아에게도, 이젠 두 번 다시 속지 않을 것이다. 그런데 이게 어떻게 된 일일까? 이번 생에선 그녀의 앞날이 제멋대로 다른 노선으로 흘러가기 시작한다. “내가 진심으로 너를 사랑하고 있는 것 알잖아. 파혼이라니. 그건 말도 안 돼.” 그녀가 말도 꺼내지 않았는데
소장 9,800원
제퓨어
총 5권완결
4.3(13)
동화 ‘인어공주’ 속 왕자와 결혼하는 이웃 나라 공주, 이자벨에 빙의했다. 그런데 단순한 조연인 줄 알았던 공주가 대륙에 소문이 자자한 악녀란다. 게다가 죽을 날을 받아둔 시한부인 것도 모자라 계속 살아난다. ‘사람 가지고 장난해? 아무리 신이 있다고 해도 이건 아니지.’ 타의에 의해 네 번째로 살아났을 때, 인어공주와의 안전 이별을 꿈꾸며 도망쳤다. 하지만 스노우 화이트와 짐승으로 변하는 대공이 등장하고, 회귀 때마다 보이는 시계는 후크의 것
소장 2,700원전권 소장 13,500원
윤온
필연매니지먼트
4.0(77)
약혼자에게 집착하고, 온갖 패악을 일삼는 시한부 악녀가 되었다. 자살 시도까지 했지만 눈 깜빡하지 않는 가족은 덤. 가족이든, 약혼자든 구질구질하게 매달릴 필요는 없잖아? “파혼해요.” “……뭐?” “관계를 정리하자고요. 제 인생의 마지막 선물처럼 쥐어진 전하의 약혼자 자리. 이제 지긋지긋해요.” 그런데 나를 투명 인간 취급했던 가족뿐만 아니라 약혼자까지 자꾸만 관심을 가진다? 심지어 전생의 내가 죽었다는 사실을 부정하던 남자들도 하나둘씩 모여
소장 13,020원
총 6권완결
소장 3,100원전권 소장 18,600원
소장 2,800원전권 소장 14,000원
자몽빛향기
페퍼민트
3.7(19)
약혼자인 유스타드가 준 독약을 먹고 다시 눈을 떴을 때, 나는 에이프릴이 죽은 그날로 돌아와 있었다. “저를 데려가주세요.” “무엇으로? 귀한 아가씨께서 리젠트 가의 하녀로?” “…아뇨.” “그럼. 내 밤시중으로?” “아니요. 제가 원하는 건 리젠트 가의 공작부인 자리입니다.” 이번에는 내가 먼저 그들을 버리기로 했다. 그러기 위해선 괴팍한 마탑주의 도움이 필요했다. 그런데, “내 신부를 모시러.” 신부라니, 이게 무슨 소리야? “리젠트 가에서
소장 2,700원전권 소장 16,200원
소쩍이
총 3권완결
4.4(44)
가난과 폭력 속에 불행한 36년 인생을 살던 이예지 화가가 13살 과거로 돌아가 새로운 삶을 살게 되면서, 그제야 진정한 자신의 삶을 되찾아 가는 성장소설. 가난과 폭력 속에 불행한 인생을 살던 예지. 평생 자신을 따라다니며 끔찍한 삶을 선사하던 진호에 의해 교통사고를 당하지만, 그로 인해 새로운 삶을 살 기회를 얻는다. 어린 시절로 돌아와 인생 2회차를 시작한 그녀, 재능을 살려 나가게 된 미술 대회에서 평소 우러러보던 천재 화가, 진도명과
소장 3,000원전권 소장 9,000원
수채아
에피루스
총 2권완결
0
연인이 죽었다. 아니, 살해당했다. 몇 번이고 생각했다. 다시 그날로 돌아갈 수 있다면, 박세아 인생의 걸림돌은 다 치워 주겠다고. 마침내 기회를 얻어 과거로 돌아와 세아를 다시 만났을 때, 맹세했다. 이번에는 그런 식으로 죽게 내버려 두지 않을 거라고, 이번에는 꼭 결혼할 거라고. “저를 마음껏 이용하십시오.” 매 순간 웃어야만 했다. 제 죽음을 계획하는 가족 앞에서도. 그러나 친부모님의 죽음에 얽힌 진실에는 덤덤할 수가 없었다. 세아는 그
소장 3,900원전권 소장 7,800원
사슴
페르소나
3.7(10)
그녀와 가깝게 지내면 누군가는 다쳤고, 그녀를 다치게 하면 누군가는 죽었다. 월식의 태어난 아이, 그래서 저주받은 아이. 모두 에델린, 그녀를 가리키는 말이었다. 마치 정해진 불행처럼, 자신을 구하려던 어머니는 새아버지에게 죽임을 당했고, 팔려온 공작가에선 지독한 괴롭힘도 버텨내야 했다. 다만, 예상하지 못한 한 가지. 자신에게 냉담하게만 대하던 이안을 어느새 사랑하게 되어버렸다는 것. 하지만 잠깐의 행복도 허락할 수 없다는 듯, 그녀의 삶은
소장 2,000원전권 소장 16,000원
라미K
3.5(32)
제국의 태양인 황제를 지키는 기사이자 제국의 수호자이라 불리는 황제의 검. 엘라시온력 1441년― 제국의 수호자인 황제의 검, ‘루디아 센트린’이 반역을 했다. “전하, 마지막으로 한마디 올려도 되겠습니까. 앞으로는, 함부로 검의 맹세를 하지 마십시오.” 따듯한 빛이 있기에 어둠이 있고, 겨울이 있기에 봄이 오듯. 오로지 황제인 그를 지키기 위해 얼어붙은 심장을 붙들고 살아온 그녀의 운명은 새하얀 빛에 숨은 누군가의 계략에 의해 한순간에 처형대
소장 10,08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