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나
필
총 5권완결
4.5(19)
1만 파운드에 인생이 맞바꿔지다! “너 같은 계집이 화가가 될 수 있을 것 같아? 쓸데없는 종이 낭비, 시간 낭비, 돈 낭비지.” 리븐 백작의 학대 속에서 탈출구 없이 살아가던 브리트니, 아버지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그녀의 유일한 희망은 그림을 그리는 것이었다. 그림을 그릴 때만큼은 지옥 같은 현실로부터 벗어나 잠시나마 행복하기에. “돈은 받지 않겠어. 대신 당신 딸을 데려가지.” 어김없이 아버지의 손찌검이 있던 날, 이를 목격한 채권자 클라인은
소장 3,300원전권 소장 16,500원
샤라락
하늘꽃
3.1(16)
상처받은 이들의 마음을 사랑으로 치유하는 과정을 그린 로맨스. 자신의 처지에 비관하며 우중충한 주인공들의 비관적 로맨스는 가라. 각자의 길은 어떻게 헤쳐나갈지 스스로 선택하기 나름이다. 누굴 탓할 시간에 현재를 바람직하게 즐기자. 쾌활하고 초긍정적인 두 주인공의 운명적 만남. 까칠하고 다른 여자들에겐 절대적 냉대로 일관하는 남자 주인공 차재현은 글로벌 그룹 회장의 서자다. 드라마에서 보던 서자들의 맹활약은 판타지다. 그러다, 나윤영을 만났다.
소장 3,400원
김다현
사막여우
총 4권완결
4.7(65)
“왜 내게만 다정하지 않아요?” 사내와의 만남은 오로지 대의를 위한 것이라 생각했다. 요마가 들끓던 땅을 평정한 수신녀水神女를 향한 존경이 지대하던 시대. 비천한 무수리의 아들로 태어난 아버지마저 왕위에 올린 수신녀 공주는 세도가의 손아귀로부터 하나뿐인 동생을 지켜내기 위해서라면 못 할 일이 없었다. 그렇기에 공주라는 신분은 숨기고 오로지 수신녀로만 그를 만나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세도가의 기린아, 열넷에 장원 급제한 사내, 조수안과 한 계절을
소장 2,800원전권 소장 11,200원
빛들
읽을레오
총 2권완결
3.0(4)
가상시대물/서양풍/판타지물/권선징악/복수/영혼체인지/빙의왕족/귀족차원/이동/비밀연애/냉정남/상처남/짝사랑남/걸크러시/계략녀/냉정녀/사이다녀/달달물/이야기중심/잔잔물/힐링물/성장물 <내가 살기 위해 시작한 일인데... 이젠 내가 아닌 널 살게 해주고 싶어..!> 새드엔딩의 끝판왕 ‘세크레타’ 라는 소설에 빙의해 버렸다! “이왕이면 여주면 좋잖아? 왜 조연이래..? 아 맘에 안 들어..” 소설 ‘세크레타’ 라는 소설에 조연인 공작가의 딸 공녀 엘리
소장 900원전권 소장 2,880원(10%)3,200원
루시아
도서출판 윤송
4.3(27)
은혜로우신 실장님과 같이 사는 남자. 김신혁. “미안하지만, 말 시키지 말아줬으면 하는데.” 까칠하다. 인사 한 번 제대로 받아주는 법이 없다. 그럼에도 자꾸 눈이 간다. 왜일까, 잘 생겨서? 아니면 외로워 보여서? 그러던 중, 목표가 생겼다. ‘내 인사받게 하기’ “왜 그렇게 가시를 세우고 계세요?” “일하러 왔으면 입 닥치고 일만 제대로 하고 가.” 하지만 쉽지 않다. “연락을 안 받으면 연락을 받기 싫어서라고 생각하면 안 되나? 머리가 그
소장 14,840원
백우시
4.5(15)
재투성이 신데렐라와 왕자가 사랑에 빠질 확률은 814만 5060분의 1. 그것이 현실로 이뤄진다. 계모와 두 언니에게 구박받고 사는 현대판 신데렐라 영원. 대한민국에서 둘째가라면 서러운 한신그룹 후계자 주양. 1년 후, 대한민국 모든 여자들이 부러워하는 재벌과의 결혼을 앞두고 신부가 사라진다. 그녀가 남기고 간 것은 오직 벗겨진 구두 한 짝. 신데렐라의 실종에 얽힌 진실은 무엇일까?
소장 9,520원
나야
수려한
3.9(130)
48세. 결혼 상대의 나이였다. 돈 때문에 원치 않은 결혼을 강요받는 연송주. 키워 준 은혜를 갚으라는 가족들 앞에서 그녀의 의견은 철저히 무시당했다. “난 너처럼 어리고 예쁜 엄마 갖기 싫어.” 두 살 어린 아들이 될 예정인 강이원. 물 흐르듯 진행되는 결혼에 그만이 유일하게 태클을 걸었다. “그래서 내가 뺏어 볼까 해, 너를.” 정말 이대로 돈에 팔리듯 늙은 남자와 결혼할 거냐며 차라리 그를 선택하라고 제안했다. “너도 늙은 놈보단 어린 새
소장 4,000원
추혜수
원스
3.5(22)
※ 본 소설은 강압적인 관계 및 선정적인 단어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상선 그룹 이상옥 회장 외동아들의 입주 과외 수업을 시작하기로 한 날이었다. “한 번 할 때마다 백만 원씩 줄게. 이 집에서 나갈 때까지. 어때?” 학생은 연희보다 세 살이나 많은 이서준. “수능 때까지 넌 돈 벌어서 좋고 난 풀어서 좋고. 하루에 한 번 대주면 한 달에 3천만 원의 보너스야. 어때?” 어쩐지 과외비로 거액을 주더라니. 양아치가 따로 없다. “하지만…… 난 그런
소장 3,000원
캐슬그린
로아
3.8(14)
“거기 딱 서라. 잡아먹기 전에.” 오빠의 성난 저음이 그녀의 발을 확 옥죄었다. “오… 오빠.” “훔쳐보는 거 존나 나쁜 습관인데.” “이, 일부러 그런 게 아니라….” “관람료는 지불해야지.” “네?” “웬만한 영화보다 화질 좋게 직관했잖아? 필터링도 없이 끝까지 쭉.” 방금 전까지만 해도 웃으며 넘어갈 것 같았던 그가 한쪽 눈썹을 올린 채, 길게 찢어진 눈으로 뚫어져라 제니에게 시선을 내리꽂고 있었다. “솔직히 말해 봐. 하고 싶어?” “
소장 7,070원
3.6(45)
- 본문에서 - “잘했어. 앞으로 매일 이렇게 하는 거야. 자기 전에 한 번.” 강주가 더운 숨을 내뱉으며 예린의 아랫입술을 깨물었다. “그리고 일어나서 한 번.” “네……?” 심장이 철렁 내려앉았다. 그럼 하루에 두 번이나 이렇게 해야 한단 말인가. “앉아봐.” 강주는 막무가내로 품에 안았던 예린을 침대에 앉혔다. 낮에 했던 것처럼 그녀의 다리를 활짝 벌리고는 음부에 얼굴을 처박았다. “오늘은 아프니까 이러고 자고 싶어.” “선배님…….” “
소장 2,600원
일월랑
라떼북
4.6(64)
※본 작품에는 강압적인 관계 등 호불호가 나뉘는 묘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아라는 그저 짝사랑하는 채신의 모조품이라도 갖고 싶었을 뿐이다. 채신은 자신과는 사는 세계가 다른 사람이었으니까. 허황된 꿈일지라도 그토록 유혹적인 것을 거부할 순 없었다. 하지만 그를 본떠 만든 AI, 이호는 그와 달라도 너무 달랐다. “박아달라고 말해 봐.” “무… 뭐라고요?” “박아주세요, 대표님. 말해.” 오만하고, 권위적이고, 자기중심
소장 3,92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