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라돈나 외 2명
스너그
4.2(11)
벨라돈나 < 모두가 미쳤다고 한다 > 부모님을 잃고 먼 친척의 집에 얹혀살게 된 다프네. 그런 그녀에게 후견인을 자처하는 남자가 나타난다. 어머니의 애인이었던 남자, 에이단 맥코이. 성공한 사업가인 그는 사랑했던 여자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그녀의 딸을 거둔다. “쉬이, 착하지, 다프네. 네 예쁜 모습을 내게 보여주럼." 후견인과의 동거 생활은 그녀가 생각했던 것과 다른 방향으로 흘러간다. 그가 주는 쾌락에 점점 길들여져가는 다프네. 이대로 그
소장 3,000원
몬루
조은세상
3.5(11)
[당신은 헌틀리 백작의 유언에 따라 그의 전 재산을 상속받았습니다.] 천문학적 수치에 가까운 재산과 작위를 물려받게 된 헌틀리 백작가의 사생아, 안젤라. 그녀는 방계 혈족들의 계략으로 큰 위기에 놓이고, 한 남자와 엮이게 된다. “제발 저 좀 살려주세요.” “…금화 300개. 대신 내 몸에 절대로 손대지 마.” 기사도 따위는 개나 줘버렸는지 돈만 밝히고 무례한 태도를 고수하던 기사 디온. 그는 뒤늦게 안젤라의 정체를 알고 신분상승을 위해 그녀에
소장 3,500원
현이랑
에피루스
3.8(16)
수면 관련 제품을 개발하는 회사인 ‘슬리핑 박스’의 대표이사 고태영 그녀는 잠들기 위해 남창을 고용하곤 한다. 새로운 남창이 오기로 한 날 그녀의 앞으로 의문의 협박편지 한 통이 배달되고 그 이후로 승승장구하던 회사와 평온한 태영의 일상에 서서히 금이 가기 시작하는데.... * 돈으로 산 관계. 자신이 관계를 통제하고 있다는 느낌. 그것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질 때가 있었다. 남자가 젖은 눈빛으로 태영을 쳐다보았다. 태영은 모르는 척 셔츠를 벗겼다
라치크
에이블
총 4권완결
4.2(452)
조연이니까 눈에 띄려고 하지 마. 주인공들이 돋보일 수 있게끔 옆에서 도와줘. 그게 바로 ‘조연’의 역할이잖아? 그녀가 지금까지 살면서 가장 많이 들어본 소리였다. 아주 지긋지긋한 소리이기도 했다. ‘나도 주인공이 되고 싶은데. 돋보이고 싶은데. 왜 너희가 내 역할을 결정해?’ 이대로 가면 1년 후, 자신은 죽게 될 것이다. 그것도 멍청한 여주인공과 오만한 남주인공의 치정 싸움에 말려들어, 말 그대로 개죽음을 당하게 되겠지. ‘누가 그렇게 죽어
소장 4,000원전권 소장 16,000원
총 160화완결
4.3(891)
발정한 여체는 덧없을 만큼 아름답고, 또 달콤했다. 남자라면 누구나 저 매혹적인 몸뚱이를 눈앞에 두고 정신을 차리지 못할 것이다. 고개를 숙인 남자는 그녀의 다리 사이, 꽃잎에 맺힌 꿀을 빨아들였다. 탄력 있는 혀끝이 음부를 길게 핥아 올리고, 부푼 클리토리스 끝을 지분거렸다. 그와 동시에 마디가 굵은 손가락들이 그녀의 질구를 드나들며 안쪽을 파헤쳤다. 그 순간, 그녀의 새하얀 몸이 지독한 쾌감으로 경련했다. “아, 안돼, 이제 그만……!!”
소장 100원전권 소장 15,700원
뇌오
젤리빈
4.0(13)
#현대물 #오해 #복수 #원나잇 #여공남수 #고수위 #악녀시점 #찌질남 #나쁜남자 #계략남 #연하남 #걸크러쉬 #계략녀 #사이다녀 학교 선배인 선오 누나를 마음에 두고 있는 선오. 호시탐탐 그녀의 몸을 탐할 기회를 찾던 선오는 친구와 계획을 짜서 시끄러운 클럽으로 선오를 끌어들인다. 친구들은 계획에 맞춰 룸에서 나가고, 지오는 선오에게 약을 탄 술을 권한다. 그렇게 정신을 잃은 선오의 몸을 탐욕스러운 눈길로 바라보는 지오. 그러나 지오에게 그날
소장 1,000원
요주
라떼북
총 2권완결
3.7(36)
결혼 3년 만에 이혼. 재벌가들의 결합이었던 세기의 결혼식은 한순간에 가십거리로 전락하고 말았다. 하지만 당사자인 희연에게는 야망이 있었다. 자신과 제 어머니의 인생을 망친 남일그룹을 손에 거머쥐는 것. 이를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이용할 테다. …잔인하게 차 버린 제 첫사랑까지도. “거두절미하고 바로 말할게. 결혼하자.” “뻔뻔도 하지.” 희연은 기꺼이 뻔뻔한 여자가 되기로 마음먹었다. “네가 직접 벗겨.” 마치 잘 훈련시킨 개에게 보상이라도 주
소장 400원전권 소장 3,400원
신양이
스토리야
총 5권완결
3.8(41)
“에이든 왕자님을 제게 주십시오.” 듄 왕국의 왕실의 기사단장이자 은발을 휘날리는 백성들의 영웅 오피델리아 룩스. 그녀는 전쟁에서 승리한 보상으로 국왕에게 왕자를 요구했다. 다만 문제가 있다면……. “리아의 개가 되겠습니다. 마음대로 길들이세요.” 이렇게 잘생겼을 줄은 몰랐다는 것! 그는 왕국을 넘어 세기의 미남인 것으로도 부족해 끼도 잘 부렸다. 매사 침착한 오피델리아도 당황하고 마는데……. 어딘지 수상한 미모의 왕자 에이든와 전쟁밖에 몰랐던
소장 2,400원전권 소장 12,000원
달밍
4.6(7)
황비와 용병을 넘나드는 아찔한 이중 생활! 사히란 록티빌. 록티빌가의 장녀. 그녀는 가문으로부터 내려진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신분을 감추고 돌아다닌다. 그런데 왜 자꾸 가는 곳마다 황제가 있을까? 황제…… 일 안 하니? “란, 제대로 검도 다를 줄 모르면서 나서긴 왜 나섭니까!” 그러니까 내가 하고 싶은 말이라고요. 제발 나서지 마세요, 폐하! “제가 황제 폐하의 밀사라는 것은 어디 가서 누설하면 안 됩니다?” 본인이 황제잖아요……. 시작부터
소장 2,000원전권 소장 11,600원
그린커피
우신북스
3.4(22)
30살 서혜나. 필명, 달콤한 블랙커피. 업계에서 주목받는 전도유망한 르포 작가. 다음 취재 주제인 제비족 조사를 위해 클럽에 발을 디뎠다 낯선 남자의 품에서 알몸으로 눈을 뜨다! “뭐야, 당신 제비족이야? 대체 당신 누구야?” 33살 강신우. 필명, 흑풍(黑風). 베일에 휩싸인 베스트셀러 보증수표 소설 작가. 십년지기 친구를 등쳐 먹고 도망간 꽃뱀을 찾기 위해 클럽에 발을 디뎠다 정체불명의 여자를 주워(?) 오다! 서로 다른 목적으로 클럽에서
소장 4,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