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연실
라떼북
총 103화
4.9(2,541)
※ 해당 작품에는 트리거 유발 소재/장면이 포함되어 있으니 감상에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심형남, 스무 살. 본업은 평창동 대저택의 식모. 부업은 박신억 회장의 노리개. 모종의 사건으로 넘버 투인 최은형이 갑작스레 회장 대행으로 집안에 상주한다. 재미도 없는 농담, 저질스러운 손버릇. 최은형은 그녀가 질색하는 깡패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다. 그날도 그랬다. 깡패 자식들이 으레 할 법한 질 나쁜 농담에, 형남은 넋을 반쯤 빼고 손목을 그었다. 그
소장 100원전권 소장 9,900원
윤연하
글로우
총 5권완결
4.4(58)
※해당 작품은 피카레스크물로 호불호가 갈리는 내용이 포함될 수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 바랍니다. 악녀가 무덤에서 돌아왔다. 연인을 위해 폭군의 애첩이 된, 발렌타인 드 르 블루미르. 그녀는 폭군을 몰아내고자 하는 연인을 위해 제 모든 것을 바쳤다. 하지만 헌신의 결과는 싸늘한 배신이었다. "폭군의 애첩인 네가 감히 새 황제의 곁에 서기를 바랐느냐?" 비참한 죽음 뒤에 남은 것은 희대의 악녀라는 모욕과 오명뿐. 처절하게 울부짖는 그녀의 영혼 앞에
소장 4,000원전권 소장 20,000원
소혜
루체
총 3권완결
2.8(17)
※본 소설은 강압적인 관계를 비롯하여 호불호가 나뉘거나 불편할 수 있는 부분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 바랍니다. 쾅쾅쾅쾅쾅! “헬레나.” 소름 끼치는 미소를 입가에 걸고 있는 남자는 내 이름을 부르며, 시선을 오로지 내게 고정했다. 그는 자연스럽게 방문을 닫고 잠갔다. 그리고 천천히 내게 다가왔다. 한 발자국씩 내게 다가올수록, 나는 점점 뒷걸음질 쳤다. 그러나 결국에는 등이 벽에 닿았다. “도, 돌아가고 싶지 않아요……!” “돌아가고
소장 1,000원전권 소장 7,000원
선지
LINE
4.4(280)
※ 본 작품에는 강압적 관계 및 폭력적인 장면 묘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타락과 매춘의 도시에서 괴물의 모습으로 자란 사리. 성인이 되자, 엄마의 마법이 풀리고 아름다운 외모로 바뀌고 향기로운 향기가 나게 된다. 엄마를 찾기 위해 떠나던 중 그녀의 향기를 맡은 반불사의 괴물, 위르겐에 의해 납치를 당하는데……. 위르겐에게서 도망치려는 사리와 그런 사리에게 집착하는 위르겐. - 괴물이 이해가 되지 않는 것처럼 물었다.
소장 3,200원전권 소장 9,600원
불량판다
티파티
총 4권완결
3.0(1)
결혼식 첫날밤 사랑하는 사람의 손에 의해 죽었다. 맹목적으로 사랑했던 그는 나의 인생을 지옥으로 몰아갔다. “내가 당했던 모든 것을 되갚아 줄 거야.” “해 봐, 그것도 나쁘지 않겠어.” 저주를 퍼부으며 눈을 감았다. 다시 눈을 떴을 때, 거짓말처럼 1년 전으로 돌아왔다. 어리석고 아둔했었던 프리아는 그날로 죽었다. 이번엔 내가 모든 것을 앗아가기로 마음을 먹었다. 그토록 사랑했던 내 조국을 망쳐서라도, 나를 사랑하는 사람을 이용해서라도 복수를
소장 3,200원전권 소장 12,800원
레드 로즈 (red rose)
로맨티카
2.8(10)
#서양풍 #궁정로맨스 #복수 #오해 #왕족/귀족 #회귀/타임슬립 #삼각관계 #소유욕/독점욕/질투 #애증 #까칠남 #냉정남 #능력남 #무심남 #상처남 #절륜남 #집착남 #계략녀 #까칠녀 #나쁜여자 #냉정녀 #상처녀 #여주중심 황위에 오르기로 예정된 제국의 황태자 카일로스의 연인, 알레그로. 하지만, 어느 날 카일로스는 이지를 잃고 미쳐버린다. 패악을 부리던 그는 결국 폐위되어 별궁 룩셈브루궁에 유폐되고, 그는 그에게 남은 단 하나, 알레그로를 구
소장 3,300원전권 소장 13,200원
타박상
딤라잇
4.0(31)
망해 버린 왕국에서 유일하게 포로로 붙잡힌 공주, 안세리나는 나라를 무너뜨린 혁명군에 의해 알 수 없는 곳으로 옮겨졌다. 그리고 그곳에서 그녀를 기다리고 있는 것은 부왕보다 늙은 남자의 노리개가 될 거라는 끔찍한 소식. “말도 안 돼! 내가 그런 걸 할 것 같아?” “안 하면 어쩔 건데. 여기까진 뭐 제 발로 왔나?” 비아냥거리듯이 그 소식을 알려 온 남자, 리븐은 그녀에게 다른 방법이 있다 악마처럼 속삭였다. “그 인간의 정부가 되지 않을 수
소장 3,000원
아리엔카
연필
4.0(106)
#서양풍 #서스펜스 #악녀여주 #집사남주 #도그플 #약SM #독점욕 #복수 #광기 #고수위 공작가의 권세 아래 스스로 화려하게 피어난 악녀, 히메나 아멜리아노. 어느 날 누군가의 음모로 지난 3년간의 기억을 송두리째 잃어버린 그녀는, 곁에 있던 충직하고도 아름다운 집사 에즈키엘에게서 믿을 수 없는 말을 듣는다. “아가씨께서는, 저의 개였습니다.” 히메나가 헛소리하지 말라며 반발하자, 에즈키엘의 태도는 돌변한다. “그렇다면 아가씨, 직접 몸으로
사슴묘묘
총 121화완결
4.4(503)
사랑이 무어가 대수랴. 가진 몸뚱이 하나로 황제의 눈에 들어 비가 된 여자. 매일 주지육림을 벌이고 사람들이 고문당하는 모습을 즐긴 여자. 황제에게 간언하는 충신들을 수없이 모함하여 처형시킨 여자…. 이런 게 제 위명일진대 사랑이 무어가 대수랴. “마마…, 이 일을 들킬 시에는….” “장군만 입을 열지 않으시면 아무도 알 일이 없습니다.” 그러니 남자와 배를 맞추는 것 따위, 아무것도 아니다. 황제의 아들에게 가랑이를 벌리자. 황제의 신하에게
소장 100원전권 소장 11,800원
4.1(306)
사랑이 무어가 대수랴. 가진 몸뚱이 하나로 황제의 눈에 들어 비가 된 여자. 매일 주지육림을 벌이고 사람들이 고문당하는 모습을 즐긴 여자. 황제에게 간언하는 충신들을 수없이 모함하여 처형시킨 여자. 이런 게 제 위명일진대 사랑이 무어가 대수랴. “마마…, 이 일을 들킬 시에는….” “장군만 입을 열지 않으시면 아무도 알 일이 없습니다.” 하지만 단 하나…. 애틋한 그 하나의 존재를 떨칠 수가 없다. “장군께서 오늘 밤 내내 씨물을 제 안에 가득
소장 500원전권 소장 11,9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