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비트
텐북
총 2권완결
3.9(307)
※본 작품은 강압적 관계 및 호불호가 나뉠 수 있는 키워드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 바랍니다. “이혼해요.” 이대로 끝인 줄 알았다. 그에게 이 결혼 생활은 의무였고, 책임이었으니, 이자벨 같은 건 없어도 그만일 거라고. 그런데 이혼을 선언한 그날 밤. “이렇게 느끼면서 이혼을 하자고?” 남편이 돌변했다. 늘 정중하고, 배려 있던 모습은 온데간데없었다. 달라진 남편의 태도에 닥쳐올 일이 두려웠으나, 이상스레 몸이 젖어 들었다. 힘을 주
소장 900원전권 소장 4,400원
마뇽
피플앤스토리
4.3(228)
*본 작품에는 3p 등 호불호가 강한 소재가 등장합니다. 도서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시묘살이를 하던 서방이 그만 급사를 하고 말았다. 시아버지의 시묘살이가 끝나기 한 달 전이었다. 남은 시아버지의 시묘살이와 서방의 시묘살이를 위해 장씨 부인이 산 위에 올랐다. 말이 좋아 효부요, 열녀라는 소리를 듣는 장씨 부인이었지만 그 속은 부글부글 끓고 있다. 시아버지라는 인간은 입만 열면 장씨 부인의 친정 가문과 그녀를 무시하기 일쑤였고, 시아버지가
소장 2,300원
유하나
미드나잇
4.0(80)
이제 신혼 3개월 차에 들어선 에릭과 셀레나. 외모 출중, 능력 완비, 가문까지 받쳐주는 에릭에 비해 자신은 너무 부족하다고 생각하는 셀레나는 에릭이 찾아오길 침대 위에서 기다린다. 새벽 늦게 부인의 침대로 찾아온 에릭은 이상하게 뜨거운데……. * * * “아, 좋아……! 더, 더요, 에릭……!” “큿, 셀레나……!” 오늘따라 거친 에릭을 받아내기 버거웠다. 그러나 좋았다. 몸을 겹친 밤은 벌써 두 손가락으로 다 셀 수 없게 되었지만 오늘만큼
소장 1,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