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라제인
베아트리체
4.0(117)
※본 작품은 BDSM을 다루며 스팽, 도구플, 방치플 등의 요소가 포함되어 있으니 도서 이용에 참고 바랍니다. 헤른베르트 제국의 황제이자 지독한 사디스트인 키릭스 헤른베르트는 자신의 유일한 전담 가이드인 유디트 마그놀리아를 사랑하고 있었고 그녀 또한 자신에게 마음이 있다고 줄곧 믿어 왔다. 그런데 알고 보니 유디트는 자신을 사랑하기는커녕 사랑하고 있다는 사실조차 전혀 모르는 것 같다……? 유디트의 마음을 얻기 위해 가이딩을 빙자하여 그녀의 이상
소장 3,400원
서해령
피우리
4.3(3)
<연나라 여황제는 사치와 향락에 빠져 국정은커녕 하나뿐인 자식도 돌보지 않았다. 부모의 무관심 속에 자라난 설현 공주는 어느 날 정체를 숨긴 사내를 만나 첫눈에 반하게 되는데…….> 사내는 바람 같았다. 어디든 원하는 곳으로 훌쩍 떠날 것 같은 자유의 냄새가 났다. 설현은 사내를 붙잡고 싶었다. “어떻게 해야 널 붙잡을 수 있지?” 그 말에 코웃음 친 사내가 말했다. “몸으로 유혹해 보거라. 내 좆이 암캐 보지를 마음에 들어 하면 계속 곁에 붙
소장 2,200원
파이얌
어썸S
4.2(24)
*본 도서에는 자보드립 등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묘사가 있습니다. 구매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돌쇠야.” “예, 마님.” “오늘 저녁 내 처소로 오겠느냐? 쌀밥을 줄 테니.” 완벽한 남편감이라 했다. 상천 진가의 적자에, 문무의 실력이 출중하고, 인물은 또 말도 못하게 훌륭하다고 하던가. 그러면 무얼 하는가. 혼롓날, 나는 새도 떨어트린다는 진가는 반역 죄인이 되었고, 그의 남편 이언은 살았는지, 죽었는지 생사조차 알 수 없게 되어 버렸다.
소장 1,000원
김담청
시계토끼
4.2(60)
※해당 도서는 강압적 관계 묘사를 일부 포함하고 있습니다. 도서 이용 시 참고 부탁드립니다. 그녀가 바라는 건 단지 평안한 삶을 위하여 적당한 귀족과 결혼하는 것뿐이었는데…. “……귀족이면, 된다는 말씀이시지요?” 평민인 줄 알았던 섹스 파트너에게 이별을 고하자 사실 그도 귀족이었다면서 그녀에게 청혼하고. “그대가 잘못 생각한 거라고는 하나밖에 없어.” “…….” “그때 내 청혼을 받아들이지 않은 것.” 하필 그 순간 마주친 전(前) 연인은 과
소장 3,000원
지앤
로아
총 3권완결
5.0(1)
“파티 지루하지 않으세요?” “번지수 잘못 찾은 거 같은데, 다른 남자 소개시켜줄까요?” “인사 정도는 괜찮죠? 해피 뉴이어.” 그가 밀어내지 못하게 수연은 그의 입술을 격정적으로 덮쳤다. 그가 넘어온다면 입술쯤은 포기해도 된다. 수연은 입술을 더 벌리며 그의 격정적인 키스에 호응했다. 은은한 조명 속에서도 그의 눈동자에 서린 욕망이 위험하게 꿈틀거린다. ‘이 키스는 당신한테 주는 게 아니야, 착각하지 마. 당신이 내 아버지를 배신한 탓이야.’
소장 800원전권 소장 7,600원
감홍시
로망띠끄
3.7(3)
”날 이곳에서 데리고 나가줘요.“ SH엔터테인먼트 대표 지서준이 복수를 위해 방문한 그곳에서 만난 아이. 도아. 이름도 존재도 불명확한 도아가 내세운 건 단 하나의 조건이었다. “아저씨, 날 사랑해요?” 그녀가 이 끔찍한 곳을 벗어나기 위해서 필요한 단 하나의 말. “날 사랑한다고 말해주세요.” 그건 바로 사랑. “...사랑해.” 아버지를 죽인 남자를 향한 복수를 위해서는 이 여자가 서준에게 꼭 필요했다. 자유와 복수를 위해 서로를 선택한 계략
소장 1,000원전권 소장 7,400원
에클라
4.3(599)
19금 피폐물 『혀 안의 검은 장미』 속 주인공에 빙의된 나. 남자 주인공 로이가 노예에서 벗어나 황제가 되어 자신을 지하실에 가두고 능욕할 배드 엔딩을 손꼽아 기다리며 음란한 하루하루를 보내는데……. 너무 길들인 걸까. 그가 황제 자리를 포기하고 싶어 하는 것 같다? “지금 이대로, 내 노예로 지내는 게 좋냐고 물었어. 그 말, 진심이니?” “…네. 전, 주인님의 ‘노예’이고 싶습니다.”
소장 3,200원
하서린
도서출판 선
총 2권완결
3.9(13)
태성그룹의 젊은 총수 한승환, ‘눈에서 불꽃이 일었어.’ 성욕사망 판정을 받은 워커홀릭인 그에게 찾아든 욕망의 불꽃! 오갈 데가 없어 가사도우미가 된 채은, ‘저 사람은 내 고용주야. 절대 남자가 될 수 없는 사람이라고!’ 그 고용주가 자꾸만 남자로 보인다. 안 된다는 걸 알면서도 한 마리 불나방이 되고 싶다. “당신이 싫다면, 강제로 안 을 거야. 그러니까 날 밀어내지 마.”
소장 1,100원전권 소장 3,600원
청금석
로튼로즈
4.0(36)
파티 때 로아나 그 여자의 손을 뿌리치는 게 아니었다. 술기운의 실수로 인생이 망해버리다니. “자. 지사라. 개같이 짖어보렴.” 로아나는 내 목에 채워진 목줄을 잡은 채 히죽거린다. “지사라 클리아토르 백작. 넌 오늘부터 내 개다.” 라는 말이 최측근이 되라는 뜻인 줄 알았지, 진짜 개라고는 생각 못 했다. 갑작스러운 기회에 멍하니 바라보고 있는 날 향해 로아나 여왕은 다시 입을 열었다. “안 하면 네 백작위는 몰수해버릴 거야.” ...내가 모
카차
노리밋
3.6(79)
“그럼… 괜찮으시겠습니까? 제가… 해드려도.” “…으응?” “첫 경험 말입니다.” 정략결혼을 해야 할 처지에 놓인 공작가의 여식 벨라. 어릴 때부터 줄곧 곁을 지켜준 기사인 테오에게 첫 경험의 두려움을 호소한다. 다정하고 한결같이 우직한 테오는 벨라가 남자 몸에 거부감을 느끼자 안타까워한다. 테오는 섹스를 가르쳐달라는 벨라의 요청을 차마 거부하지 못하는데….
금단
4.2(32)
#자보드립주의 #동정남녀 #조신남 #능글녀 #원앤온리 성년이 된 아벨라. 그녀는 제 전담기사 클로드에게 음탕한 짓을 시키는데…. 아벨라를 좋아하는 클로드는 그녀를 거역하지 못한다. “내 보지, 빨고 싶지 않아?” 아벨라는 클로드의 어깨를 짓누르며 말했다. 클로드는 그녀의 손짓에 저항없이 무릎을 꿇었다. 저항할 수 없었다는 말이 옳았다. 아벨라가 짓궂은 면이 있었으나, 이런 말을 한 건 처음이었다. 클로드는 그녀가 어디서 이런 난잡한 언사를 배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