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옥에서온아내
로망띠끄
3.0(1)
새로 발령 받아 온 황이나 경위가 수현은 마음에 들지 않았다. 이유는 없었다. 아니, 완벽한 스펙에 외모가 이유일까? 특수범죄전담팀 팀장 채수현 경감이 이나는 너무 좋았다. 이유는 없었다. 아니, 경찰대학교 전설에다 뛰어난 외모와 두뇌, 그리고… 존재 자체가 이유가 될까? 드러내놓고 싫어하는 수현과 그럼에도 굴하지 않는 이나. 두 사람의 운명은 이나가 태어난 날, 이나의 아버지가 생매장 당한 수현을 구한 순간부터 이미 결정되어 있었다. #그런
소장 3,800원
피오렌티
와이엠북스
총 2권완결
3.8(634)
모든 남자들이 갈망하지만 누구에게도 집착하지 않는 여자, 알렉시스. 모든 것을 가졌지만 누구에게도 소유되지 않는 남자, 알렉산더. 비틀린 욕망에서 비롯된 두 사람의 인연은 잔잔한 바람처럼 시작해 끝없는 폭풍처럼 번져갔다. “……다시는 서로 볼 일 없기를 바라요.” “오늘 밤 12시까지, 이 호텔 꼭대기층 로열스위트.” 팔짱을 낀 채 머리칼을 쓸어 넘기는 그의 단순한 동작 하나에는 우아함과 오만함, 섹시함이 동시에 공존했다. 그녀는 짐작도 하지
소장 3,600원전권 소장 7,2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