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오렌지
로즈엔
총 212화
4.9(1,963)
※본 도서는 강압적인 관계, 선정적인 단어에 대한 내용이 일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 바랍니다. 사교계가 입을 모아 그림처럼 완벽하다 칭하는 후작 부부, 가르시아와 아나이스. 아나는 사랑 없지만 절제된 이 평온함에 만족하며 산다. 그러나 7년 전 아프게 헤어진 첫사랑이 나타나면서 그녀의 일상에 균열이 생기기 시작하는데…. “언젠가 부인을 그려도 되겠습니까.” 바뀐 이름과 유명한 화가라는 신분, 어린 시절과 모든 것이 달라진 시아센은 아
소장 100원전권 소장 20,800원
설유화
다카포
총 3권완결
4.3(20)
구중궁궐, 가장 깊숙하고 어두운 전각에 살고 있던 동궁전 냉혈한. 창귀에게 물리는 바람에 목숨이 위험해졌다. 그런데 묘령의 여인을 만난 후부터, 인간의 눈에 보여선 안 되는 것들이 보인다? “나의 목숨줄을 쥔 칼자루는 곁에 두고 소중히 다뤄야겠지.” 그녀의 정체를 알아내고자 자신이 사는 궐에 함께 가자고 손을 내민다. “하늘의 별자리를 읽을 수 있다고 했지. 호랑이 사냥의 결말은 어떠하냐.” “……객성이 자미원의 천을성을 침범하였으니 나라 안에
소장 3,300원전권 소장 9,900원
가넷베리
에이블
3.8(32)
*본 작품 내엔 강압적인 관계, 유혈 사태, 소프트 BDSM, 촉수플, 다수에 의한 성행위 및 항문 성교 등에 대한 묘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작품 감상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나를 일으켜 줘요, 나임. 오직 나임만이 날 일으킬 수 있을 테니까.” “일으킬 수 있다는 게 혹시, 그…… 의미?” 어느 날 돌연 19금 여성향 역하렘 SF 게임 <별들의 낙원>에 빙의한 헤비 플레이어, 노나임(NoName). 그런데 규격 외의 초월자가 쫓아온다. 시제
소장 3,500원전권 소장 10,500원
썬캐쳐
아이즈
4.6(56)
#공포 #호러 #추리/미스터리 #피폐물 #강압적관계 #집착 #현대물 #캠퍼스물 #귀신남주 #대학생여주 #히든키워드有 *본 소설은 트라우마를 유발할 수 있는 장면과 히든 키워드를 비롯해 호불호 갈리는 엔딩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구매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매일 밤, 나는 귀신에게 겁탈당하고 있다.
소장 3,000원
참새대리
에클라
총 4권완결
4.4(164)
실연과 술이 만나면 환상의 시너지가 터진다. 바스커빌 황실의 ‘번견’으로 살아왔던 레이디 미샤 그레이. 약혼자에게 차여서 다음 날 이 세상 따위 없을 정도로 술을 마셨는데……. ‘하, 아응! 거기, 아, 안, 안에 더요, 아!’ ‘여기……?’ ‘힛, 응! 하으읏, 잠깐……!’ ‘잠깐은 없어.’ 남자는 앞머리가 흐트러진 상태로, 그녀의 부어오른 유두를 깨물며 으르렁댔다. ‘이 이상 부추기지 마.’ 미샤 그레이, 21세. 그레이 자작가의 외동딸.
소장 1,700원전권 소장 11,300원
더럽
로브
총 2권완결
4.2(1,370)
아빠 친구 아들, 과외 선생님, 인기 많은 선배……. 그녀에게 서재헌은 도저히 한 가지 단어만으로는 정의 내릴 수 없는 사람이었다. “사귀어 주세요.” 1년간의 계약 연애 제안. 반은 도박이었고, 나머지 반에는 그의 마음이 이번에도 동했으면 하는 바람이 담겨 있었다. “봄아.” 검은 눈동자가 느리게 그녀에게로 향했다. “어른들이 하는 연애가 어떤 건지는 알지?” “뭐가 다른가요?” “다르지. 예를 들면 이 입술로.” 재헌의 엄지가 그녀의 아랫입
소장 1,500원전권 소장 6,500원
레드립
4.0(20)
어느 날 신흥 사이비 종교에 빠진 여동생이 행방불명되었다. 구은하는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교단의 신입 연수원에 잠입하던 중 신재원을 만나게 된다. “그렇게 원하는 거, 내가 주겠다고. 지금 내부자의 시선이 필요한 거 아닌가?” 신재원. 그는 뒤따르는 수식어가 많은 남자였다. 정신 나간 미친 새끼, 신흥 사이비 교단 연관 조직의 대가리, 교주의 유능한 오른팔, 이 나라에서 한 손안에 꼽히는 거대 재벌가 회장의 사생아……. “이제 우리, 일종
소장 3,500원전권 소장 7,000원
산삼캐는비버
텐북
3.7(73)
※본 작품은 강제적 관계 등 호불호가 나뉠 수 있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으니 이용에 참고 바랍니다. “여기 헤를린가에서는 무슨 일이 있어도 밤중에 복도를 나가면 안 돼.” 저택의 주인이 망령이 되어 사람들을 잡아먹는다는 흉흉한 소문이 도는 헤를린 저택. 그곳에는 꼭 지켜야 할 불문율이 있다. 가족들의 생계를 책임지기 위해 주방 하녀로 일하고 있는 엘리야트는 어느 날, 이를 어길 위기에 처한다. 창가에 비친 불그스름한 달빛에 의지하며 화장실에 다녀
소장 2,000원전권 소장 4,600원
가랑가랑
노크(knock)
3.0(4)
내가 불륜녀라고? 아니, 그럴 리 없어. 마치 도려낸 것처럼 기억 속에 사라진 그날! “나만 몰랐어. 생글생글 웃으며 애교를 떨면서 날 바보로 만들었던 거야.” “난 당신을 배신한 적 없어요.” 오직 지윤에게만 달콤했던 남자, 도진욱. 그의 눈에는 이제 증오심만 가득했다. “내가 그렇게 만만하게 보이던가? 하지만 잘못 알았어. 내 사전에 용서라는 건 없으니까.” “뭘 잘못 아는 건 당신이에요. 난 당신을 배신한 적 없어요. 오빠는 어디 있죠?”
소장 1,000원전권 소장 4,500원
박온새미로
3.9(712)
※본 작품에는 뱀의 짝짓기를 연상케 하는 요소(두 개인 성기, 산란 등) 외에도 항문 성교, 모유플, 볼버스팅과 같이 호불호가 나뉘는 키워드들이 다수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 바랍니다. 비비아나 도에테는 가문의 부흥을 위해 살아왔다. 신관이 되기 위해 엄격하게 통제된 삶, 정결과 무욕을 강요하는 이 지긋지긋한 집안에서 벗어날 수만 있다면 죽어도 좋겠다고 생각한다. 기회는 그녀의 난봉꾼 오라비 로하넬에 의해 생각보다 빨리 찾아왔다. 아들의
소장 1,100원전권 소장 4,300원
김다방
로망로즈
3.7(34)
현재 가장 인기 있는 추리 소설 작가이자, 출판사 대표, 과거 국가대표 펜싱 금메달리스트, 거기다 어지간한 배우는 씹어먹는 외모까지 갖춘 그 남자, 서유진. 그렇게 비현실적인 서유진을 안달하게 만드는 유일한 여자 소꿉친구 남진홍. “나랑 해.” “무슨 소리야, 장난하지 마.” “상관없잖아. 너한테 중요한 조건이 고작 그 정도면 나도 차고 넘쳐.” 사실은 알고 있었다. 유진이 원하는 게 단순한 친구가 아니라는 것쯤. 친구라는 이름으로 받을 수 있
소장 1,000원전권 소장 8,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