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림
로망띠끄
총 2권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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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센도’와 연작으로 주인공인 서강현의 동생, 서강민의 이야기입니다. 편순이 정소원. 꼭두새벽, 편의점의 테이블에서 자고 있는 인사불성의 남자를 발견하다. 사는 게 재미없는 망나니 도련님. 서강민. 거슬리는 계집애가 어느 날 그의 마음을 뒤흔드는 계집애가 되어버렸다. 어울리지 않던 두 사람이 묘하게 섞여들며 맞춰진다. 서로를 통해 새로운 세상을 만나는 두 사람. 하지만… “소원아. 나한테 왜 이래.” “너는 왜 이래. 그냥 너 하던 대로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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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밀라 외 2명
아이즈
3.5(20)
<한 여름 밤의 꿈> 카밀라 저 견습 마녀 비비안은 우연히 오게 된 엘프들의 축제에서 맡게 된 최음나무 가루로 인해 욕정을 느끼게 된다. 그곳에서 만난 남자와 하룻밤을 지내게 되고 그 남자는 다름 아닌 엘프족 차기 후계자 아리엘이었다. “내 집에선 알몸으로 그대를 안을 겁니다, 비비.” 심장이 쿵쾅거리는 건 대체 어느 쪽일까. #서양풍 #판타지 #원나잇 #선임신후결혼 #인외존재 #몸정>맘정 #소유욕/독점욕 #인외남 #엘프남 #능력남 #계략남 #
소장 3,500원
고당도
텐북
4.3(1,197)
비뇨 의학과 전문의 서규원. 그간 여럿 남성 생식기를 봐 왔지만 이토록 완벽한 형태는 처음이었다. 남자는 그의 사타구니 가운데를 가리켰다. “얘한테 용건 있어요?” “…네? 아뇨, 아뇨.” 생식기를 의인화하는 호칭에 규원이 질겁하며 손사래를 쳤다. “얘 더 키우면 저 장가 못 가요, 선생님.” FC서울 최고의 스트라이커이자 거대한 생식기의 주인인 윤재범. 그는 명성에 걸맞게 비교할 수조차 없는 또라이였다. 그가 규원의 허벅지 안쪽을 피아노 건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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겟섬팍
로아
총 3권완결
4.7(11)
인생 첫 휴가를 유유자적하게 즐기려는 마음으로 외딴 섬마을을 찾은 정준. 그리고 남편과 사별 후 건전한 1일 1자위를 모토로, 연애 생각 따위는 없이 살아가던 수혜. 두 사람은 고장 난 샤워실 탓에 얼토당토 않은 치한 소동으로 경찰서까지 가게 되고, 최악의 사건으로 얽힌 인연이었지만 태풍에 발이 묶인 정준은 어쩔 수 없이 수혜의 민박집에서 묵게 된다. 고장 난 문 틈새로 새어나온 수혜의 야릇한 소리에 정준의 잠 못 이루는 밤이 이어지고, 머릿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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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약섬
3.9(338)
죽은 오빠 라일로 변장하고 살아가는 라이라. 자신은 가짜일 뿐이라는 자괴감과, 모두를 속이고 있다는 죄책감이 그녀를 좀먹어 가고. 전쟁터에서 돌아온 주군과 술김에 동침하고 마는데……. “카디스 님. 저희가 왜 한 침대에서 자고 있죠?” “우리 일냈다.” “남자끼리 어떻게 일을……, 치른다는 거죠?” “되던데?” 지난 밤일을 덤덤하게 되새겨주는 카디스와 현실을 부정하는 라이라. “이상한 소문이라도 돌면 어쩌려고 그러세요? 카디스 님은, 대를 이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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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해
4.5(32)
이태민. 식지 않은 심장을 가진 남자, 그의 눈에 한 여자가 들어온다. 누나라고 했다. 그러나 그에게 여자일 뿐. 마수련. 모든 것을 잃어도 자존감은 지키고 싶은 여자. 그녀에게 어깨를 빌려주는 동생이 생겼다. “남자 없이 못 사는 거면. 내가 해줄게. 나 섹스 하나는 잘 하잖아. 우리 한 달 동안 매일 네다섯 번은 붙어먹었어.” 그의 거친 호흡과 함께 뱉어진 말… 그건 계획된 조련의 시작이었다. 숫자는 결코 성숙함의 척도가 아님을 몸으로 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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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진
글림
5.0(1)
30살 늦깎이 신입사원 문지아. 그녀는 패션 회사에 향수를 만드는 조향사로 들어간다. 그런데 그곳에 자신이 과외했던 부잣집 아이가 있다. 그것도 팀장으로?! 수재이면서도 지아에게 과외 수업을 받았던 고등학생 한수연. 그에게 그녀는 첫사랑이었다. 그는 훤칠한 키에 여느 모델 못지않은 몸매와 여심을 사로잡는 외모로 정변했지만 성격은 180 변해버렸다. 까칠해진 그가 지아를 모르는 사람 취급하자 지아는 당황한다. 두 사람이 못 만났던 8년 동안 무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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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금비
유펜비
2.8(14)
소환됐다. 그의 잠자리… 아니 생명을 위해. “할 수 있는 건 다 해봐야지. 아까운 사람이니까.” “뭐, 언젠가 세상 남자들을 자기 발밑에 둘 건데, 남자한테 익숙해져야지.” 꿍꿍이를 알 수 없는 그레이. 그는 은아를 통해 세상을 바꾸려고 한다. 계절이 맞지 않아 싹도 못 틔운 씨앗은 이제 이 땅을 지배할 나무가 될 것이다. 하지만…. “왜.” “그 새끼들은 뭔데.” “나는 뭐고.” 그런데 왜 이 모습은… 감정을 갈구하는 거 같을까. ***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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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2,007)
“북위왕과 혼례를 올리는 것은 나란다.” 적통 황녀 대신 오랑캐로 불리는 북위왕에게 시집을 가게 된 서월. 북위에서 적통 황녀로 살아가는 일은, 저뿐만이 아닌 많은 사람의 목숨이 걸린 일이었다. ‘내가 적통 황녀인 이상, 나를 억지로 취하거나 함부로 대하진 않을 것이야.’ 나는 황녀다. 나는 월나라의 적통 황녀……. “역시 더는 참을 수가 없군요.” “예? 무엇을 말입니까?” 서월이 순진한 눈을 반짝이며 물었다. 건원이 그런 서월을 번쩍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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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민
피플앤스토리
3.8(178)
짝사랑 전환 스위치! 따뜻한 연하남의 직진 러쉬! <혜강> 남매를 버리고 떠난 엄마 때문에 고모 집에서 살아온 혜강. 그녀는 마음의 짐을 진 채 성장한다. 좋게 헤어졌다고 생각한 첫 남자친구가 술에 취해 찾아온 날, 동생 친구와 함께 있던 건 과연 우연일까? “너한테 못 볼 꼴 보인 게 너무 창피하고, 부끄럽다. 나 왜 이렇게 바보 같지?” “나랑 같이 있으면 다 괜찮아질 거야. 난 누나 복덩이잖아.” <건우> 어머니가 원치 않았던 자식으로 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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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희
이지콘텐츠
3.8(455)
온도가 가장 높은 푸른 불로 평가받는 화가 백윤우. 그런 그를 어릴 적부터 품어 왔던 김은서. “이대로 충분해. 지금이면 언제나 함께할 수 있어.” 채워지지 않는 욕망이 투영된 그림은 뜨거워질수록 점점 더 푸르게 빛났다, 남자 백윤우로. 하지만 붓끝으론 아무것도 채워질 수 없다는 것을 깨달은 순간, ‘가족’이라는 견고한 벽이 무너져 내리기 시작하는데……. “아직도, 누나로 있고 싶어?” 너는 나의 처음이자 끝, 그리고 구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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