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로판 키워드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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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3권완결
4.4(112)
용병대의 골칫덩이. 팔을 잃은 부상병 프리실라. 오랜 용병 생활을 접고 안개와 공해가 가득한 도시 아란첼의 방직공이 된다. 도시는 온통 마법사에 대한 괴담으로 가득하고, 그녀는 계속해서 정체불명의 남자와 조우한다. “난 망가지고 낡은 인형도 아낀단다. 정이 들어서 버리기가 어려워.” “.......” “네가 망가져도 아껴 줄 테니까 걱정하지 마. 친구잖아.” 그는 친구와 인형을 구분할 줄 아는가? “...뭐든 원하시는 대로 지불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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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700원총 4권완결
4.7(285)
[세계적인 호텔 체인. 태성호텔의 이라희 전무] “나하고 결혼해요.” 태성호텔 대표가 되기 위해선 결혼이 필수 조건이었다. “1년. 상황에 따라서 그 안에 끝날 수도 있고.” 가능하면 말 잘 듣는, 쉬운 남편이어야 한다. “얼마면 되겠어요?” [국정원 계약직 프리랜서 요원, 백강오] 여자는 나를 싸구려 접대부 취급을 하고 있었다. “얼마면 되냐고? 부르면 다 주나?” 나쁘지 않다. 상대가 나를 쉽게 보고 경계를 늦출수록, 작전 수행은 쉬워질 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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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00원총 4권완결
3.0(1)
빼어난 미모에 의대 등록금을 벌기 위해 술집에서 일하는 아린. 어느 날 손님으로 한 남자를 만나고, 그는 대기업 총수 도진이었다. 남자들과 즐기는 건 좋아하지만, 사랑은 절대로 하지 않겠다던 아린은 도진을 사랑하고 있음을 깨닫지만, 아내가 있는 사람이기에 그를 떠나려 한다. 갑작스러운 사고로 아린은 크게 다치고, 다시 눈을 떴을 때는 난생처음 본 세상이 눈앞에 펼쳐져 있었다. ‘백작님...아니 도진씨? 아니 이안’ 도진이 전생에 백작님?? 아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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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