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부지마니아
조은세상
2.8(12)
“내가 다 삼키라고 하지 않았던가요? 아깝게.” “…그런 말… 없었어!” 수연은 저도 모르게 울고 있었다. 억울하고 억울했다. 지한은 수연의 눈물을 닦아주면서 눈썹을 찡그렸다. “과장님. 마음 약해지게 울지 마요. 아직 시작도 하지 않았는데.” 수연은 악마 같은 그를 올려다보며 몸을 떨었다. ‘대체 내가 뭘 잘못했다고 이러는 거야? 내가 뭘….’ * “……너, 바라는 게 뭐야?” 수연은 침을 꿀꺽 삼키며 지한을 올려다보았다. 지한의 손가락이 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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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로
피우리
총 3권완결
3.3(8)
일 부분으론 모두에게 존경받는 게 당연한, 명석한 두뇌와 빠지지 않는 외모를 지닌 그녀, 민경. 그러나 그녀에게도 애석한 게 하나 있었으니, 대머리여도 오케이, 키 작고 못생겨도 오케이, 바람 따위 절대 안 피우게 '보고서같이' 생긴 남자와 결혼해 평생 일만 하는 게 꿈이라는 건데…. 그런 민경의 미래 계획에 큰 차질이 생겨 버렸다. 온갖 여자와 사귀고 헤어지기 일쑤인, 지나치게 잘생기고 잘난 부하 직원 태형과 술김에 하룻밤을 자 버리고 말 줄
소장 2,500원전권 소장 8,550원(10%)9,500원
완전천재
모먼트
3.7(29)
그를 처음 본 순간 등으로 전율이 일었다. 황금빛의 눈동자가 내 몸을 훑어내렸다. 그의 잔인해 보이는 입술이 열렸다. "이름." 지독히도 낮고 본능에 충실한 야수의 목소리. 난 본능으로 알 수 있었다. 이 남자가 내 인생에 인장이 될 거라는 걸… *재출간 된 작품입니다. 구매 전 동일작품을 구매한 이력이 있는지 확인 후 이용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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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4권완결
소장 2,600원전권 소장 10,400원
최예준
로맨스토리
2.8(14)
“아흣!” 어깨를 움츠린 채 눈을 질끈 감는 그녀가 사랑스러워 견딜 수가 없었다. 그는 연한 빛을 띠는 유두에 입을 맞추었다. 놀란 듯 움을 틔우는 유두를 혀로 핥자 과즙처럼 달콤한 향이 순식간에 그의 미각을 장악했다. 준혁은 그녀를 소파에 눕힌 채 탐스러운 가슴을 입에 물었다. “아흣! 아흣!” 짧게 끊어지는 신음을 토하며 소연이 두 손으로 그의 머리를 감싸 안았다. 소연의 신음 소리가 잠길 때까지 가슴을 탐닉하던 그의 입술이 밋밋하고 납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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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미선
러브홀릭
총 2권완결
3.1(16)
“얼마야?” “뭘……? 아, 계산은 나중에 나가시면서 하시면 됩니다.” “너, 너 말이야.” 세상 모든 것이 그저 쉽고, 우습기만 한 남자, 송혁진. 갖고 싶은 것도, 궁금한 것도 없던 무료한 일상에 어느 날 등장한 여자, 임수인. 가진 것은 아무것도 없으면서 그저 자존심 하나로 그에게 덤비는 그녀를 꺾고 싶었다. 아니, 미치도록 갖고 싶었다. 아찔하기만 한 그 몸도, 당당하기만 한 그 마음도, 모두 자신만의 것으로 하고 싶었다. 그 무엇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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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원
가하
총 1권완결
3.7(437)
“아무한테도 말하지 말아요. 이 일은 비밀이에요.” 퍼펙트한 비서로 태광그룹에 충성을 다했지만 상사의 변덕에 잘리기 직전! 백청아 인생에 이런 수모는 없었어! 하지만 분노의 위스키를 타고 옆자리의 '그'와 눈이 맞을 줄은, 그리고 뜨거운 하룻밤이 이어질 것은 상상도 못 한 일! 섹시한 광란의 주말을 보내고 다시 정숙한 비서의 자리로 돌아온 그녀 앞에 나타난 태광그룹 새 이사는 바로…… 주말의 그 남자 마건이었다. 그가 위험한 제안을 했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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템페스트
다향
3.0(19)
<강추!>완벽한 S라인을 자랑하는 미모의 비서, 서미은. 그녀의 뒷모습을 이글거리는 눈빛으로 바라보는 늑대 같은 사장, 박태섭. 늑대 사장을 유혹하기 위한 여우 비서의 은밀한 작전이 시작된다. 템페스트의 로맨스 장편 소설 『남자는 다 늑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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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윤후
3.4(5)
〈강추!〉여자의 변신은 무죄! 여자의 내숭과 화장발은 능력! 안경 착용과 화장 여부, 의상에 따라 얼마든지 변화할 수 있는 라다민. 철저한 이 시대의 외모지상주의자인 유민석. 여자의 변화무쌍한 능력을 얕본 민석에게 화장기 하나 없고 펑퍼짐한 츄리닝 바지를 입은 땅콩이 나타나는데 이유 없이 그녀를 향한 마음이 간질간질 하다? 박윤후의 로맨스 장편 소설 『노처녀 길들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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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5)
여자의 변신은 무죄! 여자의 내숭과 화장발은 능력! 안경 착용과 화장 여부, 의상에 따라 얼마든지 변화할 수 있는 라다민. 철저한 이 시대의 외모지상주의자인 유민석. 여자의 변화무쌍한 능력을 얕본 민석에게 화장기 하나 없고 펑퍼짐한 츄리닝 바지를 입은 땅콩이 나타나는데 이유 없이 그녀를 향한 마음이 간질간질 하다?
김경화 (화니)
2.5(2)
결혼에 무관심하고 사회적 성공과 고소득을 인생 화두로 삼는 출세지상주의의 여성을 일컫는 콘트라 섹슈얼. 주인공은 일과 사랑이라는 두 마리의 토끼를 동시에 거머쥐는, 도전적이면서도 적극적인 여성이다. 워낙 꾸밀 줄 몰라 남자친구한테 돌멩이처럼 채이고 복수의 키워드로 일과 성공에 청춘을 불사르지만, 타고난 미모와 섹시함으로 첫눈에 매료시킨 한 남자의 마음을 사로잡고, 그의 영혼까지 훔쳐내면서 서서히 자신의 매력을 발산시킨다. 김경화의 로맨스 소설
소장 3,6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