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아시스
르네
2.5(2)
“그러니까, 저 키워요. 네?” 월세 낼 돈도 없어 길거리에 나앉은 요리사 지망생, 차우리. 그녀는 지푸라기라도 잡아 보고 싶은 심정에 유명 레스토랑 <진 정>의 셰프, 진태혁을 찾아간다. “일단 당신에 대해 알아야겠어.” 고맙게도 우리의 순수한 열정을 알아준 태혁. 그는 그녀에게 한동안 <진 정>에 머물 기회를 준다. 게다가. “차우리, 너. 우리 집 들어와. 내일부터 당장.” 단도직입적인 동거(?) 제안까지! 정말 존경심이었는데. 저 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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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연윤희수
마롱
4.0(64)
비만 오면 미치는 꽃 같은 교수, 이준. 국내 최연소 법의학 박사에 범인 잡는 법의학자지만 이나는 안다. 그가 미친, 천재, 변태라는 걸. 똑 소리 나는 미친놈 컨트롤러, 정이나. 법의학 사무실 조수로 취직시켰는데 준은 어쩐지 그녀를 조수로 남기기 싫어진다. 끔찍한 희생, 고통스런 기억들을 되살려 내는 곳. 가슴 시린 죽음을 마주할 때마다 냉기가 서린다. 얼어붙은 준의 심장이 버석거리는 비명을 지를 때 그를 두드리는 따듯한 그녀의 손길. “안
소장 3,600원
RIYA
그래출판
총 2권완결
4.0(32)
본격 힐링 로맨스! 향긋한 커피 한 잔이 주는 여유와 기분 좋은 설렘, 그와 함께 하기 좋은 그들의 이야기. “배우고 싶어요. 매니저님이… 커피 내려 주신 거에 반했거든요.” 조윤영, 블랙커피는 사약처럼 쓴 줄로만 알았다. 커피를 물보다 좋아하는 친구의 손에 끌려간 핸드드립 카페. 그곳에서 만난 바리스타, 승준에게서 눈을 뗄 수가 없다. 어쩐지 그가 내려준 커피에서는 꽃향기가 나는 것 같다…. “매니저 김승준입니다. 커피 내릴 줄 아세요?” 김
소장 3,000원전권 소장 3,000원
네안
로맨스토리
3.7(7)
**본 도서는 에필로그가 추가되어 있습니다.** 해성은 미주의 입술을 덮쳐 열렬한 키스를 퍼부었다. “흐으음~!” 그의 키스가 워낙 정열적이었기에 미주는 달뜬 신음을 흘려야 했다. ---------------------------------------- 가진 거라곤 허름한 반지하 월세방 한 칸과 알바하며 모아놓은 120만 원이 전부인 가윤…. 헤어디자인을 배우고 싶었지만 학원 다닐 돈조차 없어서 기술을 배우는 조건으로 형편없는 보수를 받으며 헤
소장 2,500원전권 소장 4,500원(10%)5,000원
남현서
로망띠끄
3.0(8)
어느 날 모태 솔로의 앞에 거짓말처럼 첫사랑이 나타났다. 오로지 남학생들과 남자 선생님들만 있다는 태양 고등학교에 미술 교생으로 발령받은 모태 솔로 민지민. 그런데 마치 운명처럼 첫사랑 주혁을 교과 담당으로 만나게 되는데……. 쇼생크 탈출보다 더 어렵다는 모태 솔로 탈출. 절대 반지를 찾아 떠나는 포르도처럼, 절대 사랑을 찾아 떠나는 지민의 험난한 모태 솔로 탈출기가 시작된다. “향수입니다. 민 선생님 향기를 매일 맡고 싶어서 샀습니다.”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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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영
4.3(137)
〈강추!〉[종이책2쇄증판]그 남자, 마선우 하늘같은 교수님, 전지전능하신 마법사, 만인의 우상이자 멘토, 고고학계의 전설! ‘스승의 그림자도 밟지 마라!’가 아니라…… 이 시간 이후부터 넌 나한테서 다섯 걸음 이상 떨어져 있어! 다가오지 마! ……라고 부르짖는 남자! 그 남자와 그 여자가 삽질을 시작하다! 뜨거운 해, 차오르는 물, 쏟아지는 비. 굳었던 땅이 열리고, 찬란하게 빛나는 역사의 기록이 그 모습을 드러나기 시작했다! 장소영의 로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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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윤후
러브홀릭
0
인기 만화가 형민은 자신의 어시스트 경아의 데뷔를 도와주려 하지만, 자신의 꿈을 무시했다고 오해한 경아는 차가운 이별의 말과 함께 그를 떠난다. 1년 후 송년회에서 재회한 그들. 싸늘한 미소를 던지는 경아를 향해 형민은 더 이상 그녀를 놓치지 않겠노라 선언하는데…. 1996년 제1회 신영미디어 로맨스 소설 현상공모에서 〈노처녀 길들이기〉로 가작을 수상한 박윤후의 로맨스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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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산
파란미디어
4.1(173)
세상에 속기 싫어 세상을 속이는 남자, 피그말리온의 함정에 빠지다 암전된 무대와 같은 방에서 독백만을 외우던 여자, 주인공을 꿈꾸다 극단 백하의 실세, 냉정한 흥행사이자 능력 있는 배우 메이커 서상현. 리허설은 보지만 본 공연은 보지 않고, 연애는 하지만 사랑은 하지 않는 그 앞에 순진무구 세상물정 모르는 배우지망생 정인아가 나타난다. 천재적인 배우의 기질을 가졌지만 감정이나 관계에 대해 무지하고 서툰 그녀. 셰익스피어의 냉혹한 코미디 〈이척보
3.2(6)
〈강추!〉인기 만화가 형민은 자신의 어시스트 경아의 데뷔를 도와주려 하지만, 자신의 꿈을 무시했다고 오해한 경아는 차가운 이별의 말과 함께 그를 떠난다. 1년 후 송년회에서 재회한 그들. 싸늘한 미소를 던지는 경아를 향해 형민은 더 이상 그녀를 놓치지 않겠노라 선언하는데…. 박윤후의 로맨스 장편 소설 『순정만화처럼』.
차연서
스칼렛
4.3(12)
<강추!>권도하 한국회계법인 시니어 매니저 베테랑 회계사. 동료라는 틀 안에 가둬 뒀던 그녀에게서 여자를 느끼다. 정레아 한국회계법인 소속 5년 차 회계사. 가질 수 없는 그를 탐하다. 차연서의 로맨스 장편 소설 『오피스 커플』.
웰콘텐츠
3.2(9)
2004년 종이책 출간작입니다. “진짜로 사랑한다면 그렇게 쉽게 사랑한다는 말이 안 나와요.” “왜?” “입 밖으로 말을 내뱉는 순간 사랑이 깨질까 봐서 두려우니까요.” 그토록 두려웠던 말을 내뱉을 수 있었던 것은 경아가 오랫동안 고대하던 만화가로 데뷔를 한 덕이기도 했다. 또한, 형민의 기습 키스 덕이기도 했다. 그러나, 형민의 밑에서 어시스트로 일하면서 내내 느꼈던 묘한 감정을 그대로 표현하고자 했던 것뿐이었는데, 그녀에게 돌아온 것은 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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