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도연
라포레(스토리숲)
총 3권완결
3.7(3)
"대학을 졸업한 지 얼마 안 된 지원은 그토록 입사를 희망했던 해반 건설에 입사하게 되었다. 자신을 위해 희생한 엄마의 행복을 위해 모든 것을 할 수 있다는 다짐으로 회사에 들어선 순간 “정말 오랜만이네. 반가워.” 다시는 만날 일이 없다고 생각한 도현을 마주치게 된다. “이런 데서 너를 이렇게 만나게 될 줄은 몰랐어.” 18살에 처음 과외선생님으로 만난 도현을, 자신을 거절해버린 첫사랑을 회사, 그것도 자신의 직장 상사로 다시 만날 거라고 생
소장 2,900원전권 소장 8,700원
채은우
로아
4.0(941)
낯선 이끌림, 늪에 빠지듯 각인되어 버린 여자를 향한 한 남자의 맹목적인 사랑. “넌 나를 떠날 수 없어.” 가슴에 사랑을 새긴 남자와 머리로 세상을 보는 여자. 지독하게 돌아보지 않는 너를, 이제는 가져야겠다. 『본문 속으로』 “네 어깨는 버스 손잡이냐?” “네?” “왜 이놈 저놈 함부로 잡는 건데.” “아니, 그게 무슨.” 개 풀 뜯어먹는 소리인가요. “어제도 최 과장이 잡던데, 그제는 김 대리가 잡고 오늘은 또 서 대리네.” 그제 점심시간
소장 3,550원
크래커통
블랙피치
총 2권완결
4.7(6)
*동명의 연재작 <상사와의 밤 수업>의 19세 연령가 개정 버전 단행본입니다. 다정은 유능한 비서이자 자기 신분을 숨긴 19금 로맨스 소설가다. 트레이드마크인 므흣한 장면은커녕 키스신마저 쓰지 못하는 슬럼프에 빠진 그녀. 그 원인이니 지금껏 이론에만 빠삭했던 탓인가 고민하던 찰나, 이중생활을 알아챈 상사 태주가 뜻밖의 제안을 한다. “상상은 결코 경험을 이길 수 없는 법입니다. 그러니 내가 가르쳐주죠. 윤 비서에게 야릇한 영감이 솟구치도록….”
소장 3,500원전권 소장 7,000원
몰캉
라떼북
4.1(19)
옆에서 달칵, 하고 안전벨트를 푸는 소리가 들려왔다. 벨트에서 해방된 남자의 몸은 점점 조수석 쪽으로 기울었다. 효주는 저도 모르게 침이 꼴깍 넘어갔다. 또 무슨 짓을 하려는 건지 두려운 동시에 기대감이 드는 이 모순된 감정은 무엇일까. 가까이 다가오는 만큼 최대한 몸을 뒤로 빼던 그녀의 등이 차체에 닿고, 계속해서 다가온 남자의 얼굴은 코앞에서 멈췄다. 말갛게 바라보는 여자의 귓가에 대고. 강준이 나지막이 말을 이어 갔다. “난 둘 중 하난데
소장 1,600원
망루
파인컬렉션
3.4(12)
대기업 교육 콘텐츠 회사에서 편집자로 일하는 강은수. 소위 건어물녀로 이성과 담을 쌓고 사는 그녀에게는 남모르는 상처가 있다. 과거 아이들의 SNS 장난질로 교직에서 해임되었던 것. 몇 년을 폐인처럼 살다 지금의 회사에 입사해 평범한 일상을 되찾았는데, 느닷없이 새로운 본부장이 등장하면서 평온한 나날에 금이 가고 만다. “안녕하십니까. 허완 본부장입니다. 만나서 반갑습니다.” 지난 끔찍한 고통의 원흉이던 놈을 상사로 맞이하다니. 회사를 떠날 생
소장 1,300원
에이진
글림
5.0(1)
30살 늦깎이 신입사원 문지아. 그녀는 패션 회사에 향수를 만드는 조향사로 들어간다. 그런데 그곳에 자신이 과외했던 부잣집 아이가 있다. 그것도 팀장으로?! 수재이면서도 지아에게 과외 수업을 받았던 고등학생 한수연. 그에게 그녀는 첫사랑이었다. 그는 훤칠한 키에 여느 모델 못지않은 몸매와 여심을 사로잡는 외모로 정변했지만 성격은 180 변해버렸다. 까칠해진 그가 지아를 모르는 사람 취급하자 지아는 당황한다. 두 사람이 못 만났던 8년 동안 무슨
소장 2,700원전권 소장 7,290원(10%)8,100원
준예
연담
3.7(7)
※해당 도서는 2021년 11월 16일 자로 판권 내용을 수정하였습니다. 상사가 공금을 횡령하고 잠적하는 바람에 전출될 위기에 처한 서린. 인생에서 가장 비참한 순간, 눈 앞에 나타난 것은... "계속 나에게 도망칠 수 있을 줄 알았어?" 10년 전 뜨겁게 사랑했던 남자, 강해준이었다. 예상치 못한 재회에 서린은 도망치려 하지만 해준은 끝없이 그녀를 몰아 세우고, 붙잡아 묻는다. 10년 전, 왜 자신을 말도 없이 떠났냐고. "어제는 너무 많이
소장 3,000원전권 소장 9,000원
천혜향
로망띠끄
4.0(3)
“친구들이 윤이라 부르겠네? 윤아… 라고.” 자경의 입술에서 자신의 이름이 불리는 순간을 영원히 잊지 못할 것이다. 견고한 성안에 갇혀 상처 입은 짐승처럼 지내던 그의 마음에 어느 날, 빗장을 뚫고 들어와 속절없이 그를 흔들어 놓은 이는 민자경! 그녀가 처음이었다. ‘그때의 난, 진심이었어요.’ 윤아, 넌 봄 햇살 아래 버티고 서 있는 눈사람 같아. 언젠가 녹으면 자취도 없이 사라질 나의 사람. 윤아, 넌 뜨거운 태양 아래 서 있는 얼음 인형
소장 2,500원전권 소장 5,000원
하진
3.8(11)
첫 눈에 반했다면서 결혼 프로포즈로 들이대는 남자 닐 강 들이대는 남자가 교수가 되어 나타났다. 잘 피해다닌다 생각했는데……. 가난한 유학 생활 마무리로 떠난 미서부 캠핑카 여행에서 다시 만난 두 사람. 서로가 느낀 사랑의 감정이 채 익기도 전에 아버지의 사고 소식이 전해지고, 또 다시 헤어짐을 예고하는데…… #거부할수없는사랑 #첫사랑 #사랑은_그대뿐인데 #저돌적인프로포즈 #낳은정키운정 #꼭너여야만해 #양다해강나루 #진보배 [미리보기] “열 내
소장 2,600원전권 소장 5,200원
예프시엘
와이엠북스
총 4권완결
3.6(10)
아카데미에 재학 중인 엘린다는 낮에는 학생, 밤에는 재능을 살려 제국정보국 요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원치 않는 결혼을 피하고 부모님의 그늘에서 벗어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얄팍한 희망 때문이었는데. 그러던 어느 날, 뜻밖의 사건으로 구했던 남자를 견습 교수와 학생 사이로 다시 마주친다. “넌…… 어디서 본 것 같은데.” “글쎄요. 워낙 흔한 얼굴이라서.” 에드거는 엘린다의 행동에서 어딘지 수상함을 느끼고 엘린다 또한 비밀스러운 구석이 많은 에드
소장 2,800원전권 소장 11,200원
이희희
팝콘미디어
3.7(90)
‘기다릴게요. 돌아오실 때까지.’ ‘선생님, 좋아해요.’ 돌아올 때까지 기다리겠다니. 어디 갔는지도, 언제 돌아올지도 모르면서. 영국에서 결혼까지 생각했던 남자 친구의 배신으로 한국에 급히 귀국한 예봄. 10년 만에 돌아온 그녀를 기다리고 있는 건, 어느새 남자가 되어 있는 제자였다. 그것도 새롭게 입사한 회사에서. “10년이에요. 꼬박 10년간 선생님 기다렸어요. 이제야 눈앞에서 볼 수 있게 됐는데, 그 이상은 아무것도 아녜요.” * “회사에
소장 3,150원(10%)3,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