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유라
피플앤스토리
총 2권완결
4.2(118)
“날 먹고 싶어?” 기사단 유일의 여기사인 뱀파이어 셀리나는 술에 취해 초면의 남자를 덮쳐버린다! 피를 줄 테니 셀리나를 달라는 당돌한 요구를 해온 인간 남자와의 하룻밤. 그런데 스쳐 가는 상대일 거라 생각한 이 남자, 생각보다 만만치 않다? “체이스 마이어군. 기사단에 왜 입단했는지 좀 물어봐도 될까?” “답을 알고 계실 것 같은데요.” “혹시 나 때문이야? 나랑 사귀고 싶어서?” 며칠 후, 기사단의 신입이 되어 셀리나의 앞에 나타난 그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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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엘라
베아트리체
총 3권완결
4.5(137)
드디어 취직이다! 스물세 살 나이에 청소부 경력만 10년, 제니가 면접 한 번으로 스토익에 들어온 것은 기적 같은 일이었다. 그러나 기뻐했던 것도 잠시, ‘금욕주의자’라는 의미를 가진 대륙의 마지막 마법 빌딩 스토익에는 전혀 금욕적이지 않은 한 남자가 있었는데……. “믿기는 믿을 건데, 아무래도 확인이 필요해서……. 키스해도 될까?” 진실 판독을 위해 키스를 하겠다는 남자와의 만남을 시작으로 복지부동, 무사안일이 삶의 신조인 제니에게는 예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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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윤희
로아
3.4(423)
백작가의 사생아, 프시케는 상사를 잘못 만나 밤샘 야근을 밥 먹듯이 한다. 그러다 결국 참다못한 프시케가 직장 상사에게 사직서를 날리는데. “때려치우겠어요!” “……어째서지?” “엄연한 노동법 위반입니다, 각하! 저는 주 52시간을 훨씬 넘는 근로를 하고 있었습니다. 이거 정말 문제이지 않습니까, 각하?! 어찌 생각하십니까?!” “그만큼 그대에게 비용을 계산했건만.” “게다가 이건 노동법뿐만이 아니라 인권까지 침해합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그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