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류정
디어노블
총 3권완결
4.6(45)
우연히 마주친 불청객. 자신의 부하 직원. 그리고 형의 여자. 장준일에게 진서우는,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었다. “나랑 닿는 게 불쾌합니까?” “불편합니다.” “왜요. 내가 당신 약혼자 앞길에 방해되는 사람이라서?” “아니요. 제 상사시라서요.” 그런데 자꾸만 그녀가 신경을 거스른다. 무뚝뚝하고, 도무지 틈이라곤 없는 여자. 주어진 것만 누려 오던 준일에게, 처음으로 사력을 다해 뺏고 싶은 것이 생겼다. “내가 먹다 버린 건 안 건들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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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예선
레드베릴
3.3(12)
"여보, 나 오늘도 늦을 거예요." 젊은 나이에 남편을 만나 일찍 결혼 생활을 시작했지만, 갑작스레 찾아온 남편의 실직. 실직 후 모든 것을 포기한 남편을 대신해 아내 '서지안'이 취업에 나선다. 다행히 친구 보영의 도움으로 마케팅 회사 'KH월드'에 들어가게 되지만, 그곳엔 과거 대학 시절 지안을 짝사랑하던 회사 대표 '김강현'이 있었다. 강현은 지안에게 거부할 수 없는 위험한 계약을 제안하는데… “…할게.” “뭐?” “한다고, 그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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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애연
로망띠끄
3.3(3)
영원한 사랑을 하고 있다 믿었던 당신에게 또다른 사람이 다가온다면? 연인이나 남편이 있는 상황에서 이런 일이 생긴다면 당신에겐 어떤 변화가 일어날까요? 그 사람은 당신의 현사랑을 더욱 굳건히 만들 수도, 아니면 파괴할지도 몰라요. 분명한 것은 그 사람의 등장으로 당신은 무서운 고뇌에 빠지게 됐다는 거죠. 인생에 두 번째 사랑이 나타났을 때 그 혼란한 행복과 고통을 함께 느껴보길 바랍니다. <본문 중에서> “이, 이거 놔주세요.” 연이 자신의 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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