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콜릿악마(차혜진)
하트퀸
총 2권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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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 살 패션 디자이너 ‘이유다’. 전 직장에서 입은 상처로 오로지 일에만 몰두하던 그녀. 어느 날, 유다의 아래에 회장님의 막내 손자라는 어마어마한 낙하산 후배님이 생기고. “선배. 슬슬 눈치챘겠지만, 나 되게 직구예요.” 등장과 함께 사내 아이돌로 불리는 그가 그녀에게 저돌적으로 다가가기까지 하는데? “미안하지만 난 연애 같은 거 안 해. 아니, 못 해.” “그럼 저로 시험해 보지 않을래요? 절대 후회 안 하게 해 줄게요, 선배.” 능글맞은
소장 3,200원전권 소장 6,400원
꾸반
알사탕
3.0(1)
#현대물 #사내연애 #오피스물 #원나잇 #계략남 #절륜남 #직진남 #소유욕/독점욕/질투 #무심녀 #고수위 #씬중심 #단행본 언제 어디서 원하는 대로 사용 가능한 맞춤 딜도 “진짜 최고라니깐!” 동료 직원에게 말려 물건을 주문했다. 띵동. 누구지? “딜도 주문하셨죠?” 맞춤 딜도를 주문한 지유에게 딱 맞는 물건을 만들기 위해 강대는 재킷을 벗는다. “확인해 보죠. 정확한 사이즈를 알아야 만족도가 큰 법이죠.” 지유는 이 상황이 이해가 되지 않고
소장 1,000원
스베따
로망띠끄
총 5권완결
5.0(1)
“함해율, 너랑 둘만 있고 싶어서.” “해율아, 너 미치게 달다.” “나 어떻게 생각하냐고.” “나한테 한번도 설렌 적 없어?” “네가 갖고 있던 내 이미지에서 친구는 빼 이제.” “뭐겠어, 남자지.” 갑자기 들이대는 이녀석. 평생지기, 엄마친구아들, 남사친의 끝 박찬형. 얘랑 나. 친구사이 인줄로만 알았는데, 아니었어? * “함해율 너 보면서 설레고, 닿고 싶고, 조금 더 같이 있고 싶고, 안 보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든 건 얼마 안 된 것
소장 1,500원전권 소장 13,500원
이미르
도서출판 윤송
4.3(32)
“알았어요. 조심할게요.” “구체적으로 뭘?” “어...... 다른 사람 차에서 자지 말고, 술 마실 때 취하지 말고, 남자 혼자 사는 집에 놀러오라고 했을 때 가지 않고 ......” 국제적 제약회사의 연구원이 되어 내손으로 신약개발을 하는 게 꿈. 밀당 따위 모르는 담백한 그녀 하아이. 힘들어도 빡세도 열심히 노력해서 세계적인 연구원이 되는 게 목표인 그녀에겐 옆에 있는 매력남의 존재조차 어른스러운 남자사람일 뿐. 꿈 따윈 없이 가장 크게
소장 4,800원
최양윤
몽블랑
4.0(111)
“엄만, 진짜 쓰레기야.” 유명한 재즈 가수, 사재이. 그녀가 대한민국을 흔든 건 음악이 아니라 염문설이었다. “아빠가 누군지도 모르는 아이를 지금 낳겠다고?” 그런 그녀를 엄마로 두는 것도 모자라 이부 형제만 배 속에 있는 아이를 포함해 셋이나 둔. 정자와 난자가 수정된 그 시점부터 꼬인 나, 사도영의 인생은. “미안, 들으려고 한 건 아니었어.” 옆 반 + 학생회장 + 전교 1등을 한 번도 놓친 적 없는 박.태.인 이놈에게 이 사실을 들켜버
소장 3,000원
쉴만한물가(이종신)
로망베타
4.1(98)
주혜온 (31) 편집디자이너 내가 바라는 건 소소해. 내 주변에서 할 수 있는, 산책하거나 스케치를 하고 꽃을 사서 꽃다발을 만드는 것 같은 좋아하는 일들을 찾아 날마다 작은 행복 속에 머무는 거야. 왜 연애하지 않느냐고? 일을 하면서 좋아하는 일을 하기엔 시간이 늘 부족해서 애인을 사귈 시간이 없어. 솔직히 남자는 방해가 되지. 남자들은 이기적이어서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게 놔두지 않거든. 휘욱이와 왜 사귀지 않느냐고? 흠, 걘 너무 잘생겼
소장 3,100원
송송희
텐북
4.4(111)
“……아직도 꿈을 꾸고 있는 것 같아요.” 지극히 그다운 말에 고요는 웃었다. 어쨌든 오늘 그와 함께 있어서 다행이었다. 이대로 집에 갔다면 그 긴 시간을 어떻게 보냈을지 생각만으로 눈앞이 캄캄했다. 그저 윤가을이란 사람과 있는 이 시간이 좋았다. 그래서였다. “날 좋아하지 마.” 이 말을 포함해 이 순간만큼은 모든 것이 완벽하다고 느껴졌다. 이날의 분위기, 윤가을의 온기, 윤가을의 향. 모든 것이 오랫동안 기억날 만큼.
소장 5,250원
김살구
4.3(1,607)
최악의 이별을 겪은 직후, 홧김에 술을 마시던 유주는 낯선 남자와 엮인다. 수려한 외모에 능숙한 매너, 그리고 직선적인 솔직함. 남자에게 끌린 건 불가항력이었다. 일순간의 충동에 휩쓸려 손 뻗을 만큼이나. 그리고 남자는 그 가벼운 속내를 알 만하다는 듯 경고했다. “좋아요. 갖고 놀아도 되니까, 버리지만 말아요.” 낯 뜨겁도록 원색적인 쾌감에 휩쓸린 밤. 유주는 잠든 남자를 호텔에 버려두고 떠난다. 그렇게 끝날 인연이라고 생각했다. 그룹 후계자
소장 6,300원
꼬리풀
와이엠북스
3.8(53)
결혼 당일 파혼당한 서윤은 홀로 신혼여행지로 예정해뒀던 하와이행 비행기에 오르고, 그곳에서 우연히 만난 태무에게 한눈에 시선을 빼앗겨 버린다. “예쁜 얼굴 감추지 마요.” “……거짓말.” “거짓말 아닌데. 나 서윤 씨한테 첫눈에 반했어요.” 태무는 특유의 시니컬한 말투와 저돌적인 몸짓으로 서윤을 사정없이 뒤흔들고, 애써 아무렇지 않은 척 하려는 서윤은 끝내 그가 놓은 덫에 걸려들고 마는데? “왼쪽은 호텔, 오른쪽은 우리 집. 당신이 골라요.”
소장 4,690원
블루문
로아
3.9(177)
[현대물/오피스로맨스/비밀연애/능력남녀] 앞머리를 넘겨 정갈하게 묶은 헤어스타일, 종아리 아래까지 내려오는 펑퍼짐한 스커트와 면접용 기본 셔츠. 언제나 한결같은 지안의 출근 복장이다. “과장님은 왜 렌즈 안 끼세요?”/“귀찮아서요.” 렌즈 착용은 안구건조를 유발하여 업무 효율을 떨어뜨리기 때문에 절대 금물이라고, 콧등으로 흘러내린 두꺼운 안경을 바짝 치켜 올리며 무심하게 답하는 기획팀 유지안 과장. 아무도 눈치 채지 못할 것이다. 금요일 밤,
소장 2,750원
미몽(mimong)
마롱
4.0(1,795)
높고 높은 고층 빌딩에서 ‘처음’ 만난 남자, 서우경. 지나치게 수려하고 도도한 자태에 홀린 것도 잠시. “면접 보러 오셨나요?” “아마도.” “어디서 오셨어요?” 의미 없는 질문들 속에 그가 대답했다. “위에서.” 낮고 낮은 인생에서 누구보다 열심히 살아온 여자, 조영채. 세상 모든 것에 태연할 수 있던 그녀에게 떨어진 날벼락 같은 한마디. “하나만 기억해.” “대표님.” “사랑해.” 그의 손길이 그녀의 몸을 감싸고 뜨겁게 속삭였다. “거절해
소장 5,18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