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룩
CL프로덕션
총 3권완결
5.0(1)
“제 소원은 이사장님이 저한테 소원 비는 거예요.” “내가 뭘 빌 줄 알고?” 어느 날 갑자기 꿈에 나온 삼신할미의 저주로 인해 사람들의 소원을 들어주기 시작한 공드림. 백 명의 소원을 성취시켜줘야 자신의 무시무시한 업보를 풀 수 있다는데…… 그때부터 삼신이 점지한 소원 의뢰인들이 눈에 띄기 시작한다. 그 중 일곱 번째로 점지된 의뢰인의 이름은 나무원. 드림이 교사로 일하고 있는 고등학교에 새로 부임한 임시 이사장이다. 게다가 이 남자, 만만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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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다
하늘꽃
4.2(33)
태양을 이끄는 여명처럼 -오르다- 운명 앞에 뜨거움은 한낱 핑계. 놓을 수 없는 맞잡은 손은 뜨거움을 모른다. 네가 있기에 내가 있음이 운명임에 손을 데어도 놓을 수 없는. 짙은 흑암이 모든 것을 죽여 놓은 칠흑 같은 밤이라도. 네가 가야 하는 곳이 그곳이면 내가 먼저 그 칠흑을 붉음으로 밀어내어줄게. 흑암과 뒤섞여 검붉게 변한 내 모습이라도 조금씩 힘을 내어 네가 다가와 주면. 그 붉음으로 너를 이끌어 티 없이 동그란 맑은 모습으로 떠오르는
내나
도서출판 윤송
4.1(7)
이른 새벽, 유준은 우연히 바닷가 앞을 서성이는 여자를 보게 되고……. 흉흉한 세상! 혹시나 나쁜 마음을 품고 '자살'이라도 하는 건 아닌가 하고 지켜보던 유준은 곧 알게 된다. 그녀는 바닷가에 자살하러 온 게 아니라 혼자 놀러 온 것이란 사실을! '살다 살다, 별 희한한 여자를 다 보겠네.‘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지나갔건만. 자꾸 그 이상한 여자와 만나게 되고 또 엮이게 되는데……. *** 와다다다다. 사람들이 뛰어오는 소리에 유준은 본능적
소장 4,200원
라임별
마롱
3.8(29)
한국 아트 퍼니처를 선도하는 천재 가구 디자이너 박태일. 가구에 한해서는 ‘오만의 아이콘’인 그에게 “멘토&멘티 콜라보 전시”라는 난제가 주어졌다. 잘난 심미안을 만족시킬 멘티를 찾지 못해 두통 유발하는 문제를 끌어안고 찾은 전시에서 단번에 그의 시선을 사로잡은 작품. 졸린 듯 처진 눈으로 조곤조곤 제 할 말 다 하는 청량한 풋사과처럼 톡 터지는 그녀, 차설희. 가진 것 하나 없는 아마추어 주제에 감히 박태일의 가슴에 이런 바람을 불러일으켜?
소장 3,600원
오후의홍차a
북팔
총 2권완결
2.0(3)
"그거 알고 있나 최희? 넌 모르겠지만 말이야..난 아주 오래전부터 널 바라보고 있었단 걸. 너가 내 비서로 될 거란 것도 알았고, 내 여자가 될 거란 것도 알고 있었어 난." 드라마 같이 어느날 s백화점 사장의 비서로 채용된 '최희'. "내가...S백화점 사장의 비서로 채용 됐다고?!" 직장을 구한 것도 기적인데, 모태 솔로 최희에게 이외에 기적 같은 일들이 앞으로 펼쳐진다. 외모면 외모 키, 능력 이 모든 것을 다 충족하는 남자이자 그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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