욱수진
예원북스
3.9(41)
돈 되는 일이면 뭐든 다 하는 불법체류자 제인에게 내려진 명령. “그 남자를 유혹해.” 남자의 죽은 애인과 닮았다는 이유로 선택당한 제인은 그에게 접근하기 위해 위장 취업까지 하게 된다. “뭐든 신중해야지. 이제인 씨가 고른 그 차에 독약이라도 들어 있으면 어쩌려고?” “네? 앗, 뜨거!” “농담인데.” “아니, 무슨 그런 농담을 하세요?” “왜? 내가 진짜 독약이라도 탔을까 봐 무서웠나?” 그 남자의 이름은 차유준. 국내 굴지의 통신회사 사장
소장 3,000원
푸른이연
엔블록
2.0(5)
연인 하련을 잃고 눈물로 지새우며 매일 하련을 그리워하는 정아. 그런데 하련과 똑 닮은 여자가 신입사원으로 들어오며 정아 앞에 나타난다! 성격도 성도 전혀 다른데, 얼굴은 정말 하련과 닮은 이하은. 하련은 왼쪽 가슴에 점이 있었다. 그걸 확인해보기 위해 잠자리로 유인하는 정아. 하은은 그렇게 정아의 일상 속에 점차 스며들고... 정아는 옛 연인 하련을 잊을까, 죄책감에 시달리면서도 하은에게 빠져드는데. 하지만 하은은 정아를 장난감으로 알고, 사
소장 1,800원
메이D
라떼북
총 2권완결
4.1(8)
[사상점에서 함께 일할 아르바이트생을 모집합니다.] 스물일곱 살의 취준생 여울. O와의 인연은 이 공고문에서 시작됐다. 시간과 꿈을 사고파는 상점, <사상점>의 사장님인 O. 이름이 O라고 했다. 발음은 표기 그대로 오다. “네가 나한테 팔 수 있는 시간은, 총 사십팔 년 육 개월 열한 시간 오십이 분 이십이 초야.” “그게 얼만데요?” “삼십사억 구천삼백만 원.” 고용 관계고 뭐고 자리에서 벌떡 일어설 뻔했다. O가 반쯤 감은 눈으로 여울을
소장 3,000원전권 소장 3,000원
최기억(휘란투투)
로맨스토리
1.0(1)
〈강추!〉이름 : 서화랑 소속 : 부산해양경찰특공대 제3제대 제대장 여자로 태어나, 지금의 제대장 자리까지 오르기 위해서 많은 걸 희생한 그녀. 그래서 더 여자로서의 모든 걸 포기하며 살아왔는지도 모른다. 사랑하는 마음도, 여자로서의 몸도 버린 여자, 서화랑. 그녀에겐 명령과 복종만 존재할 뿐. 사랑하는 심장은 존재하지 않았었다. 그래서 더 냉정할 수 있었으며, 차가울 수 있었는지도 모른다. 그런 그녀에게 조금씩 다가온 남자, 박민호. 부정하려
령후
러브홀릭
3.6(50)
박하얀나래 경사와 신훈민 경장은 무려 28년이나 우정을 쌓고 지내온 남매보다도 더 가까운 사이. 하지만 하루아침에 그 관계가 뒤틀리게 됐다. 그건 바로 인간에게 있어서 백해무익이라는 그놈의 술. 탈무드를 인용하자면 악마가 인간에게 준 유일한 선물이라는 그 술! 이 모든 게 술 때문에 일어난 일이다! 바로 그 술 때문에 그녀는 지금 머리가 돌아버리다 못해 미쳐버릴지도 모를 상황에 도달하게 됐다. 그녀의 나이. 방년이라는 말을 쓰기 뭣하지만. 정확
소장 2,200원
오세나
피우리
4.2(11)
서기 3024년, USIS의 에이전트 J의 그림자로 일하던 그녀는 메신저호가 G포터 연합과 관련된 불법적인 일에 연류되었다는 증거를 잡고자 바리스타 겸 승무원으로 위장 취업을 하게 된다. 처음으로 맡은 임무이기에 제대로 해 보겠다고 하나 왜 있는지 의아하기만 한 승무원 연애 금지 조항에 덥수룩한 수염에 유행에 뒤진 낡은 모자를 쓰고 다니는 함장까지. 그것으로도 모자라, 메신저호를 이용하는 손님들도 하나같이 "특별"하기 짝이 없는데……. 제아무리
4.5(11)
이름 : 서화랑 소속 : 부산해양경찰특공대 제3제대 제대장 여자로 태어나, 지금의 제대장 자리까지 오르기 위해서 많은 걸 희생한 그녀. 그래서 더 여자로서의 모든 걸 포기하며 살아왔는지도 모른다. 사랑하는 마음도, 여자로서의 몸도 버린 여자, 서화랑. 그녀에겐 명령과 복종만 존재할 뿐, 사랑하는 심장은 존재하지 않았었다. 그래서 더 냉정할 수 있었으며, 차가울 수 있었는지도 모른다. 그런 그녀에게 조금씩 다가온 남자, 박민호. 부정하려 해도,
3.9(21)
〈강추!〉박하얀나래 경사와 신훈민 경장은 무려 28년이나 우정을 쌓고 지내온 남매보다도 더 가까운 사이. 하지만 하루아침에 그 관계가 뒤틀리게 됐다. 그건 바로 인간에게 있어서 백해무익이라는 그놈의 술. 탈무드를 인용하자면 악마가 인간에게 준 유일한 선물이라는 그 술! 이 모든 게 술 때문에 일어난 일이다! 바로 그 술 때문에 그녀는 지금 머리가 돌아버리다 못해 미쳐버릴지도 모를 상황에 도달하게 됐다. 그녀의 나이. 방년이라는 말을 쓰기 뭣하지
소장 2,500원
희라
3.0(17)
“형사님, 빨리 집에 들어가 봐. 형사님 아내, 지금 위험하거든.” 어젯밤엔 웬 미친 여자인가 했는데, 이 형사의 아내가 죽었다. 특별한 능력을 가진 목격자와 통증을 느끼지 못하는 형사의 수사일지! <목격자> 강력계 형사인 우락은 절친한 친구이자, 동료인 준우와 함께 잠복근무를 하던 중 창가에서 담배를 태우던 연우를 만나게 된다. 그녀는 준우에게 그의 아내, 지우가 위험한 상황에 처했으니 집에 들어가라는 섬뜩한 말을 남기고, 미친 여자의 헛소리
소장 2,000원전권 소장 2,000원
김희연
웰메이드
3.7(20)
살인용의자로 쫓기고 있는 지원은 신분을 감추기 위해 남장을 하고 벙어리 흉내를 내며 살아가고 있다. 지원이 청소용역으로 일하고 있는 서라벌호텔의 상무인 민혁은 지원을 남자로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자꾸만 그녀에게 끌리게 된다. 자신이 지원에게 끌린다는 사실을 인정할 수 없으면서도 그는 지원만 보면 미친 듯이 뛰는 심장을 어쩌지 못한다. - 본문 중에서 - 오후가 되자 지원은 스위트룸 욕실청소를 시작했다. 세제를 풀어 바닥 타일과 변기, 세면대
가하
총 1권완결
3.8(9)
“나 너 머리부터 말끝까지 물고 빨고 다 했거든? 그리고 너 나한테 안기는 거 좋아하잖아. 키스 한 번으로도 확 가면……, 읍!” 박하얀나래 경사와 신훈민 경장. 무려 28년이나 우정을 쌓고 지내온 남매보다도 더 가까운 사이. 그런데 이게 무슨 일이야! 하루아침에 그 관계가 뒤틀리게 됐다. 악마가 인간에게 준 유일한 선물이라는 그놈의 술 때문에 이렇게 뜨거운 밤을 함께 보내버리다니! 절대, 이건 친구 사이에서 절대 있을 수 없는 일이었다! “근
소장 2,500원전권 소장 2,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