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설우
텐북
3.8(38)
“결혼. 네가 결혼을 한다고.” 제게 상처를 준 상대에겐 똑같은 상처를 안겨 주면 되었다. 그게 아니라면, 다시 곁에 두어 예뻐해 주면 되는 거다. “10년 전에도 지금도, 나는 오빠 말고 다른 사람 좋아해 본 적 없어요. 이건 정말 믿어 줬으면 좋겠어요.” 태헌은 그녀를 믿지 않은 순간이 없다. 그녀를 끊어 낼 자신도 없고 헤어질 마음도 없었다. “내가 가는 거, 괜찮아요?” “나 아프잖아. 그러니까 와. 와서 옆에 있어.” 내가 만들어 낸
소장 6,720원
훙넹넹
대시우드
총 10권완결
3.0(1)
* 본 작품은 훙넹넹 작가가 2020년 5월에 출간한 ‘서성대는 나의 종착지’ 작품의 개정 및 외전 증보판입니다. 구매에 참고 부탁드리겠습니다. * 구매 및 감상 전, 아래의 주의 사항을 반드시 확인하시기를 권고드립니다. * 본문 내에 매우 권위적이고 수직적인 DS(돔섭, 도미넌트-서브미시브) 관계 및 강압적인 성행위 장면이 있습니다. * 일부 에피소드에 강도 높은 체벌, 산란 플레이, 브레스 컨트롤, 더티 토크, 애널 플레이, 도구 플레이를
소장 6,000원전권 소장 60,000원
민혜윤
신영미디어
4.4(6,409)
“처음 봤을 때부터 울려 보고 싶었어.” 감정이 절제된 남자, 정윤건. 남자의 미성숙한 애정은 배타적이고 이기적이며 불필요하게 잔인하다. 그녀 앞에서 그는 사나운 짐승이 되어 음험하게 날뛴다. “그 사람이 너무 좋은데…… 그만큼 미워요.” 스스로 감정을 짓누른 여자, 서규영. 여자는 남자로 인해 어마어마한 딜레마 속에서 길을 잃는다. 불행의 근원 그리고 인생의 구원이 된 남자. 과연 그녀는 그를 버릴 수 있을까. 나를 가둬 버린 차갑고도 뜨거운
소장 6,090원
총 4권완결
4.4(6,410)
소장 500원전권 소장 8,700원
총 3권완결
소장 3,200원전권 소장 9,600원
안단테
4.7(2,091)
<본 작품은 2020년에 출간된 동명의 작품을 리메이크한 전면 개정판입니다.> <※주의: 본 작품은 역하렘적인 요소와 가학적이고 강압적 관계 및 물리적 폭력과 비윤리적인 묘사를 일부 포함하고 있습니다. 구매 시, 참고 부탁드립니다.> “삶이 원수처럼 너를 쫓게 하겠어.” 한 여자와 세 남자의 사랑과 우정, 음모와 배신 그리고 하드보일드 복수극의 레퀴엠. * “약속하세요. 공소 시효 끝날 때 그 일은 무조건 묻어 주는 걸로.” “좋아.” 남자들의
소장 10,500원
미결
뮤즈앤북스
4.8(111)
공영수X서서윤, 공이영X계이수. 30살 생일을 맞이한 공영수, 첫 회사 생활을 맞이한 동생 공이영. 돈독하다고 말하기엔 멀고 남이라고 하기엔 애정 어린 자매 사이이다. 공영수는 술자리에서 친구인 섭다정이 벌인 행동에 의해 원나잇 파트너 서서윤을 만나게 된다. 어플을 통해 나눴던 대화와는 달리 영수가 BDSM 경험이 없음을 알게 된 서윤은 영수를 몰아붙인다. 그러나 왜인지 모를 동정과 호기심 어린 선의로 서윤은 영수와 가벼운 플레이를 하게 된다.
소장 3,000원
과줄
젤리빈
2.5(2)
#현대물 #신분차이 #사내연애 #하드코어 #능욕남 #능력남 #재벌남 #집착남 #나쁜남자 #유혹남 #순진녀 #상처녀 #건어물녀 백화점 VIP라운지 담당 정수진은 우연히 이 백화점 상무 최도혁이 공사 관련 비리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돈을 주고받는 현장을 목격한다. 그리고 최도혁은 정수진이 엿들은 것을 알아채고 그녀를 협박한다. 정수진의 약점을 발설하지 않는 조건으로 정수진도 비밀을 지킬 것을. 그런데, 정수진의 약점이라고 밝힌 것이, 불감증.
소장 1,000원
드레싱유자
4.0(2)
#현대물 #사내연애 #원나잇 #오해 #하드코어 #카리스마남 #뇌섹남 #나쁜남자 #능욕남 #츤데레남 #상처녀 #직진녀 #순정녀 #짝사랑녀 선우건은 젊은 나이에 비교적 성공한 변호사로, 로펌을 운영하고 있다. 모두가 퇴근하고 선우건만이 사무실에 남아 있는 시각, 아르바이트생 송유경이 찾아온다. 낮에 사무실에서 선우건이 듣고 있는 줄 모르고 직원들이 선우건이 여친과 헤어진 것에 대해 이러쿵 저러쿵 즐기던 일에 대해 위로해주고 싶다는 거다. 그런데 선
붉은독주
일랑
1.0(1)
상사에게는 성희롱당하고 동료 직원에게는 무시당하는 지아. 새로 온 사장 정한에게 관심을 가지지만, 우연히 그가 창고에서 눈엣가시 같은 회사 직원과 섹스 하는 걸 보게 되고. 그 광경을 훔쳐보다 흥분해서 자위를 하고 만 것도 모자라, 심지어 그녀가 훔쳐봤다는 사실을 걸리기까지 한다. 수치심과 스스로에 대한 한심함에 자포자기한 지아의 눈앞에 가상 현실 게임 초대장이 나타나는데. <당신만의 하렘으로 초대합니다.> “어때? 죽이지? 미치겠지?” “하앗
이지키일
조은세상
4.3(48)
“지금 파트너 있어요?” 돈을 벌기 위해 학교도 휴학한 채 면접을 보러 다니던 유정. 그녀는 대표라는 남자에게 이상한 제의를 받는다. “내 사랑스러운 서브미시브가 되어 달라는 얘기에요.” 남자는 10개월 전, 그녀를 우연히 만났을 때부터 계속 지켜봐왔다고 말했다. 두려움에 면접장을 뛰쳐나왔지만, 그를 벗어날 수는 없었다. “대표님, 제가 다른 곳에 취직 못 하게 막으셨어요?” ―아아, 네. 앞으로 계속 그렇게 할 겁니다. 그거 물어보려고 전화했
소장 3,8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