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로판 키워드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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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2권완결
3.9(35)
“예쁘다. 너무 예뻐.” 한껏 낮아진 태형의 목소리를 들으면서도 지안은 태형의 눈을 똑바로 쳐다볼 수도, 말을 할 수도 없었다. 그저 미친 듯이 뛰는 심장과 더불어 떨리는 숨을 가쁘게 내쉴 뿐이었다. 사각사각, 태형이 옷을 벗어 던지는 소리가 들렸다. 홀린 듯 지안의 시선이 태형에게로 움직였다. 셔츠가 바닥에 떨어지고 바지가 내려갔다. 그리고 검정 드로어즈에 태형이 손을 댄 순간, 지안은 차마 더 보지 못하고 눈을 돌리고 말았다. 낮은 태형의
상세 가격소장 4,000원전권 소장 7,200원(10%)
8,000원총 3권완결
4.1(61)
빵빵한 집안에 경찰청장 아버지까지, 남모를 비밀을 간직한 말단 형사, 사이다 같은 매력이 톡톡 터지는 그녀, 진송주. & 경찰대 수석 입학 및 졸업, 유사 이래 최연소 경정 승진. 화려한 스펙에 잘난 외모 옵션을 장착한 남자, 차태승. “노선 변경하고 싶은데 내 노선은 1호선밖에 없다.” 우연서 형사과 강력팀의 홍일점 진송주. 생명의 은인이자 첫사랑 태승의 뒤를 따르려 경찰이 되었다. 당당하게 기다려 달라는 말만 던지고 부지런히 달려왔는데 그
상세 가격소장 3,200원전권 소장 8,640원(10%)
9,600원총 2권완결
3.6(82)
“돌아와서 기뻐. 돌아온 당신이 혼자라서 더 반갑고.” 배우, 윤한조. 매니저, 유선주 그것이 그와 그녀를 정의하는 단어였다. 하지만 그 단어를 넘어서는 감정을 품게 된 순간 선주는 떠날 수밖에 없었다. 그를 욕심내는 마음으로부터 그를 지키기 위해. 6년이 흐른 지금. 그가 앞에 있었다. 마치 13년 전 겨울, 그가 첫눈에 박혔던 것처럼. “난 왜 늘 당신을 보면서도 몰랐을까. 당신의 모든 것이 나를 향해 있었는데.” 그녀는 한조의 눈 속에 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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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0원